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협의회장 황태경)는 26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오산시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태경 협의회장은 “지역 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을 선도하고,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권재 시장은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균형 잡힌 통일 논의를 통해 오산시협의회가 앞장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