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2025년 종합운동장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갱신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이번 갱신은 공단이 지속적으로 시설 내 안전성을 강화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노력을 이어온 결과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시설 내 범죄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고, 예방적 차원에서 시설 환경과 관리 체계를 점검하는 인증 제도다. 인증을 받은 시설은 보안 시스템, 조명, CCTV 설치 등 다양한 예방책이 효과적으로 갖춰졌음을 인정받은 곳으로, 공공시설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갱신한 이후 2년간 유지되며, 공단은 이 기간 동안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으로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시설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인증 갱신을 통해 종합운동장이 더욱 안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범죄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