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지난 12일부터 경기도 30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4일 오전 광명시 소하동 뚝방 거주촌을 찾아 주민들의 냉방 여건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현장 대응체계도 점검했다. 소하동 뚝방 거주촌은 안양천 제방과 인접한 노후주택 밀집지역으로, 현재 9세대 13명이 거주하고 있다. 추미애 지사는 뚝방촌 주민들의 집을 찾아 냉방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건강은 괜찮은지 등을 물어보며 불편한 점들을 살폈다. 주민들은 뚝방촌이 저지대라 배수가 잘 안된다, 주변에 트럭들이 주차를 해서 시끄럽고 먼지가 많이 난다는 등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추미애 지사는 “기후위기는 사회 취약계층에게 더 큰 직접적인 피해를 가하기 때문에 현장 상황을 점검해보러 왔다”면서 “경기도에서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후보험을 갖고 있는데 여기에 더해 특별교부세를 통한 개별 생계위기가구 지원책 등에 대해 광명시, 정부와 상의하겠다”고 밝혔다. 추 지사는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뚝방촌을 관통하는 도로 건설 계획을 갖고 있다며 “집행이 된다면 이 곳 주민들은 또 오갈 데가 없어 주거권 확보에 비상이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시 병점구보건소가 황계정조복지센터와 14일 ‘시민 맞춤형 건강서비스’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활권 중심의 보건·복지 연계체계 구축 △일상 속 건강관리 접근성 대폭 향상하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해 보건소는 건강 프로그램 기획·운영, 복지센터는 공간 제공 및 홍보 협력을 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을 강화, 생활권 중심의 보건·복지 연계체계를 구축해 시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병점구보건소는 황계정조복지센터 내 공간을 활용해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황계정조복지센터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교육시설을 제공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홍보를 맡는다. 한편,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보건과 복지를 연계한 시민 체감형 건강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GS건설이 오는 16일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오산헤리티지자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오산헤리티지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22개 동, 총 178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블록별로는 1블록 1069가구, 2블록 714가구로 나뉜다. 전용면적별로 △75㎡ 91가구 △84㎡ 1479가구 △102㎡ 140가구 △124㎡ 68가구 △166P㎡ 5가구로 구성되며, 전용 166P㎡는 희소성 높은 펜트하우스로 설계돼 실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청약 일정은 7월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10~1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로 책정됐으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실수요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단지는 우수한 입지 여건이 돋보인다. 단지는 병점역 생활권 신주거타운 중심 입지에 들어서며 수도권 전철 1호선 병점역이 인접해 있다. 특히 병점역에는 동탄도시철도(트램), 1호선 동탄역 연장, 복합환승센터 사업 등이 계획돼 미래 가치가 높다. 광역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 화성 동탄2신도시 소재 아파트 청약 과정에서 위장전입, 허위 노부모 부양 등으로 청약가점을 높인 부정청약 의심자 58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혐의가 확인된 4명을 ‘주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으며, 3명은 입건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들 7명을 제외한 나머지 51명은 수사 결과 혐의가 없는 것으로 확인돼 종결했다. 이번 수사는 실제 거주하지 않으면서 주소지만 옮기거나 실제 부양하지 않는 노부모를 부양가족으로 신고해 청약가점을 높였다는 의심 정황을 확인하면서 시작됐다. 주요 사례를 보면 피의자 A씨는 2015년부터 전라남도 ○○군 소재 회사 사택에 거주하면서도 해당 아파트 청약자격을 갖추기 위해 주민등록상 주소만 경기도 ○○시로 이전, 거주요건을 충족한 것처럼 가장한 뒤 주택을 공급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피의자 B씨는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에 당첨되기 위해 실제로는 부산에 거주하는 어머니를 주민등록상 같은 세대에 올리는 방법으로 주택을 공급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주민등록 변동 내역, 가족관계, 실제 거주 여부, 청약 신청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혐의가 인정된 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산업진흥원이 안성시 소재 중소·중견기업의 국내외 인증 획득을 지원하고 제품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2026년 시험인증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이 제품을 판매하는 데 필요한 각종 시험·인증 취득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인증 획득을 통해 제품의 신뢰성과 시장 진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중견 제조기업이며, 사업계획서 및 사업수행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5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900만원(총 사업비의 80% 이내)을 지원하며, 지원 분야는 △KC인증 등 국내 법정의무인증 △CE·FCC 등 해외 인증 △제품 시험·검사 비용 △인증 컨설팅 △시험성적서 발급 등 기업의 인증 취득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 안성산업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의 인증 취득 부담을 낮추고, 국내외 시장 진입 장벽을 해소해 지역 제조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제품 신뢰도 제고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공고기간 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안성산업진흥원 관계자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지난 13일 시장실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이하 