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수원시 이주민 사회통합 정책연구회’(이하 연구회)가 10일 의회 청사 1층 다목적라운지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대표의원인 이철승 의원을 비롯해 이희승 의원, 사정희 의원, 이승철 의원, 김현 의원, 함상영 의원, 윤일영 의원, 정윤우 의원 전원과 함께 수원시 관계 부서, 유관기관 관계자 및 강원대학교 삼척산학협력단 공동 연구진들이 참석해 정주 단계에서 이주민과 원활한 사회통합을 이루는 환경 조성을 위한 수원시 이주민 정책 설계의 전환 방향 연구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행정 통계에 기반한 수원시 이주배경 인구 정책 실태 분석 △이주민 사회통합 정책 모델 비교 △현행 제도의 사각지대 진단 △관계자 간 정책사업 및 전달 체계의 구조 분석 및 개선을 위한 제안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연구회는 이철승 대표의원 외 이희승, 사정희, 이승철, 김현, 함상영, 윤일영, 정윤우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소속돼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고찬석)는 9~10일까지 상임위 회의를 열어 도민과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원칙으로 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안건 심의와 추경예산안을 심사한 결과 도민의 안전과 민생, 교통약자 관련 추경 감액에 대한 피해 최소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조례안과 동의안 등의 안건 심의에서는 민자도로 통행료 인상에 대해 도민 교통비 부담 가중 등을 고려해 통행료 인상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건설업체 실태조사 완화 관련 철저한 관리, 버스 공공관리제 확대에 따른 시군 재정부담 완화 방안 마련 등을 주문했다. 이어진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는 예산안심사 소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도로시설 유지관리 및 기능 개선을 위한 교량 성능보강 및 유지관리 예산 △버스와 택시 서비스 향상을 위한 광역버스 공공관리제 및 시내버스 적자노선 지원 예산,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택시 카드결제 수수료 및 카드단말기 통신료 지원 예산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 지원 예산 등 약 394억8603만원을 증액하고, 지방도 선형개량공사, 경기국제공항 유치 지원 예산 등 약 9억1000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오진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 9)이 10일 제393회 임시회 제2차 건설교통위원회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국제공항추진단 사업의 실효성을 짚어보고, 조직 및 예산 운영의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 오진택 의원은 질의를 통해 경기국제공항추진단이 지난 2022년 12월 신설된 이후 2026년까지 약 27억4200만원의 예산이 소요됐으나, 제출된 주요 성과자료가 연구용역, 토론회, 언론 홍보 등 행정적인 절차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어 실질적인 사업 진행 성과는 다소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 2차 추경에서 본예산의 55%에 해당하는 3억6920만원을 스스로 감액 편성한 점을 언급하며, 당초 목표했던 사업 추진 동력이 많이 약화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오진택 의원은 타 부서와의 업무 여건을 비교하며 인력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주문했다. 90개 사업을 28명이 수행하는 타부서와 비교할 때, 추진단은 정원 14명의 조직임에도 업무 성과가 반복적인 용역과 홍보에 치중돼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또한, 화성시 등 주요 관련 지자체와의 실질적인 소통과 협의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소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의회가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청소년 정책과 교통·주차 문제를 직접 들여다보고 해법 마련에 나선다. 의원 연구단체 2곳을 구성해 오는 9월부터 3개월간 정책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청소년 미래성장 지원체계와 지역 연계 모델, 교통·주차 환경 개선 방안을 각각 연구한다. 단순한 현황 파악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 정책 수요 조사와 지역 자원 분석, 공공 빅데이터·AI를 활용한 교통·주차 환경 분석 등을 통해 실제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대안을 도출한다. 연구 결과는 12월 최종보고회와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확정되며, 이후 연구활동 보고서를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0일 제404회 임시회 기간 중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옥외광고발전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예산 편성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가결했다. 심사 결과 세출예산은 1건 2000만원을 증액하고 6건 1억3297만5000원을 감액했으며, 세입예산은 원안대로 심사했다. 또한, 2026년도 옥외광고발전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가결했다. 이번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제4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박준모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지난 8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 ‘경기도 소상공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폐업 이후의 사업정리와 재기 지원을 넘어 폐업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을 사전에 발굴해 지원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심사한 일부개정조례안은 소상공인의 업종전환 및 폐업에 따른 사업 정리와 심리적·경제적 재기 지원에 관한 사항을 조례에 반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준모 의원은 “폐업 이후 사업정리와 재기를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단계 