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오는 11월18일 오후 6시 30분 안성시 평생학습관 2층 다목적실에서 청소년과 가족 등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제3차 청소년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교육심리 전문가인 신종호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를 초청해 ‘AI 파도타기-기계를 이기는 4가지 무기와 하나의 꿈’을 주제로 진행한다. 인공지능(AI)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살펴보고, 자신의 미래와 꿈을 찾아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신 교수는 학생의 심리와 학습을 연구해 온 교육학자로, 문해력과 질문하는 힘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해 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정답을 단 1초 만에 찾아내는 인공지능 시대에 우리는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할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청소년과 시민들이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역량과 미래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 희망자는 홍보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안성시의회와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10월 정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의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특히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6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주요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양측은 대형 대중가수 초청에 의존하지 않고 전통문화 공연과 축제 고유의 정체성을 살린 프로그램 구성으로 시민과 관람객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축제 운영 전반에 대한 긍정적인 성과 공유도 이어졌다. 행사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농·특산물 장터 운영과 관람객 편의를 위한 현장 택배비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가 농가 소득 증대와 방문객 만족도를 동시에 견인했다는 평가와 함께 개막식을 비롯한 다채로운 무대 연출과 쾌적한 쉼터 공간 배치가 축제의 품격을 더했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앞으로 축제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인프라 확충 방안을 논의하며, 셔틀버스 승하차 구역과 보행 환경 정비 등 관람객 안전 및 편의와 직결된 시설 개선 필요성을 확인했다. 시와 시의회는 현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가 최근 관내 미용업 영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미용업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용업 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위생관리 기준과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중위생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 관련 법령, 미용 기술, 영업자 소양 등으로 구성됐으며, 영업 현장에서 준수해야 할 위생관리 사항과 서비스 역량 향상에 중점을 뒀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아직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자는 업종에 맞는 교육기관의 홈페이지에서 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기관은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대한네일미용사회,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등이다.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관계 법령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대상 영업자는 기한 내 교육을 마쳐야 한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가 시청 앞 상징정원 1호를 시작으로 시민정원사와 지역공동체가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 정원생활 원예(가드닝)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시민이 직접 조성에 참여한 정원을 지속적으로 가꾸고, 계절에 맞는 식재와 유지관리 활동을 통해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정원사는 기존 식재지의 생육 상태를 살피고 잡초 제거와 고사지 정리 등 정원 정비를 실시하는 한편, 무늬가우라·갯국·아스타·수크령·블루샐비어·국화 등 총 10종 400여 본의 다년생 초화류와 정원식물을 함께 심으며 가을철 정원에 새로운 경관을 더했다. 평택시 시민정원은 시민정원사가 직접 정원을 설계하고 가꾼다는 점에서 뜻깊으며, 수년 동안 상하반기 정기 생활 원예와 일상적인 관리를 지속하고 있다. 평택시는 시민정원 14개소를 대상으로 시민공동체와 함께 정원 유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각 정원의 생육 상태와 계절 특성에 맞춰 다년생 초화류 식재, 전정, 멀칭, 구근류 식재 등 하반기 생활 원예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 보호를 위해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나이별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0월6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작됐으며 △10월12일 70~74세 △10월15일 65~69세 순으로 접종이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10월12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작하며, 10월15일부터는 65~69세 어르신으로 대상이 확대된다. 또한, 12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 취약 시설의 입원·입소자는 나이별 접종 일정과 관계없이 10월12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특히, 75세 이상 어르신이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 모두 접종을 희망하면 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방문 전 해당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진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오산·평택·안성지역 청년지원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을 비롯해 지역 내 청년지원기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고용센터 등 10개 기관과 서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별로 운영되는 청년 지원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청년들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얻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반도체·바이오 등 지역 핵심산업 분야의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청년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서비스 연계를 강화한다. 