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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군포시, 재난취약시설 72개소 집중안전점검 실시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군포시는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에 대한 발굴·해소를 위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4월14일부터 6월13일까지 61일간 추진한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중앙정부, 지자체, 민간 전문가 뿐만 아니라, 주민 등 모든 안전 관리주체가 참여해 위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신고 및 캠페인을 전개하는 사회적 안전 운동이다.

 

이번 집중점검 대상은 배터리 제조업체, 공장시설, 요양시설, 국가유산, 다중이용시설 등 시민이 이용하는 모든 시설물이다.

 

시는 이번 집중안전검검을 통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보수·보강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위험 요소 개선 및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해 시민들의 직접 점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시민 안전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주민 점검신청제는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요청할 수 있는 제도로, 5월30일까지 온라인(안전신문고 앱·포털), 오프라인(각동 행정복지센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지역 재난취약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군포시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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