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7 (수)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사회

화성시, 목숨 걸고 봉사한 의인 2명에게‘모범 시민상’시상

튀르키예-시리아 실종자 구조, 고속도로에서의 대형사고 막은 의인 등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4월 직원과의 소통’시간에서 타인을 위해 목숨을 걸고 봉사한 의인 2명에게 ‘모범 시민상’을 시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을 받은 모범시민은 한상현 화성시 자율방재단 고문과 김지완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연구원 2명이다.

 

한 고문은 지난 2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당시 여진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서도 직접 생존자 구조에 나섰으며, 김 연구원은 지난달 비봉-매송 고속도로에서 운전자가 정신을 잃은 채로 멈추지 않고 달리던 트럭을 발견해 119에 구조요청 후 자신의 차로 멈춰 세워 대형 사고를 막아낸 의인이다.

 

정명근 시장은 “타인을 위해 목숨을 걸고 헌신해 주신 두 의인께 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면서 “두 분의 의로운 마음을 본받아 따뜻한 희망도시 화성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랭킹

더보기


오피니언/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