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 올해부터 기초생활수급자나 중증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계층이 키우는 7세 이상 노령 반려동물에 대한 종합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등 지원사업’은 사회적 배려계층의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의료·돌봄·장례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노령동물 종합건강검진 지원이 신설됐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이 120% 미만인 가구이며, 우선지원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1인 가구이다. 반려동물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 등록이 완료된 동물이어야 하며, 노령동물 종합건강검진은 ‘7세 이상’인 반려동물이 대상이다. 올해는 2019년 12월31일까지 태어난 동물이 해당된다. 반려동물 의료지원은 백신접종비, 중성화수술비, 기본검진·치료비(수술 포함)를, 돌봄지원은 반려동물 돌봄 위탁비, 장례지원은 동물의 장례비, 화장비, 노령동물 종합검진지원은 종합건강검진비, 백신접종비를 지원한다. 올해 사업비는 6억6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액되어 사업량도 대폭 확대했다. 지원단가는 의료·돌봄·장례비의 경우 자부담 4만원을 포함해 마리당 최대 20만원씩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정부가 지역의료 재건을 위한 의료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 대다수는 지역의료를 신뢰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비수도권 주민들의 불신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연구원이 전국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의료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급상황 발생시 골든타임 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응답한 국민은 25.7%에 불과했다. 특히, 비수도권 주민은 15.5%로, 수도권(35.3%)과 비교해 극심한 불안감을 드러냈다. 지역 필수의료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 역시 30.6%에 그쳤으며, 비수도권 주민은 17.8%로 수도권(42.7%)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지역의료 전반에 대한 만족도 또한 전체 35.0%, 비수도권은 19.5%로 매우 낮았다. 이러한 불신은 지방의 환자들이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쏠리는 현상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된다. 만성질환 진료는 동네 의원을, 중증질환 진료는 수도권 대형병원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이는 지역의료에 대한 인프라 확충만으로는 수도권 대형병원의 환자 쏠림 현상을 해소하기 어렵다는 점을 시사한다. 희망적인 대목은 국민들의 지역의료 이용 의지가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 지속 가능한 지하수 보전 관리를 위해 3억1천만 원을 투입, ‘지하수 보전관리 감시원’을 11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하고, 방치된 지하수 관정 560개의 원상복구와 오염방지시설 설치지원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하수 보전관리 감시원은 방치공(소유주 불분명으로 방치된 지하수 관정), 미등록 관정에 대한 현장 확인과 지하수 시설에 대한 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도내 미등록 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지하수 수질오염 예방 순찰 등 지하 수자원 보호 사무를 한다. 도는 지하수 시설 대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인·화성·남양주·평택·광주·이천·구리․안성·의왕·포천·여주 등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하수 보전관리 감시원’ 12명에 대한 운영·관리비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9개 시군 11명을 지원했다. 이와 연계해 지하수 방치공 원상복구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지하수 방치공은 개발이 끝나 오랜 시간 방치되면서 지하수 오염을 유발하는 시설로 지난해에는 도 지원비로 방치공 91개를 원상복구했다. 올해는 용인시 등 8개 시군 방치공 560개에 대해 원상복구 뿐만 아니라, 오염방지시설 설치비 지원까지 사업범위를 확대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도내 사과·배 재배 농가에 과수화상병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2~4월을 ‘과수화상병 집중 예방 기간’으로 정하고, 주의사항 준수를 당부했다. 과수화상병 병원균은 겨울철 나무줄기의 움푹 들어간 궤양 부위에서 잠복하다 봄철 18~21℃ 환경에서 활동을 재개한다. 궤양 부위 발견 시 발생 지점 하단 40~70㎝ 이상 아래쪽을 즉시 절단하고, 절단 부위에는 신속하게 도포제를 발라 추가 감염을 막아야 한다. ‘식물방역법’에 따라 궤양 제거는 농가의 법적 의무 사항이다. 궤양을 방치하다 병이 확진되면 예방 수칙 미준수로 판단돼, 공적 방제 후 손실보상금의 10% 감액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궤양 제거시 사용되는 작업 도구의 소독과 농장 출입 작업자 관리도 중요하다. 줄기와 가지를 잘라내는 정지·전정 작업시 사용되는 작업 도구(가위, 톱 등)를 알코올 또는 락스 희석액으로 철저히 소독해야 하며, 외부 작업자 투입시 출입 기록과 소독 이행 여부를 영농일지에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궤양 제거 작업 중 육안 식별이 어려운 의심 증상은 ‘과수화상병 전문가 상담’ 앱을 활용하거나 관할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면 기술지원을 받을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는 청소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선정된 사업을 실제 예산에 반영하는 ‘2026년 주민참여예산 청소년 제안사업 민관협치형’을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청소년의 정책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기존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일부를 청소년 분야로 별도 운영할 계획이다. 청소년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문제를 스스로 발굴해 정책으로 제안할 뿐만 아니라, 예산 반영과 실행 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구조다. 