더 나아가야 한다”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폐업에 이르기 전에 찾아내고 필요한 지원을 선제적으로 연계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경기도 소상공인 기본 조례’에는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이 마련돼 있는 만큼, 앞으로는 위기징후를 사전에 포착해 소상공인이 폐업에 이르지 않도록 지원할 수 있는 체계까지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이나 상환 관련 정보를 가지고 있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상권에 기반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며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의회가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AMAT)와 만나 오산 지역 반도체 산업 육성과 산학연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종욱 오산시의회 의장은 10일 오산 가장동에서 건립 중인 어플라이드 컬래버레이션 센터 코리아의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센터를 중심으로 한 지역 반도체 생태계 조성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 등을 AMAT 측과 협의했다. 오는 202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 센터가 엔지니어와 고객사, 협력사, 학계 등이 공동 연구와 기술 개발을 수행하는 연구개발(R&D) 협업 거점으로 조성되는 만큼 지역 인재 양성과 산학연 협력을 통해 오산의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면담에는 김종욱 의장을 비롯한 오산시의회 관계자와 박광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 AMAT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어플라이드 컬래버레이션 센터의 건축 진행 상황과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과 인재 양성, 기업·학계 간 협력 확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어플라이드 컬래버레이션 센터 코리아는 오산시 가장동 157-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관내 복지시설을 잇따라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9일 송산면 화성아름마을과 봉담읍 예사랑실버케어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최은희 위원장과 권영학 부위원장을 비롯해 임채덕·위영란·김기현·신미정 의원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먼저 화성아름마을을 찾아 시설 운영 현황과 입소자 생활 지원 상황을 살폈다. 장애인을 돌보는 해당 시설의 종사자들과 면담을 갖고 인력 운영과 근무 여건, 처우 개선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이어 예사랑실버케어를 방문해 노인 주야간보호 서비스 제공 현황과 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용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시설 운영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도 청취했다. 두 시설에서는 돌봄 인력 부족과 근무 여건 개선, 이용자 증가에 따른 시설 확충 필요성 등이 주요 현장 의견으로 제시됐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9일 수원을 방문한 나주시의회 방문단을 맞아 양 의회 간 의정교류와 상호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나주시의회가 추진하는 ‘2026년도 국내연수’ 일정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나주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수원의 주요 정책 현장과 역사문화자원을 둘러보며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나주시의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수원과 성남 일원에서 의정 전문교육과 산업·도시재생 현장견학 등을 진행한다. 방문단은 행궁동 어울림센터와 새빛하우스 홍보관, 행궁동 도시재생 현장 등을 둘러보고 화성행궁을 방문하며 수원의 도시재생과 역사문화자원 활용 사례를 살펴봤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 휴머노이드 로봇산업 지원 조례안’이 제393회 임시회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제2차 상임위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휴머노이드 로봇산업만을 겨냥한 지방자치단체 조례는 전국에서 처음이다. 전석훈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이 대표 발의하고 여야 도의원 13명이 발의에 참여한 이 조례안은 이날 제393회 임시회 제2차 미래과학협력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전 의원은 “휴머노이드는 인공지능이 모니터를 나와 공장 바닥을 걷기 시작했다는 뜻”이라며 “로봇은 이미 공장 문을 열고 들어왔다. 제도가 그 뒤만 쫓아다녀서는 산업을 키울 수 없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12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됐다. 담긴 근거는 △5년 단위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 계획 수립 △연구·개발과 실증, 사업화, 창업과 판로 개척, 전문인력 양성과 산·학·연 협력, 기술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 등 다섯 갈래의 지원사업 △기존 산업단지·연구시설·집적 공간을 활용한 특화단지 조성과 지정 신청·유치 지원 △재정지원과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제3조에는 도지사의 책무와 함께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의 안전한 개발·활용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확보하도록 하는 조항을 넣었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최보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행정규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8일 제393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 심사를 거쳐 원안 가결됐다. 