오산시는 기존 청년지원 연계체계인 ‘게이트웨이’에 청년지원센터를 추가해 지원체계를 확대하고, 기관 간 연계 절차를 개선해 청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참여기관들은 청년지원 정보와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결과를 공유하고, 기관별 지원사업을 상호 연계해 청년들이 취업 준비부터 역량 강화, 상담 등 필요한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한편, 오산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은 취업 준비와 취·창업,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가 급증하는 인구와 도시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중교통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지난 7일 경기도 교통국장을 직접 만나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한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평택지역의 교통 수요 증가에 비해 대중교통 공급이 충분하지 않은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광역교통 혼잡과 생활권 확대에 따른 시내버스 수요 증가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하는 문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최 시장은 △2027년 편하G버스 신규 노선 선정 △2027년 경기도 공공관리제 시내버스 신규 노선 도입 △6801번 광역버스 증차 △시내버스 노선 사업계획 변경 등 4개 현안을 제시하고 경기도의 적극적인 검토와 협조를 당부했다. 오는 2027년 편하G버스 신규 노선과 관련해 평택시의 교통 수요와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고려할 때 신규 노선 도입이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출퇴근 수요가 집중되는 구간과 주요 생활권을 연결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또 교통 수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군포시가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회복에 헌신한 ‘제32회 군포시민대상’ 수상자 5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심사위원회를 통해 각 분야에서 추천된 후보자 10명을 엄격히 심사한 결과, 5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지역발전 부문 임옥영(민주평화통일 군포시협의회장) △문화·체육 부문 임효례(전 한국사진작가협회 군포지부장) △교육·복지 부문 김사녀(군포1동 주민자치회장) △효행·봉사 부문 김명자(군포시 새마을부녀회장) △경제·환경 부문 여원구(군포시 상공회의소 부회장)씨다. 지역발전 부문의 임옥영 회장은 복지관 봉사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탈북민 정착지원을 위한 멘토링 등 지역사회 화합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체육 부문 임효례 전 지부장은 군포의 도시 변천사를 아카이브로 구축해 향토 유산을 보존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교육·복지 부문 김사녀 회장은 취약계층 장학 지원과 여성 리더십 양성, 시민법교육 연계 봉사 등 주민복지 증진에, 효행·봉사 부문 김명자 회장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와 탄소중립 실천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경제·환경 부문 여원구 부회장은 지역 상공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 공동주택의 화재와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11월 초까지 고양시 등 9개 시군 11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소방·교통 분야 맞춤형 기술자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자문에서는 단지별 현장 여건에 따라 화재 수신기와 연동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화재 감지기 오작동 원인,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주변의 소방설비와 화재 위험요인 등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단지 내 보행자 안전을 위한 교통시설도 함께 살핀다. 과속방지턱과 횡단보도, 최고속도 제한 노면표시와 표지판, 반사경, 어린이 통학버스 정류장 표시, 지하주차장 출입구 높이 제한 표지 등의 설치·관리 상태를 확인해 단지별 여건에 맞는 개선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도는 공동주택 내 전기차 화재 우려와 소방시설 오작동, 단지 내 보행자 교통사고 등에 대한 입주민의 불안을 줄이고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개선하기 위해 이번 기술자문을 마련했다. 여기에 민선 9기 공약에 따라 공동주택 교통·소방시설 등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는 내용을 반영했다. 경기도는 아파트 보수공사를 원활하게 추진하고 입주민의 안전을 높이기 위해 민간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공동주택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 7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와 함께 ‘경기지역 자영업자 금융취약성 대응 및 재기·전환 지원방안’을 주제로 정책협의회를 열고, 자영업자의 금융 부담 완화와 재기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지역 자영업자의 대출과 연체 동향을 점검하고, 금융위험이 커지기 전 위기징후를 조기에 파악해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박노극 경기도 경제실장과 진수원 한국은행 경기본부장을 비롯해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구원,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은행 경기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경기지역 자영업자 대출은 302조 2천억 원으로 전국의 27.7%를 차지하며, 연체율은 1.77%로 최근 10년 평균(0.95%)을 크게 웃돌고 있다. 