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임상오 경기도의원은 지난 9일 동두천에서 동두천, 연천, 양주 지역의 전·현직 도의원 20여 명과 정담회를 개최해 지역발전 및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동두천 권역 전·현직 도의원 정담회는 올 초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임 의원은 “전직 의원들에 대한 존중과 경륜에서 묻어나는 의정활동 노하우에 대해 격이 없이 소통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런 자리가 동두천, 연천, 양주 지역 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마련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제20대 국회의원과 제3대 도의원을 역임한 김성수 의원은 “이번 정담회가 전·현직 의원들이 화합하고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16~18대 동두천시장과 제4대 도의원을 지낸 오세창 의원은 “특히 현역의원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요즘 날씨처럼 뜨겁고 정렬적으로 의정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