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양평군은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주민참여단 리빙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12개 읍·면 주민참여단, 수행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은 지난해 상반기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재난·안전 예방과 위기 대응력 강화, 교통 위험·불편 등의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해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폴 △스마트도시 관리 통합플랫폼을 도입하고 구축하는 사업이다.
‘리빙랩’은 일상 속 다양한 문제들을 실제로 체감하는 주민들이 직접 주도적으로 회의에 참여해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주민참여형 문제 해결 모델이다.
군은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사업 기간 중 총 4회의 ‘리빙랩’을 개최할 예정이며, 30명의 주민참여단과 함께 도시 문제에 대해 토의하고 주민참여단의 의견을 사업에 반영해 완성도 높은 스마트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