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 초평도서관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형 동화구연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어린이들이 실제 동화 속 주인공이 돼어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몰입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개인 및 단체(관내 보육기관)로 나누어 개인은 매월 마지막 토요일, 단체는 화·목요일 오전에 운영하며 총 32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래출 중앙도서관장은 “놀이와 동화가 함께하는 체험형 동화구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