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의회,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칠복센터, 세교2지구 7단지 임차인대표회의 등이 참여한 가운데‘세교2지구 7단지 입주민의 생활 인프라 확장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세교2지구 내 7단지 입주민들의 불편사항들을 접수하고 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공청회는 오산시 의회에서 성길용 부의장을 비롯해 조미선, 전예슬 의원이 참석했으며, LH오산권주거복지지사 총괄과장, LH주거행복지원센터장,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총 6명이 참석해 세교2지구 7단지 입주민들이 가장 불편하다고 느낀 △교통과 관련한 주제발표 △입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 △주민공청회 의견 관련 토의로 진행하면서 주민들과의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성길용 부의장은 “의회에서 해야 할 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의회 활동에 적극적인 검토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청회에 참여한 7단지 주민 A씨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입주민들의 삶이 개선됐으면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