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고양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 등록 및 계획 등에 대한 심의를 했다고 3일 밝혔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들이 관심 있는 분야에 관한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정책개발과 의원입법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활동이다.
심의위원회는 공간 활용 연구회, 도시브랜드 연구회, 고양시특산품 연구회, 생활체육 연구회, 역사문화자원개발 연구회 등 5개 단체가 정책연구용역 등록 및 활동계획이 승인됐다.
의원연구단체는 각각 △관내 유휴공간의 공동체 공간화 △고양시 도시브랜드 전략 제안 및 전원 속 문화산업도시 고양의 브랜드제고전략구상 △고양시 특산품 이해와 홍보 방안 연구 △고양시 체육정책의 현황과 과제 △역사친화도시 고양역사순례길 발굴 및 콘텐츠개발연구 등을 연구용역 주제로 설정하고 착수보고회,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 결과보고서제출 등을 통해 11월 말까지 연구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