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정종혁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7)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7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대형 자연·사회재난 발생 시 피해자와 가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핵심은 ‘경기도 재난피해자지원센터’ 설치·운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재난 발생 시 피해조사와 응급복구를 비롯해 치료·심리·법률지원, 이재민 구호 등 피해자와 가족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시·군 재난피해자지원센터 및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와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에 경찰과 해경의 참여 근거를 명확히 해 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시·군 재난관리 실태 평가와 재난관리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대한 포상 근거도 마련했다. 아울러 재난 유형별 주관부서와 비상단계 기준을 정비하고 시설피해 응급복구와 주민대피 등 현장 대응 기능도 강화했다. 정종혁 의원은 “재난 대응은 사고 수습에 그쳐서는 안 되고, 피해자와 가족이 일상으로 돌아갈 때까지 이어져야 한다”며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이채명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디지털포용 조례안’이 지난 8일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제12대 의회 재입성 후 첫 조례로 추진된 이번 조례안은 정책 대상을 정보취약계층에서 모든 도민으로 넓히고, 공공 디지털서비스 제공 주체의 접근성 확보 책임과 디지털 배제의 예방까지 담은 것이 특징이다. 조례안에는 △디지털포용 시행계획 수립과 매년 성과 점검 △도민의 이용역량과 공공서비스 접근성 실태조사 △생활밀착형 디지털역량 교육 △디지털취약계층 상담·현장지원·보조인력 연계 △비디지털 대체수단 제공 △디지털포용 영향평가 행정 지원 등이 담겼다. 시행계획은 기존 지능정보화 시행계획에 포함해 수립할 수 있고, 정책 자문도 기존 지능정보화위원회를 활용해 행정 중복을 최소화했다. 이 의원은 “기술의 속도를 도민이 따라오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행정이 도민의 속도를 함께 살피도록 만드는 것이 조례의 취지”라며 “조례 통과는 끝이 아니라 시작으로, 매년 시행계획과 실태조사, 예산이 도민 체감으로 이어지는지 끝까지 점검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18일 예정된 제393회 임시회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제25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광역교통망 확충과 서부권 관광 활성화, 생활체육시설 주차난, 도시시설 안전, 재정운용 및 공기업 자산관리 등 주요 시정 현안을 점검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8일 의회 신청사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위영란·권영학·조정옥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김상균·오문섭·김정주 의원의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위영란 의원은 광역교통망 확충을 요구했다. 봉담읍과 기배동 등 광역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광역버스 노선 신설과 증차, 배차간격 단축 등 광역교통 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권영학 의원은 서부권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제부도와 서해안 황금해안길, 화성국가지질공원 등 관광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콘텐츠 개발과 관광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고 숙박·음식·체험시설 등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서부권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브랜드화해 관광산업을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을 주문했다. 조정옥 의원은 화성시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김정주 화성시의회(경제환경위원회)의원이 화성도시공사의 우정읍 조암리 791-1번지 토지 매각과 잔금 지급기한 연장 과정을 두고 화성시의 관리·감독 및 공사의 자산관리 적정성에 대해 질의했다. 김 의원은 제254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해당 토지는 면적 1만3000여㎡ 규모로 화성도시공사가 10년 이상 보유해 온 토지라고 설명했다. 김의원은 해당 부지는 그동안 개발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로 유지됐으며, 인근 장안면 새마을회 회원들이 배추와 콩 등을 재배해 김장 등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데 활용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화성도시공사가 지난 2024년 해당 토지를 민간업체에 약 144억원에 매각하면서 영농활동이 중단됐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화성도시공사는 그동안 해당 부지에 대해 전문기관 타당성 검토와 공공임대주택 사업, 민간참여 사업 등을 추진했지만 사업성 부족 등을 이유로 사업이 무산됐고, 매각을 위한 공개입찰도 6차례 유찰됐다. 이후 공사는 민간업체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김 의원은 매매대금 지급 조건과 이후 계약기간 연장 과정에 문제를 제기했다. 계약 당시 매매대금의 10%를 계약금으로 받고, 나머지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위원장 김경례)는 7일 제404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조례안 4건, 동의안 3건과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배준서 의원(국민의힘, 권선2·곡선)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으며, 조인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세류1)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10·29이태원참사 희생자 추모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조례안’을 수정가결했다. 배준서 의원(국민의힘, 권선2·곡선)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12·29무안공항여객기참사 희생자 추모 및 안전사회를 위한 조례안’은 부결됐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어 집행부에서 제출한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수원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공공위탁 재계약 동의안’, ‘수원시 수질개선시설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은 심사 후 원안가결했다. 