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정호 경기도의원은 유영일 도시환경위원장과 함께 지난 5일 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6구역 개발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관계자, 6구역 GH공공재개발 추진위원회(가칭) 위원장 및 위원 등이 참석해 광명뉴타운 6구역 GH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광명3동인 6구역의 GH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을 위한 방안과 지역의 열악한 생활환경 및 높은 공사비, 낮은 사업성으로 인한 주민 부담금 과중 우려, 구역 내 초등학교 이용 문제, 다양한 사업추진 접근 등이 논의됐다. 공공재개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뉴타운에서 해제된 구역들이 공공재개발의 기회를 얻고 추진 중에 있는 곳이 여러 곳이 있다”며 “6구역도 기회를 얻어 공공재개발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되길 원하고 주민동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광명3동 6구역은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낙후된 원도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서라도 재개발이 필요한 지역”이라면서 “재개발을 위해선 여러 어려움이 많겠지만 지역주민들이 협의를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잘 추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뉴타운 개발사업은 23개 구역 중 11개 구역에서 민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달 10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디지털 무역상담실에서 개최한 ‘2023 탄소중립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 총 247건, 1485만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 확정과 더불어 미국, 일본 등 주요국 역시 탄소중립 의무화를 선언하거나 법제화하며 수출기업에 탄소중립은 점차 선택이 아닌 필수 조건으로 다가오는 추세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세계적으로 확대되는 녹색 무역 장벽에 대비 탄소중립 친화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참가기업 111개 사에 행사 전 해외 정책 동향, 우수 사례 등의 내용을 담은 사전 특강을 해 탄소중립 이해도를 높이고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 5개국 86개 사 구매자와 1:1 상담 주선, 비즈니스 전문 통역원 지원, 상담 장소를 지원했다. 이에 총 247건, 1485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이 추진됐다. 정수 필터 제조사인 A사는 친환경 정수 필터 제품을 가지고 수도 펌프, 정수시설 등 유틸리티 구매사인 태국 P사와의 수출 상담에서 호평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