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봄을 맞아 운영 중인 시설물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3월7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고객들이 사업장을 이용하는데 있어 재난·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데크, △옹벽, △절토사면, △안전난간 상태, △건/구축물, △안전·보건 표지판 부착 유·무 등에 대해 1차 사업장별 자체 점검을 시행하고 주관부서에서 2차 순회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바로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앞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구간이 발견될 시 빠른 시일내 조치할 예정이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관리감독자 중심 보행로, 난간 등 해빙기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직원·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