또한, 소관 부서의 2026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수정가결했다. 이날 환경안전위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배터리 화재에 대한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체험형 안전교육에 참여하고 관련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4일 한국배터리기술인협회가 주관한 배터리 화재 안전교육 현장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김상균 위원장을 비롯해 최청환 부위원장, 오문섭·송현미·최태양 의원과 화성시청 및 화성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리튬배터리 화재의 특성과 주요 위험요인을 비롯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과 신고, 인명 대피, 현장 통제, 관계기관 간 협력 절차 등이 다뤄졌다. 특히, 지난 2024년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사례를 통해 배터리 화재의 위험성과 대응 과정 등을 살펴봤다. 참석자들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액체 소화기를 사용하는 등 체험형 실습에도 참여했다. 배터리 화재가 빠르게 확산하거나 진화 이후 다시 불이 붙을 수 있는 특성을 확인하고, 화재 초기 대응과 대피 과정에서 필요한 조치들을 직접 익혔다. 도시건설위원회는 배터리 취급·보관시설과 전기차 충전시설 등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시설별 특성을 반영한 화재 대응 매뉴얼을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스타필드 안성에서 열린 ‘2026 경기도 더 좋은소비 페스타 in 안성’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안성시가 주최하고 스타필드 안성이 협력해 사회연대경제기업의 판로를 넓히고 가치소비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사회연대경제기업 28개사가 참여해 지역 농산물 가공품, 전통주, 수공예품, 친환경 생활용품 등을 선보였다. 행사 기간 중에는 판매 부스와 함께 ‘나만의 열쇠고리(DIY 키링) 만들기’ 체험, 일자별 문화공연, 구매 금액대별 쿠폰 증정, 캡슐 뽑기 행사 등 다채로운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지난 5일 열린 개회식에서는 소비의 작은 변화가 지역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나비효과)을 상징하는 드론 연출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서 발생한 참여 기업 매출의 4%는 지역사회에 기부될 예정이어서 시민의 소비가 곧 이웃 나눔으로 이어지는 의미를 더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복지시설과 소관기관, 공무원노동조합 현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배현경, 부위원장 정명희)는 지난 4일 정조효노인복지관을 찾아 시설 관계자와 어르신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고, 쌀 10kg 30포대(총 300kg)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위원들은 복지관 운영 현황과 어르신 지원 상황 등을 살피고, 명절을 앞두고 지역 복지 현장에서 애쓰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화성도시공사와 화성시기록관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업무와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 화성도시공사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 운영 현황을, 화성시기록관에서는 기록물 관리 및 보존 체계 등을 살폈다. 의회로 복귀한 뒤에는 시청 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화성시지부 사무실을 찾아 지부장과 조합원들을 격려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시민 행정서비스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원활한 근무환경과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김용성 위원장)가 지난 4일 제393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소관부서인 미래평생교육국, 여성가족국, 이민사회국, 경기도서관을 대상으로 2026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했다.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42조2420억원으로, 기정예산액(41조6799억원) 대비 5620억원이 증액 편성돼 제출됐으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세출 예산안 기준 9조3545억원으로, 기정예산액(9조2611억8425만원) 대비 1.0% 증액 편성됐다. 이번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은 경기도의 재정 긴축 기조 속에서 유사·중복 사업을 조정하고 사업 규모와 추진 시기를 전면 재검토 하는 등의 방향으로 제출됐는데 청년, 돌봄, 이주여성, 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와 민생 안과 직결된 주요 예산이 축소·조정된 것에 대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들의 강도 높은 지적과 대책 촉구가 이어졌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미래평생교육국의 경우 기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등의 예산안을 유지하는 것으로 19억8668만원을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용인3)이 도의원의 청렴교육 이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경기도의회는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의원의 청렴교육 이수 의무를 조례에 명문화하게 된다. 특히, 155명의 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해 공동발의 의원 수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면서 청렴성 강화에 대한 제12대 의회의 뜻을 모았다. 도의회는 남 의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일 제출돼 제393회 임시회 심의를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현행 조례는 의장이 의원의 행동강령 준수를 위한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1회 이상 교육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정작 의원에게 해당 교육을 반드시 이수하도록 하는 규정은 두고 있지 않다. 