최보라 의원은 “경기도 전역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규제 완화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구인 광주시를 비롯한 경기 동남부권은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등 8종 중복규제에 묶여 오랜 시간 심각한 불이익을 감내해 왔다”면서 “경기도의 균형 발전은 물론 규제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의 절박한 염원을 대변하고자 이번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어 “기존에 경제부지사와 민간위원이 공동으로 맡던 규제합리화위원회의 위원장을 도지사로 변경하고, 위원 규모를 30명 이내에서 35명 이상 50명 이내로 대폭 확대했다”면서 “규제개선 권고 과제에 대한 처리결과 확인 절차를 신설해 위원회가 실질적인 규제혁신의 사령탑 역할을 수행하도록 제도적 틀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최보라 의원은 “형식적인 서면 심의나 단순 안건 처리에 머물지 않고, 세분화된 분과 운영과 철저한 사후 환류 체계를 안착시키겠다”면서 “조례 개정에 그치지 않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최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일자리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8일 제393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 심사를 거쳐 원안 가결됐다. 현행 조례는 경기일자리센터와 경기도기술학교,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 등 여러 기관을 통합해 재단을 출범시키던 당시의 상황을 전제로 만들어졌다. 조문 상당수가 통합대상기관의 조직과 정원, 기존 기능의 유지를 규정하는 데 할애돼 있어, 출범 이후 확대된 취업·창업 지원과 직업능력개발,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등 현재의 역할을 담아내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최민 부위원장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으로 노동시장이 요구하는 직무와 숙련이 빠르게 바뀌고 있는데, 정작 재단의 근거 조례는 10년 전 통합 당시에 머물러 있었다”며 “기관을 관리하기 위한 조례에서 미래 일자리 정책을 수행하기 위한 조례로 성격 자체를 바꾸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정안은 크게 세 갈래로 정비됐다. 우선 도지사의 책무 규정을 손질해, 산업구조 전환에 대응하는 직업능력개발과 직업교육훈련 사업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재단의 사업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용인3)이 9일 국회 소통관에서 전국 시·도의회 의장 및 운영위원장들과 함께 ‘지방의회법’ 조속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인 남 의장은 이날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제도적으로 보장할 지방의회법을 연내 반드시 제정해야 한다며 국회와 정부의 결단을 요구했다. 남 의장은 지난 3일에 이어 국회에서 두 번째 기자회견에 나서며 법 제정을 반드시 이끌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첫 회견이 경기도의회의 요구를 직접 알리는 자리였다면, 이번에는 전국 시·도의회의 뜻을 모은 공동 대응이라는 점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대구·인천·대전·세종·강원·경북 시·도의회 의장과 전남광주·인천·세종·강원·경남·제주 의회운영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경기도의회에서는 장한별 의회운영위원장(더민주, 수원4)과 최종현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TF 단장(더민주, 수원7)이 참석했으며, 강득구 국회의원도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지방의회 독립,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회견문을 통해 지방의회 부활 35년을 맞았지만 의회의 역할과 책임에 걸맞은 제도적 기반은 여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동규, 더불어민주당·안산1)가 7일 제393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복지국 소관 예산안을 시작으로 총 14조424억9400만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이번 추경예산안 중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예산은 기정예산 13조6688억4100만원 대비 3736억5300만 원(2.7%) 증가했으며, 이는 경기도 전체 추경예산안(일반회계 기준) 대비 33.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예산안 내역을 살펴보면 자체사업 증액분(1711억원) 중 1673억원은 당초 본예산 편성시 연간 소요액을 다 담지 못해 발생한 부족분을 뒤늦게 충당한 것에 불과해 실질적인 신규·확대 증액분은 38억원 수준에 그치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세출 구조조정 과정에서 △유방암 무료 검진 사업(60억원 감액)과 △외국인 간병제 시범사업(15억 원 감액) 등 상임위 소관 13개 사업(93억7500만원)이 사업 준비 및 절차 이행의 한계로 전액 감액·일몰 처리됐다. 이에 더해 상임위 사전 보고 없는 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 폐업 사태와 경기도의료원 운영자금 미편성분 등에 따른 공공의료 파행 위기 역시 이번 심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정종혁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7)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7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대형 자연·사회재난 발생 시 피해자와 가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핵심은 ‘경기도 재난피해자지원센터’ 설치·운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재난 발생 시 피해조사와 응급복구를 비롯해 치료·심리·법률지원, 이재민 구호 등 피해자와 가족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시·군 재난피해자지원센터 및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와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에 경찰과 해경의 참여 근거를 명확히 해 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시·군 재난관리 실태 평가와 재난관리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대한 포상 근거도 마련했다. 아울러 재난 유형별 주관부서와 비상단계 기준을 정비하고 시설피해 응급복구와 주민대피 등 현장 대응 기능도 강화했다. 