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산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일 안산상공회의소 그레이트컨벤션에서 ‘2024 안산시 장애인 체육인의 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올해 안산시를 빛낸 △최우수 선수 △최우수 단체 △최우수 클럽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최우수 선수상은 2024 파리 패럴림픽 보치아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정성준 선수가, 최우수 단체상은 가맹 경기 단체의 모범적 운영 능력을 보여준 안산시장애인보치아연맹이 수상했다. 최우수 클럽상은 관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데프 슐런 클럽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