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백경희)는 최근 신규 선정된 11개 업체에 ‘착한가게’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자영업자 및 기업을 말하며, 이번에 새롭게 동참한 착한가게는 총 11곳이다.
신규 착한가게로 참여한 업체는 △유진컴퓨터(대표 장희세) △(주)나로식품(대표 이한순) △동해곰치(대표 두현주) △번개김밥(대표 이추진) △바로커치킨(대표 홍연화) △짐투짐(대표 박권호) △꽃집닭갈비(대표 김부순) △보름기정떡(대표 김탁건) △육회미가(대표 이지은) △오색돼야지오색감자탕(대표 한순옥) △지오플라워(대표 박현명)이다.
이로써 중앙동 내 착한가게는 총 29개소로 늘어나게 됐으며, 이들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 및 기부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우기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중앙동 내 착한가게가 11개소나 새롭게 생긴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업체들이 나눔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착한가게 및 해뜰 나눔 릴레이 참여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저소득층 지원을 통해 우리 동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