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채명 경기도의원은 경기도청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한 다양한 정책을 평가하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저출생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추가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도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 대상으로 한 육아 휴직 확대와 0.5&0.75잡 프로그램 도입 △가족 단위의 문화 및 관광 프로그램을 활성화 △청년층을 위한 주거 안정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환경을 조성 등을 하고 있다.
이 의원은 저출생 문제 해결 방안을 보완할 수 있는 추가적인 대안으로 △각 지역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출산 장려 정책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지원 확대 △I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육아 상담 서비스와 비대면 출산 준비 교실 도입 △지역사회 내에서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캠페인 강화 등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도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의욕적으로 선보이고 있지만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정책 보완과 지역 특성에 맞춘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경기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의 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