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한파 저감 시설 가동 강화

  • 등록 2025.01.14 13: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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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산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버스정류장 온열 의자 등 한파 저감 시설 집중 운영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한파 저감 시설은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인 지난해 11월15일부터 오는 3월15일까지 운영되는 시설이다. 시는 △한파 쉼터 329개소(경로당, 도서관, 동 행정복지센터 등) △버스정류장 온열 의자 341개소 등을 상시 운영해 시민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겨울에는 24시간 운영하는 이동노동자쉼터 2개소(상록구 이동, 상록구 성포동)를 한파 쉼터로 추가 지정하고, 안산시청 내에도 한파 응급대피소를 운영한다.

 

아울러, 경로당 난방기기 등을 정비해 시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확대 조성하고 한파 쉼터 추가 지정과 시설 정비를 지속 이어갈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한파 저감 시설을 집중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의 안전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시민들께서도 한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방한복 착용, 수도계량기 보온 조치 등의 한파 예방 행동 요령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최옥분 기자 ggplaza11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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