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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국회서‘특례시-인구감소지역 상생협력 협약식’참여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간의 상생 협력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단체 간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인구감소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에게 건의문을 전달하고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문에는 △인구감소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 확대 지원 △체류형 쉼터 개발을 통한 도농 간 문화교류 촉진 △폐교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연수원 및 귀농·귀촌 지원시설 조성 △미술관·박물관 소장품 교류 등 문화·체육·예술 분야 협력 강화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한 상호 협력사업 발굴 등의 실질적인 방안이 담겼다.

 

정명근 시장은 “인구감소 문제는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면서 “화성특례시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구감소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의 2024년 출생아 수는 7200명으로, 2년 연속 전국 기초자치단체 출생아 수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인 2023년 6714명보다 500명가량 증가한 수치로 저출생 시대에 이례적인 결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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