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평택시,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업 신규사업자 선정 심사 중단 사과 표명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가위원 선정 과정에 서류 심사가 미흡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사과의 입장을 표명했다.

 

평택시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신규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 개회 후 평가위원 1명의 자격 미달로 인해 심사를 중단했다고 19일 밝혔다.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업 신규사업자 선정 사유는 평가위원 자격 기준 중‘1년 이상 근무 경력을 가진 기술사 또는 박사학위를 소지한 사람’의 요건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1년 미만인 평가위원이 선정됐다. 이후 자격 기준에 미달한 위원을 제척, 정족수 미달로 성원이 이뤄지지 않아 심사가 중단됐다.

 

시는 평가위원 선정 과정에 서류 심사가 미흡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사과의 입장을 표명했다.

 

시 관계자는 “평가위원의 선정 과정은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진행했으며, 공개모집으로 신청한 158명 중에서 사업신청자 55명 중 31명이 참석해 모두 보는 가운데 공개적으로 직접 추첨했으며, 전체 과정은 시 감사관이 입회해 시 또는 외부에서 개입할 여지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진행 과정에 확인이 소홀했던 부분을 인정, 관계자와 시민께 사과드린다”면서 “평가위원 선정을 비롯해 앞으로 절차를 세밀하게 확인하고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랭킹

더보기


오피니언/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