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양평군은 ‘주민등록증 재발급 증명사진 무료 촬영 및 인화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관내 사진관이 없어 불편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65세 이상 거동 불편 어르신, 장애인,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무료로 증명사진 촬영 및 인화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기존에는 옥천면에서만 이용 가능했으나 이번에 강상면, 단월면, 양동면까지 확대돼 총 4개 면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양서면에서도 6월부터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