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호동 경기도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지난 2년 동안 이 의원은 변화된 인구구조와 경기도의 미래 전망에 대한 폭넓은 식견으로 다문화 사회에 대한 현실 인식과 미래 준비의 중요성을 알리며 다양한 정책연구, 토론회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경기도 다문화사회정책 기본조례’, ‘경기도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등 조례입법을 추진했다.
또한, 교육에서 소외되거나 아픈 사람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며, 학교폭력 문제 조기 해결을 위한 ‘화해중재단’시스템 도입, ‘고등학교 3학년 순경 공채 차별 해소 촉구를 위한 건의안’, ‘경기도교육청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 지정에 관한 조례’개정 등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경기교육을 위한 현실적인 정책을 마련했다.
특히, 이 의원이 만든 ‘경기도교육청 정책구매제 운영 조례’는 2023년 경기도의회 우수조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오랜 지역 현안인 원천동 교통혼잡, 도심 정비 문제와 영통1동 영통 소각장 문제, 도시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주민,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입법 활동, 기자회견, 관련 토론회 등을 통한 원만한 문제해결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