특히 저신용·저소득·고연령 차주를 중심으로 대출 취약성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석자들은 위기징후를 조기에 포착해 금융·경영지원을 선제적으로 연계하고, 사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경우 사업정리와 재취업·재창업 등 재기·전환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경기도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가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의 감사행정을 총괄하는 현직 김정현 팀장이 국민권익위원회(국가청렴권익교육원)가 운영하는 ‘청렴교육 전문강사과정 평가’에서 최종 합격해 정식 강사로 등록돼 화제다. 시 청렴감사팀장은 23년차 공직생활 중 10여년 넘게 감사·조사 업무에 몸담으며, 현장 경험을 쌓아온 감사 전문가로 기관 내 정평이 나 있는 공직자다. 김 팀장은 실무자 시절부터 청렴업무를 담당하면서 2년 연속 청렴도 2등급 달성과 함께 다양한 청렴정책을 수립·추진해왔다. 또한, 지난 4년간 내부강사로 활동하며 맞춤형 청렴 교육으로 동료 공직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시 청렴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국가청렴권익교육원 등록 청렴전문강사 과정은 까다로운 선발 기준과 엄격한 교육, 6개 반부패법령 필기시험(80점 이상) 및 강의평가를 거쳐야만 자격을 취득할 수 있어 공공부문 내에서도 진입장벽이 높은 자격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6-07-27 정일수 기자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수원특례시에서 처음으로 형제가 함께 4급 서기관으로 재직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7월1일 자 정기인사에서 권혁도 도시계획과장을 지방과학기술서기관으로 승진 임용하고 상수도사업소장으로 발령했다. 권혁도 상수도사업소장이 서기관으로 승진하면서 2024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한 권혁주(형) 도서관사업소장과 함께 수원시 최초의 ‘형제 4급 서기관’이 탄생했다. ‘형제 4급 서기관’은 수원시 인사 운영의 변화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다. 공직사회에서는 가족이 같은 조직에서 고위직으로 재직하게 되면 공정성과 형평성에 대한 사회적 시선을 고려하는 부분이 있었다. 임용권자도 불필요한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인사 결정에 더 신중할 수밖에 없었다. 이번 권혁도 상수도사업소장의 승진 인사는 선입견을 넘어 업무 성과, 조직 기여도를 바탕으로 평가한 결과다. 가족관계를 고려하지 않고, 개인의 역량과 실적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인사가 이뤄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학연·지연·혈연 등 개인적 관계가 아닌 능력과 성과를 우선하는 수원시 인사 원칙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수원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성과와 전문성을 중심으로 한 공정한 인사 운영’을 원칙으로 삼고
2026-07-01 강성규 기자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던진 화두는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에서 시작됐다. 그는 6월13일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국’ 신설 여부에 대한 공개 토론을 제안했고, 16일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는 “지금 교권은 붕괴됐고, 그로 인해 교육이 총체적 위기를 맞고 있다”며 가칭 ‘교육활동보호국’의 필요성을 밝혔다. 진단은 날카롭다. 교실이 무너지고 있다는 현장의 비명을, 당선인은 외면하지 않았다. 방향은 옳다. 교권 보호 없이 학습권도 없다는 인식은 현장이 오래 기다려 온 메시지다. 문제는 방법에서 불거졌다. 안 당선인은 “폭력은 절대 안 된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교원 자격이 있는 교사 중 특수부대·해병대·특전사·공수여단 출신이 의외로 많다며 이들의 활용 가능성을 언급해 학생 인권 침해 논란을 불렀다. ‘참교육’ 속 교권감독관이 체벌을 포함한 전권으로 학생을 ‘응징’하는 설정이었던 탓에, 우려는 즉각적이었다. 당선인도 빠르게 호흡을 가다듬었다. 그는 17일 SNS에서 “표현과 설명이 충분히 섬세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교권보호는 곧 학생의 학습권 보호이자 공교육의 지속가능성을 지키는
2026-06-19 정일수 기자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장관이 매년 만들어 전국 행정기관에 내려보내는 지침이 있다.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제38조에 근거한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본지침’이다. 거기에는 직접 방문할 필요가 없는 민원은 팩스·인터넷·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분명히 적혀 있다. 그러나 그 지침이 일선 창구에 닿는 순간 어떻게 멈춰 서는지를, 기자는 오산시 환경사업소 수도과에서 직접 겪었다. 발단은 단순했다. 급수공사 신청을 위해 신청서와 함께 본인 정보 제공 요구서를 갖춰 팩스로 보냈다. 신청서에는 본인 정보 조회 동의까지 마쳤다. 토지대장·건축물대장처럼 행정기관이 행정정보 공동이용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굳이 떼어 오라는 안내가 있었기에, 법이 정한 방식대로 동의서까지 첨부한 것이다. 그러나 전화로 돌아온 답은 “팩스 신청은 안 된다. 직접 와서 작성하고 도장을 찍어라”였다. 결국 먼 길을 달려 창구에 섰다. 왜 직접 와야 하느냐 묻자 담당자는 “여기는 그렇다”고만 했다. 법 제38조에 따른 기본지침을 들어 근거를 묻자 그 물음에는 답하지 않은 채 마치 조사를 받는 사람을 다루듯 주소와 성명을 추궁하듯 물었다. 어제 보낸 팩스를 확인하라 하자 한참을 찾지
2026-06-16 정일수 기자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제138회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도시정책과 유현복 팀장이 시 최초로 ‘도시계획기술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도시계획기술사는 국토 및 도시계획 분야에서 고도의 전문 지식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에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의 국가기술자격이다. 방대한 시험 범위와 고난도 논술·면접 심사를 거쳐야 하는 만큼 합격률이 매우 낮아 해당 분야 최고의 전문 자격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성과는 안성시 소속 공무원 가운데 최초로 도시계획기술사가 탄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도시계획 전문성을 갖춘 인재가 공직 내부에서 성장한 만큼, 향후 지역의 도시정책 수립과 균형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급변하는 도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공직자의 전문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2026-06-05 정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