안성시지부)에서 제작한 ‘특이민원 전담 대응체계 현황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제작한 현황판은 안성시 특이민원 대응체계에 따라 운영 중인 부서별 특이민원 대응반을 시각화한 것으로, 특이민원 발생시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반의 역할과 임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현황판에는 △대응체계 총괄 및 업무 지시 △피해직원 분리 및 민원인 제지 △민원인 경고 등 법적 대응 △경찰 신고 및 소방서 협조 △타 민원인 대피 및 응급조치 △증거수집(녹취·녹화·동영상 촬영) △민원인 진정 및 현장 대응 등 상황별 역할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어 위기 상황 발생시 구성원들이 각자의 임무를 신속하고 명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현황판은 안성시 공무원 노사가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되며, 수상한 시상금을 활용해 제작했으며, 각 부서에 상시 게시해 대응체계의 시인성을 높이고 실제 상황 발생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성시와 공무원노조는 앞으로도 상호 신뢰와 협력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안성시인삼농협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 바이어 방문단 13명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안성시 인삼생산현장 및 관내 주요 농업생산·가공시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안성 인삼을 비롯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베트남 시장 수출 판로를 넓히고, 현지 바이어들에게 안성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을 직접 확인시켜 주기 위해 마련했다. 베트남 바이어단은 방문기간 동안 안성 관내의 선진 인삼 재배포장(농장)과 최첨단 위생 시설을 갖춘 안성인삼농협 가공장을 둘러보며 생산부터 가공까지의 전 과정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시 차원의 체계적인 농업 기술 지원과 품질 관리 시스템을 견학했다. 특히, 안성시가 주관한 환영행사에서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직접 바이어단을 맞이하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해외 소비자가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안전한 안성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안성시의 전폭적인 지원 정책과 수출확대를 위한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바이어단은 관내 우수 수출기업인 희망그린식품, 에이스엠자임의 제품을 시음·체험하고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제품 특장점에 대한 설명을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여름철 폭염에 지친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18일부터 무료 야외수영장을 본격 운영한다. 시는 내달 16일까지 30일간 내혜홀광장과 서안성체육센터 두 곳에서 야외수영장을 개장하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운영은 고물가 시대에 시민들의 피서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멀리 떠나지 않아도 집 근처에서 쾌적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수영장 운영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내혜홀광장은 안성시체육회가, 서안성체육센터는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각각 맡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과 일요일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특히 매주 토요일은 직장인 가족 등 시민 편의를 위해 운영 시간을 오후 9시까지 확대해, 열대야를 피해 저녁 시간에도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수영장에는 조립식 수영장과 함께 그늘막, 탈의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지며, 이용객 안전을 위해 자격을 갖춘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된다. 아울러 시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수질 관리와 시설물 안전 점검을 지속해서 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문화도시 안성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오후 5~9시)칠곡호수공원에서 ‘열대야 찾아가는 안성문화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밤, 시민들이 가까운 유원지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된 문화도시 안성의 대표 여름 야간 행사다. 제헌절 연휴를 맞아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을 준비했으며, 멀리 떠나지 않아도 안성에서 문화가 가득한 여름밤의 휴식과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문화도시 안성의 문화상단이 참여하는 공예 플리마켓이 운영되어 지역의 핸드메이드 공예품부터, 다양한 유료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들고 즐기는 문화체험도 마련된다. 또한, 문화도시 안성 SNS 홍보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남녀노소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도 준비될 예정이다. 칠곡호수공원의 데크를 무대와 객석으로 활용한 공연도 마련된다. 금요일에는 경기안성뮤직플랫폼의 ‘찾아가는 월간버스킹’이 ‘칠곡별곡’으로 열리며, 뮤직플랫폼 등록 뮤지션 중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수준 높은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토요일에도 지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 보조사업자 평택시가족센터가 최근 관내 3군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년 군인 가족 계절체험학습’ 1회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군인 가족의 복지 증진과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첫 번째로 열린 이번 1회차 체험에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3군 군인 가족 16가구(총 37명)가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에 있는 인처골마을을 방문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약 6시간 동안 다채로운 농촌 체험활동을 즐겼다. 