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관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위해 ‘2025년 안성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신청자 모집을 앞두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내 음식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가해 추진 될 예정으로 사업별로 지원대상을 구분해 시행된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창업한 지 6개월이 지난 연 매출 10억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급가액의 90%,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홍보(판촉물, 카탈로그, 포장용기 등) △점포 환경개선(옥외광고물, 인테리어 등) △디지털 지원(pos기기, 무인주문결제시스템, cctv)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음식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전통시장에서 음식업점을 운영하고 있거나 음식업점을 개점하려는 연매출 10억원 이하이다.
또한, 관내 소상공인 또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공급가액의 90%,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홍보(판촉물, 카탈로그, 포장용기 등) △점포 환경개선(옥외광고물, 인테리어 등) △디지털 지원(pos기기, 무인주문결제시스템, cctv) △개발지원(매뉴개발)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기간은 오는 5월12일부터 16일까지이며,‘경영환경개선사업’은 방문(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 또는 우편(서울 종로구 새문안로5가길 32 한국생산성본부 9층 상생협력센터)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전통시장 음식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방문(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공고 내용과 신청서 양식은 안성시 누리집(공지사항)과 한국생산성본부 누리집(지원사업/이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 개선의 기회를 제공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