이에 개정안은 의원이 관련 법령에 따른 부패방지교육을 매년 1회 이상 이수하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청렴을 선언적 가치에 그치지 않고 의원 모두가 반드시 실천해야 할 책무로 제도화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조례 개정은 제12대 의회 출범 이후 남 의장이 이어온 청렴 기조를 구체적인 제도로 옮기는 후속 조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의 감사행정을 총괄하는 현직 김정현 팀장이 국민권익위원회(국가청렴권익교육원)가 운영하는 ‘청렴교육 전문강사과정 평가’에서 최종 합격해 정식 강사로 등록돼 화제다. 시 청렴감사팀장은 23년차 공직생활 중 10여년 넘게 감사·조사 업무에 몸담으며, 현장 경험을 쌓아온 감사 전문가로 기관 내 정평이 나 있는 공직자다. 김 팀장은 실무자 시절부터 청렴업무를 담당하면서 2년 연속 청렴도 2등급 달성과 함께 다양한 청렴정책을 수립·추진해왔다. 또한, 지난 4년간 내부강사로 활동하며 맞춤형 청렴 교육으로 동료 공직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시 청렴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국가청렴권익교육원 등록 청렴전문강사 과정은 까다로운 선발 기준과 엄격한 교육, 6개 반부패법령 필기시험(80점 이상) 및 강의평가를 거쳐야만 자격을 취득할 수 있어 공공부문 내에서도 진입장벽이 높은 자격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6-07-27 정일수 기자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수원특례시에서 처음으로 형제가 함께 4급 서기관으로 재직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7월1일 자 정기인사에서 권혁도 도시계획과장을 지방과학기술서기관으로 승진 임용하고 상수도사업소장으로 발령했다. 권혁도 상수도사업소장이 서기관으로 승진하면서 2024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한 권혁주(형) 도서관사업소장과 함께 수원시 최초의 ‘형제 4급 서기관’이 탄생했다. ‘형제 4급 서기관’은 수원시 인사 운영의 변화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다. 공직사회에서는 가족이 같은 조직에서 고위직으로 재직하게 되면 공정성과 형평성에 대한 사회적 시선을 고려하는 부분이 있었다. 임용권자도 불필요한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인사 결정에 더 신중할 수밖에 없었다. 이번 권혁도 상수도사업소장의 승진 인사는 선입견을 넘어 업무 성과, 조직 기여도를 바탕으로 평가한 결과다. 가족관계를 고려하지 않고, 개인의 역량과 실적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인사가 이뤄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학연·지연·혈연 등 개인적 관계가 아닌 능력과 성과를 우선하는 수원시 인사 원칙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수원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성과와 전문성을 중심으로 한 공정한 인사 운영’을 원칙으로 삼고
2026-07-01 강성규 기자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던진 화두는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에서 시작됐다. 그는 6월13일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국’ 신설 여부에 대한 공개 토론을 제안했고, 16일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는 “지금 교권은 붕괴됐고, 그로 인해 교육이 총체적 위기를 맞고 있다”며 가칭 ‘교육활동보호국’의 필요성을 밝혔다. 진단은 날카롭다. 교실이 무너지고 있다는 현장의 비명을, 당선인은 외면하지 않았다. 방향은 옳다. 교권 보호 없이 학습권도 없다는 인식은 현장이 오래 기다려 온 메시지다. 문제는 방법에서 불거졌다. 안 당선인은 “폭력은 절대 안 된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교원 자격이 있는 교사 중 특수부대·해병대·특전사·공수여단 출신이 의외로 많다며 이들의 활용 가능성을 언급해 학생 인권 침해 논란을 불렀다. ‘참교육’ 속 교권감독관이 체벌을 포함한 전권으로 학생을 ‘응징’하는 설정이었던 탓에, 우려는 즉각적이었다. 당선인도 빠르게 호흡을 가다듬었다. 그는 17일 SNS에서 “표현과 설명이 충분히 섬세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교권보호는 곧 학생의 학습권 보호이자 공교육의 지속가능성을 지키는
2026-06-19 정일수 기자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장관이 매년 만들어 전국 행정기관에 내려보내는 지침이 있다.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제38조에 근거한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본지침’이다. 거기에는 직접 방문할 필요가 없는 민원은 팩스·인터넷·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분명히 적혀 있다. 그러나 그 지침이 일선 창구에 닿는 순간 어떻게 멈춰 서는지를, 기자는 오산시 환경사업소 수도과에서 직접 겪었다. 발단은 단순했다. 급수공사 신청을 위해 신청서와 함께 본인 정보 제공 요구서를 갖춰 팩스로 보냈다. 신청서에는 본인 정보 조회 동의까지 마쳤다. 토지대장·건축물대장처럼 행정기관이 행정정보 공동이용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굳이 떼어 오라는 안내가 있었기에, 법이 정한 방식대로 동의서까지 첨부한 것이다. 그러나 전화로 돌아온 답은 “팩스 신청은 안 된다. 직접 와서 작성하고 도장을 찍어라”였다. 결국 먼 길을 달려 창구에 섰다. 왜 직접 와야 하느냐 묻자 담당자는 “여기는 그렇다”고만 했다. 법 제38조에 따른 기본지침을 들어 근거를 묻자 그 물음에는 답하지 않은 채 마치 조사를 받는 사람을 다루듯 주소와 성명을 추궁하듯 물었다. 어제 보낸 팩스를 확인하라 하자 한참을 찾지
2026-06-16 정일수 기자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제138회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도시정책과 유현복 팀장이 시 최초로 ‘도시계획기술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도시계획기술사는 국토 및 도시계획 분야에서 고도의 전문 지식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에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의 국가기술자격이다. 방대한 시험 범위와 고난도 논술·면접 심사를 거쳐야 하는 만큼 합격률이 매우 낮아 해당 분야 최고의 전문 자격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성과는 안성시 소속 공무원 가운데 최초로 도시계획기술사가 탄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도시계획 전문성을 갖춘 인재가 공직 내부에서 성장한 만큼, 향후 지역의 도시정책 수립과 균형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급변하는 도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공직자의 전문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2026-06-05 정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