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는 오산시푸른봉사회 회원이 발굴한 저소득 독거노인 이모(66세)씨에 대해 튼튼병원(병원장 박진수)에서 척추협착증 무료 수술로 따뜻한 나눔 문화을 실천했다고 8일 밝혔다.
이씨는“그동안 수술비 부담으로 홀로 병마와 싸우다 오산시푸른봉사회 회원의 발굴 및 튼튼병원의 무료 수술 덕분에 건강을 되찾아 편하게 걸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진수 튼튼병원장은 “앞으로도 나눔 의료활동를 꾸준히 실천하고, 재활치료도 받을 수 있도록 환자의 사후관리에도 힘써서 진정성 있는 의료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박현명 오산시푸른봉사회장과 손미순 운영위원장은“총 128명의 회원들과 찾아가는 위기이웃 발굴을 통해 적극적으로 제보하고, 지원해 이웃을 위한 진정한 수호천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무료 수술은‘튼튼병원’에서 저소득층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오산시푸른봉사회’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 이웃을 적극 제보하며, 발굴대상자에 대한 신속한 연계 및 지원을 하기로 한‘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을 통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