가족들은 매실고추장을 직접 담그고 여름 과일을 활용한 모나카를 만드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 식문화와 제철 먹거리를 함께 체험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26년 군인 가족 계절체험학습’은 이번 1회차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총 4회차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가 지난 13일 여름철 집중호우 및 강풍으로 인한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와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평택시지부(지부장 김기주)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소사벌 레포츠공원 일원 주요 상업지구 일대의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전문인력과 장비를 통한 현장점검, 안전 점검에 대한 홍보물 배부 및 안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가 지난 12일 이충문화체육관에서 ‘2026 평택시장배 전국 바둑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바둑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바둑 동호인과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으며,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를 존중하고 교류하며 바둑이 지닌 스포츠 정신과 화합의 가치를 함께 나눴다. 이번 대회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평택시장배 바둑대회로, 바둑 저변 확대는 물론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활성화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에는 평택 브레인시티 여자바둑팀이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선수단은 참가자들과 함께 전국 바둑 축제를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으며, 평택시를 대표하는 여자바둑팀으로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1인 1종목 생활체육을 주 3회 이상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체육 기반을 확충하고,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과 종목별 대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스포츠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월 금요일N·트로트 스타즈·렉처콘서트를 통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얼터너티브 밴드 이날치, 트로트 가수 최수호,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각기 다른 장르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첫 번째 공연은 얼터너티브 밴드 이날치가 장식한다. 전통 판소리를 동시대적 음악 언어로 확장해 온 이날치는 다수의 소리꾼과 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된 독창적인 편성을 바탕으로 강렬한 리듬과 다성(多聲)의 보컬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대표곡 ‘범 내려온다’를 비롯해 판소리 다섯 바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음악으로 한국 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아온 만큼 이번 공연에서도 강렬한 에너지와 독창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두 번째 공연에서는 최수호가 누림아트홀에서 트로트를 사랑하는 시민들을 만난다. TV조선 ‘미스터트롯2’ 최종 5위를 기록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최수호는 국악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발성과 섬세한 감정 표현을 바탕으로 정통 트로트와 포크 감성을 아우르는 차세대 트로트 아티스트다. 이번 공연에서는 밴드 트로티카와 함께 세련된 편곡과 풍성한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해안의 아름다운 바다와 깊은 역사의 숨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여행지를 추천했다. 시에 따르면 전곡항과 궁평항 등 서해안을 대표하는 해양관광지이자,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국가유산이 남아 있는 역사·문화 관광지다. 푸른 바다와 천년의 역사를 하루에 함께 즐길 수 있어 여름철 가족 나들이와 역사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전곡항의 시원한 바다를 뒤로하고 5분 남짓 달리면 서신면 구봉산 자락에 자리한 당성이 모습을 드러낸다. 푸른 서해를 내려다보는 이곳은 고구려와 백제, 신라가 치열하게 다퉜던 전략적 요충지이자, 천년 전 국제 해상교역의 중심지였던 화성의 역사를 품은 공간이다. 사적 당성(만세구 서신면 상안리 산32)은 구봉산 정상에 축조된 테뫼식(산정식)과 포곡식으로 이뤄진 복합식 산성이다. 당성은 원래 백제의 영토였다가 고구려 영토가 되면서 ‘당성군’으로 기록됐으며, 신라에 편입된 이후에는 ‘당은군’, ‘당성진’ 등으로 불리며 군사와 행정의 거점 역할을 했다. 당성의 매력은 성벽 위에서 마주하는 바다 풍경이다. 성벽을 따라 걷다 보면 드넓은 서해가 한눈에 펼쳐지고 천년 전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출범한 ‘제1기 화성시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이 지난 13일 ‘(가칭) 화성시 독서문화공간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첫 공식 감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강화되는 안전관리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공 건설현장의 부실시공을 예방하는 한편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된 시민감리단의 첫 활동이다. 첫 감리 대상인 ‘(가칭) 화성시 독서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37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공공건축 사업으로, 현재 공정률은 43%다. 문화도서관과 놀이도서관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대규모 예산과 인력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이날 시민감리단은 안전·토목·건축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돼 현장 관계자와 함께 도면과 시공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구조물 안전성, 품질관리 실태,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감리단은 점검을 마친 뒤 현장 관계자들과 결과를 공유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시정 사항을 제시하는 등 실효성 있는 현장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수원특례시에서 처음으로 형제가 함께 4급 서기관으로 재직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7월1일 자 정기인사에서 권혁도 도시계획과장을 지방과학기술서기관으로 승진 임용하고 상수도사업소장으로 발령했다. 