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구리시는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지난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경로당 회장, 총무, 식사도우미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월례회의와 경로당 식사도우미 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식사도우미 사업의 불편 사항과 문제점 등 만족도를 조사해 2025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다.
또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 제공에 공로가 있는 식사도우미 10명, 경로당 회장 3명, 총무 3명에게 구리시장, 구리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 등을 포함해 총 1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구리시지회 복지부장이 2024년 식사도우미 사업 운영 현황을 보고했으며, 관련 사진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평가보고회에 이어 진행한 경로당 임원 월례회의에서는 올해 임기를 마친 부지회장에게 감사패를, 경로당 회장의 임기를 마친 경로당 회장에게 공로증을, 신임 경로당 회장 6명에게 등록증을 교부했다.
또한, 동절기를 대비해 소규모 시설에 대한 화재예방교육을 구리소방서 협조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