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GS건설이 이천시 송정동 산 31번지 일원에 ‘이천자이더 레브’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85㎡ 총 63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327가구 △84㎡B 124가구 △84㎡C 94가구 △117㎡ 88가구 △185㎡P 2가구 등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남향 중심배치와 전세대 판상형 맞통풍 설계가 적용된다. 드레스룸, 현관창고, 복도펜트리, 알파룸(전용 117㎡), 베타룸(전용 84C㎡) 등이 제공되고, 거실 아트월과 주방벽체에 고급 마감재인 유럽산 대형 포셀린타일, 주방 상판에 엔지니어드스톤 적용 및 침실3 붙박이장, 부부욕실 카운터세면대, 거실 시스클라인 1개(청약계약자 한정) 등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전용 84㎡B는 3면 개방형의 코너·판상형 설계가 적용됐고, 전용 84㎡C는 안방에 베타룸 및 별도의 창을 갖춘 주방과 식당 분리로 다이닝공간을 특화했다. 전용 117㎡은 거실 옆 알파룸을 조성한 5-Bay의 혁신 설계가 조성돼 채광성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탕이 있는 사우나, 카페테리아 등이 조성된다. 또한, 단지 내에는 게스트하우스 2개실이 있고,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교보문고 북큐레이션), 독서실 등의 보육 및 교육시설도 조성된다.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송정초와 송정중 등이 위치해 있다. 송정초교의 경우 증축 및 시설개선 중에 있으며, 증신로에서 단지를 거쳐 송정초·중학교까지 도로확장도 예정돼 있다. 단지 주변으로 아리산, 망현산, 녹지지역 등이 있고, 특히 단지 바로 북측으로는 약 1만2000여㎡ 규모(축구장 약 1.5배)의 공원이 조성 예정에 있다.

증신로와 인접해 있고, 인근에 중부고속도로 서이천 IC, 영동고속도로 이천 IC, 성남이천로가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6월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