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유종상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광명3)이 광명7구역과 광주 역동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철거민 주거권 보장을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유 의원은 최근 관계 부서와 정담회를 열고 두 지역 공공재개발사업의 지연 원인을 점검하는 한편 광명시 철거민 특별공급 물량 배정 현황을 살폈다고 12일 밝혔다.
광명7구역 공공재개발사업과 관련해 주민준비위원회 운영과 주민대표회의 구성 등 내부 절차 문제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유 의원은 “주민대표 구성 등의 내부 문제가 조기에 해결되지 않으면 사업 완료 시기가 늦춰지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간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법적 문제가 모두 해결될 때까지 기다리기보다 주민 간 갈등 조정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사업 시행 관련 약정을 우선 체결하고 시공사를 선제적으로 확정하는 등 사업 정상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광주 역동구역 공공재개발사업에 대해서도 신속한 사업 추진을 강조했다.
해당 사업은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7월 토지소유자 등 주민 60%의 동의를 확보해 광주시에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입안을 제안한 상태다.
그러나 최근 민간 사업자가 도심복합개발 방식의 사업계획을 광주시에 제안하면서 사업 방식 결정을 둘러싼 혼선과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
유 의원은 “다수 주민이 장기간 노력해 60% 이상의 동의를 확보하고 공공재개발을 추진해 온 만큼 갑작스러운 개발 방식 변경으로 불필요한 주민 갈등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민 다수가 동의한 공공재개발 방식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도 신속한 사업 지원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