정종혁 의원은 “재난 대응은 사고 수습에 그쳐서는 안 되고, 피해자와 가족이 일상으로 돌아갈 때까지 이어져야 한다”며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의 감사행정을 총괄하는 현직 김정현 팀장이 국민권익위원회(국가청렴권익교육원)가 운영하는 ‘청렴교육 전문강사과정 평가’에서 최종 합격해 정식 강사로 등록돼 화제다. 시 청렴감사팀장은 23년차 공직생활 중 10여년 넘게 감사·조사 업무에 몸담으며, 현장 경험을 쌓아온 감사 전문가로 기관 내 정평이 나 있는 공직자다. 김 팀장은 실무자 시절부터 청렴업무를 담당하면서 2년 연속 청렴도 2등급 달성과 함께 다양한 청렴정책을 수립·추진해왔다. 또한, 지난 4년간 내부강사로 활동하며 맞춤형 청렴 교육으로 동료 공직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시 청렴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국가청렴권익교육원 등록 청렴전문강사 과정은 까다로운 선발 기준과 엄격한 교육, 6개 반부패법령 필기시험(80점 이상) 및 강의평가를 거쳐야만 자격을 취득할 수 있어 공공부문 내에서도 진입장벽이 높은 자격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6-07-27 정일수 기자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수원특례시에서 처음으로 형제가 함께 4급 서기관으로 재직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7월1일 자 정기인사에서 권혁도 도시계획과장을 지방과학기술서기관으로 승진 임용하고 상수도사업소장으로 발령했다. 권혁도 상수도사업소장이 서기관으로 승진하면서 2024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한 권혁주(형) 도서관사업소장과 함께 수원시 최초의 ‘형제 4급 서기관’이 탄생했다. ‘형제 4급 서기관’은 수원시 인사 운영의 변화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다. 공직사회에서는 가족이 같은 조직에서 고위직으로 재직하게 되면 공정성과 형평성에 대한 사회적 시선을 고려하는 부분이 있었다. 임용권자도 불필요한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인사 결정에 더 신중할 수밖에 없었다. 이번 권혁도 상수도사업소장의 승진 인사는 선입견을 넘어 업무 성과, 조직 기여도를 바탕으로 평가한 결과다. 가족관계를 고려하지 않고, 개인의 역량과 실적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인사가 이뤄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학연·지연·혈연 등 개인적 관계가 아닌 능력과 성과를 우선하는 수원시 인사 원칙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수원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성과와 전문성을 중심으로 한 공정한 인사 운영’을 원칙으로 삼고
2026-07-01 강성규 기자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던진 화두는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에서 시작됐다. 그는 6월13일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국’ 신설 여부에 대한 공개 토론을 제안했고, 16일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는 “지금 교권은 붕괴됐고, 그로 인해 교육이 총체적 위기를 맞고 있다”며 가칭 ‘교육활동보호국’의 필요성을 밝혔다. 진단은 날카롭다. 교실이 무너지고 있다는 현장의 비명을, 당선인은 외면하지 않았다. 방향은 옳다. 교권 보호 없이 학습권도 없다는 인식은 현장이 오래 기다려 온 메시지다. 문제는 방법에서 불거졌다. 안 당선인은 “폭력은 절대 안 된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교원 자격이 있는 교사 중 특수부대·해병대·특전사·공수여단 출신이 의외로 많다며 이들의 활용 가능성을 언급해 학생 인권 침해 논란을 불렀다. ‘참교육’ 속 교권감독관이 체벌을 포함한 전권으로 학생을 ‘응징’하는 설정이었던 탓에, 우려는 즉각적이었다. 당선인도 빠르게 호흡을 가다듬었다. 그는 17일 SNS에서 “표현과 설명이 충분히 섬세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교권보호는 곧 학생의 학습권 보호이자 공교육의 지속가능성을 지키는
2026-06-19 정일수 기자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장관이 매년 만들어 전국 행정기관에 내려보내는 지침이 있다.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제38조에 근거한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본지침’이다. 거기에는 직접 방문할 필요가 없는 민원은 팩스·인터넷·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분명히 적혀 있다. 그러나 그 지침이 일선 창구에 닿는 순간 어떻게 멈춰 서는지를, 기자는 오산시 환경사업소 수도과에서 직접 겪었다. 발단은 단순했다. 급수공사 신청을 위해 신청서와 함께 본인 정보 제공 요구서를 갖춰 팩스로 보냈다. 신청서에는 본인 정보 조회 동의까지 마쳤다. 토지대장·건축물대장처럼 행정기관이 행정정보 공동이용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굳이 떼어 오라는 안내가 있었기에, 법이 정한 방식대로 동의서까지 첨부한 것이다. 그러나 전화로 돌아온 답은 “팩스 신청은 안 된다. 직접 와서 작성하고 도장을 찍어라”였다. 결국 먼 길을 달려 창구에 섰다. 왜 직접 와야 하느냐 묻자 담당자는 “여기는 그렇다”고만 했다. 법 제38조에 따른 기본지침을 들어 근거를 묻자 그 물음에는 답하지 않은 채 마치 조사를 받는 사람을 다루듯 주소와 성명을 추궁하듯 물었다. 어제 보낸 팩스를 확인하라 하자 한참을 찾지
2026-06-16 정일수 기자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제138회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도시정책과 유현복 팀장이 시 최초로 ‘도시계획기술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도시계획기술사는 국토 및 도시계획 분야에서 고도의 전문 지식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에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의 국가기술자격이다. 방대한 시험 범위와 고난도 논술·면접 심사를 거쳐야 하는 만큼 합격률이 매우 낮아 해당 분야 최고의 전문 자격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성과는 안성시 소속 공무원 가운데 최초로 도시계획기술사가 탄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도시계획 전문성을 갖춘 인재가 공직 내부에서 성장한 만큼, 향후 지역의 도시정책 수립과 균형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급변하는 도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공직자의 전문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2026-06-05 정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