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출전 선수와 임원을 포함해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를 대표해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기도 가평에서 5월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안성시 선수단 19개 종목, 250여 명이 참가하여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선수 여러분의 땀방울 하나하나가 안성의 자부심이자 지역의 에너지”라면서 “당당하게 즐기면서 안전하게 경기에 임해달라”고 선수들에게 당부했다.
백낙인 체육회장은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여러분의 열정을 보여주기 바란다”면서 “대회가 끝날 때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기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안성시는 지난해 파주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2부 종합 8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육상 5개 종목 금메달, 테니스 남자 단체와 소프트테니스 여자 단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