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여주시는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 신청·접수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고용 희망 농가는 4월14일부터 30일까지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또는 농정과 농촌인력지원팀(여주 농촌테마공원 내 사무실)으로 신청하며,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와 추가배정 조건 충족 여부 등에 따라 1개 농가 기준 최대 1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여주시는 지난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736명 입국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1258명 도입 예정으로 4월10일 기준 738명이 입국해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에 필요한 인력들이 적절한 시기에 농가로 배치될 수 있도록 신청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여주시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선발해 농업에 적합한 인력들이 농가에 배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