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는 ‘2025년도 시민대상 폭력 예방 교육’을 4월부터 6월까지 무료로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민대상 폭력 예방 교육’ 사업은 시민의 건전한 성 가치관 함양과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교육이다.
안성시는 지난 3월11일부터 18일까지 교육 신청 기간을 가졌으며 상반기 교육 신청은 총 124건이 접수돼 시민 6934명이 4월1일부터 희망 교육 일자에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대상은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이 있으며 교육 내용은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성희롱,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범죄, 데이트 폭력 예방 교육 중 원하는 주제를 신청하여 선택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하반기 신청은 7월8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