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화성시 중소 ․ 벤처기업 및 예비창업자에게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기업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본사, 공장, 연구소 중 하나라도 화성시에 위치한 중소 ․ 벤처기업과 화성시에 거주하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분야는 △창업 △기술 △인증 △생산관리 △판로개척 △경영지원 △반도체 등 7개 분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기업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는 화성산업진흥원의 전문 상담 인력이 기초 상담을 진행한 후, 해당 기업에 적합한 분야와 자문위원을 매칭하여 총 360건의 컨설팅을 지원한다. 참가 기업은 최대 3회까지 기업 부담금 없이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자문위원이 기업을 직접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는 기술보증기금, 기업은행, 경기도일자리재단, 화성상공회의소 등 전문 기관과 협력해 분야별 자문위원의 무료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상담창구를 4월부터 정식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