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인공지능 안내 로봇‘화성이’정식 운영

  • 등록 2025.01.15 11: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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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특례시가 인공지능(AI) 안내 로봇을 도입해 청사에 방문하는 시민을 맞이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청사 1층 로비에 배치된 로봇 ‘화성이’는 내방 시민에게 음성인식 AI를 통해 해당 부서를 안내하고 화성특례시 관련 홍보 및 관광 안내 등 민원인의 업무 편의와 인공지능 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도입됐다.

 

‘화성이’에는 챗GPT 기능이 탑재돼 음성 안내 기능 이용시 답변 자료가 없는 경우 인공지능을 이용해 답변하는 등 시민들이 AI 기술을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다.‘화성이’는 지난해 12월 시범운영을 시작해 2025년 1월부터 정식 운영 중이다.

 

정명근 시장은 “시민에게 더 나은 디지털 행정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민들이 AI 기술을 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특례시 출범을 맞아 AI 기술을 각 분야에 적극 도입해 시민을 위한 새로운 AI 행정서비스를 확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옥분 기자 ggplaza11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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