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의회 두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15일 후반기 원구성에 전격 합의하면서 파행이 예상됐던 후반기 의정활동이 일정 부분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양당이 합의한 내용은 지난 6월27일 합의한 내용과 동일하다. 의장은 더불어민주당에서 맡고, 13개 상임위원장은 민주당이 6개, 국민의힘이 7개로 나눠맡기로 하는 안이다.
민주당 탈당파 출신 개혁신당 의원 2인의 캐스팅보트 실험이 수포로 돌아가면서 소수가 부르짖었던 정치 구호들은 메아리로 남게 됐다.
양당은 기존에 17일로 예정됐었던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는 7월 19일에 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