권혁도 상수도사업소장이 서기관으로 승진하면서 2024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한 권혁주(형) 도서관사업소장과 함께 수원시 최초의 ‘형제 4급 서기관’이 탄생했다. ‘형제 4급 서기관’은 수원시 인사 운영의 변화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다. 공직사회에서는 가족이 같은 조직에서 고위직으로 재직하게 되면 공정성과 형평성에 대한 사회적 시선을 고려하는 부분이 있었다. 임용권자도 불필요한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인사 결정에 더 신중할 수밖에 없었다. 이번 권혁도 상수도사업소장의 승진 인사는 선입견을 넘어 업무 성과, 조직 기여도를 바탕으로 평가한 결과다. 가족관계를 고려하지 않고, 개인의 역량과 실적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인사가 이뤄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학연·지연·혈연 등 개인적 관계가 아닌 능력과 성과를 우선하는 수원시 인사 원칙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수원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성과와 전문성을 중심으로 한 공정한 인사 운영’을 원칙으로 삼고
2026-07-01 강성규 기자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던진 화두는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에서 시작됐다. 그는 6월13일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국’ 신설 여부에 대한 공개 토론을 제안했고, 16일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는 “지금 교권은 붕괴됐고, 그로 인해 교육이 총체적 위기를 맞고 있다”며 가칭 ‘교육활동보호국’의 필요성을 밝혔다. 진단은 날카롭다. 교실이 무너지고 있다는 현장의 비명을, 당선인은 외면하지 않았다. 방향은 옳다. 교권 보호 없이 학습권도 없다는 인식은 현장이 오래 기다려 온 메시지다. 문제는 방법에서 불거졌다. 안 당선인은 “폭력은 절대 안 된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교원 자격이 있는 교사 중 특수부대·해병대·특전사·공수여단 출신이 의외로 많다며 이들의 활용 가능성을 언급해 학생 인권 침해 논란을 불렀다. ‘참교육’ 속 교권감독관이 체벌을 포함한 전권으로 학생을 ‘응징’하는 설정이었던 탓에, 우려는 즉각적이었다. 당선인도 빠르게 호흡을 가다듬었다. 그는 17일 SNS에서 “표현과 설명이 충분히 섬세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교권보호는 곧 학생의 학습권 보호이자 공교육의 지속가능성을 지키는
2026-06-19 정일수 기자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장관이 매년 만들어 전국 행정기관에 내려보내는 지침이 있다.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제38조에 근거한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본지침’이다. 거기에는 직접 방문할 필요가 없는 민원은 팩스·인터넷·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분명히 적혀 있다. 그러나 그 지침이 일선 창구에 닿는 순간 어떻게 멈춰 서는지를, 기자는 오산시 환경사업소 수도과에서 직접 겪었다. 발단은 단순했다. 급수공사 신청을 위해 신청서와 함께 본인 정보 제공 요구서를 갖춰 팩스로 보냈다. 신청서에는 본인 정보 조회 동의까지 마쳤다. 토지대장·건축물대장처럼 행정기관이 행정정보 공동이용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굳이 떼어 오라는 안내가 있었기에, 법이 정한 방식대로 동의서까지 첨부한 것이다. 그러나 전화로 돌아온 답은 “팩스 신청은 안 된다. 직접 와서 작성하고 도장을 찍어라”였다. 결국 먼 길을 달려 창구에 섰다. 왜 직접 와야 하느냐 묻자 담당자는 “여기는 그렇다”고만 했다. 법 제38조에 따른 기본지침을 들어 근거를 묻자 그 물음에는 답하지 않은 채 마치 조사를 받는 사람을 다루듯 주소와 성명을 추궁하듯 물었다. 어제 보낸 팩스를 확인하라 하자 한참을 찾지
2026-06-16 정일수 기자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제138회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도시정책과 유현복 팀장이 시 최초로 ‘도시계획기술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도시계획기술사는 국토 및 도시계획 분야에서 고도의 전문 지식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에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의 국가기술자격이다. 방대한 시험 범위와 고난도 논술·면접 심사를 거쳐야 하는 만큼 합격률이 매우 낮아 해당 분야 최고의 전문 자격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성과는 안성시 소속 공무원 가운데 최초로 도시계획기술사가 탄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도시계획 전문성을 갖춘 인재가 공직 내부에서 성장한 만큼, 향후 지역의 도시정책 수립과 균형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급변하는 도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공직자의 전문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2026-06-05 정일수 기자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양시가 건축과 소속 황성주 건축구조보좌관이 제138회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건설안전기술사’에 합격했다고 2일 밝혔다. 건설안전기술사는 건설 현장의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국가기술자격으로, 건설공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기술지도와 설계 안전성 검토, 안전보건대장·유해위험방지계획서·안전관리계획서 등의 작성 및 검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안양시 공무원 가운데 건설안전기술사 자격을 취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시는 앞으로 관내 건축 및 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양시는 건축물 건설 전 단계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건축문화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건축과 내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번 자격 취득을 계기로 공공시설과 건설현장 안전관리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질적 재해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관내 건축물 및 대형공사 현장에 건설안전기술사의 전문성을 활용해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황 보좌관은 지난 1992년 제38회 ‘건축시공기술사’ 자격 취득 이후 35년여간 현업에 종사하며 쌓은 경력을 바탕으로 지난
2026-06-02 정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