사업 규모는 총 5억원이다. 4월6일까지 경기도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경기도꿈드림 청소년단 등 청소년 참여기구 구성원(개인 또는 팀 단위)과 도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제안 분야는 △청소년 활동 △교육·진로 △보호·복지 △디지털·미디어 △권익·인권 등 청소년 생활 전반을 아우른다. 정책 제안 과정에서는 전문가 자문과 숙의 과정이 함께 진행되며, 이후 제안사업 심사와 온라인 도민 투표를 거쳐 최종 사업이 선정된다. 선정된 사업은 2027년 본예산에 편성돼 본격 추진된다. 이후에는 청소년 참여기구를 중심으로 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정책이 실제로 어떻게 집행되는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이어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 자금력과 담보력이 취약한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2026년 사회적경제조직 금융·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사회적경제조직 특별융자 △협동자산화 지원 △경기임팩트펀드 조성이 있다.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사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총 100억 원 규모로 운영된다. 업체당 최대 5억원까지 보증을 받을 수 있으며, 경기도가 5년간 융자 금리 2.5%를 지원한다. 신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상담 예약 후 관할 지점을 방문하거나 모바일앱 ‘이지원(Easy One)’을 이용하면 된다. 금리 지원 확대로 금융 부담이 대폭 완회 된 사회적경제조직 특별융자 사업은 신협중앙회·지역신협·경기도 협약을 통해 총 20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올해부터는 융자 금리 지원을 기존 2.0%에서 2.5%로, 지원 기간은 4년에서 5년으로 확대해 금융 부담을 낮춘다. 내 사무실 마련 꿈 실현을 위한 협동자산화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조직이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건물이나 공간, 설비 등을 살 수 있도록 저리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대대신 자체 공간을 확보해 경영 자립성을 갖추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 이재명 정부의 햇빛소득마을 확대 기조에 발맞춰 주민의 실질 소득을 높이고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는 ‘경기 RE100 소득마을’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오는 2030년까지 경기도에 총 2000개 소득마을을 조성한다는 장기 목표를 세우고, 올해 200개 마을 지원을 위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태양광 발전을 통해 얻은 수익을 주민에게 ‘햇빛소득’이나 ‘마을기금’ 또는 ‘전기료 절감’ 형태로 환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기도는 중앙정부 정책의 성공적 안착을 돕기 위해 올해 128억원의 도비 예산을 전격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등 에너지 취약 마을과 아파트 단지다. 마을형은 설치비의 70%(도 30%, 시군 40%)를 지원하며, 아파트는 옥상 태양광 설치비의 60%(도·시군 각 30%)를 지원해 주민 부담을 낮춘다. 마을 단위 태양광 사업은 주민합의, 인허가, 부지발굴 등 복잡한 사전 절차로 인해 실제 추진까지 보통 1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다. 경기도는 이러한 현장의 병목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통한 ‘원스톱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공공기관이 행정 절차 전반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등 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의 통행료를 설 연휴기간인 15일 0시부터 18일 자정까지 나흘간(총 96시간) 면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를, 일반차량은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경기도는 설 연휴 무료통행 기간 동안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43만대, 제3경인 고속화도로 72만대, 일산대교 24만 대 등 총 139만여 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도는 지난 2017년 설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발생 당시를 제외하고 매년 설과 추석 연휴기간 동안 무료통행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이용원 경기도 도로정책과장은 “귀성객, 관광객 등 도로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의 설 연휴 기간 무료통행을 실시한다”면서 “도민 모두가 따뜻하고 편안한 설 명절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수원특례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 주관 2025년 지방세외수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수원시는 행안부 평가에서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세외수입 운영 우수 지방정부로 자리매김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정부의 세외수입 부과·징수 운영 실적을 분석·진단해 평가한다. 2025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종합평가 기간은 2024년 1월1일부터 2025년 12월31일까지였다. 인구·재정 현황에 따라 14개 그룹으로 분류한 후 세외수입 전체 징수율, 체납 관리 실적이 중심이 되는 정량평가 점수와 우수사례 발굴·특별회계 종합 관리에 따른 가점을 합산해 최종 점수를 산출한다. 수원시는 경기 침체 등으로 징수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전년보다 525억원 증가한 2911억원을 징수했다. 또 세외수입 징수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며 징수율을 올리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개별 법령을 관리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 경기도가 오는 11일 오후 3시 경기도 신용보증재단 세미나실에서 ‘경기도 노동자권익보호 사업개발을 위한 실태조사 및 정책연구 용역’ 최종보고회와 토론회를 개최한다. (사)일하는시민연구소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진행한 도내 취약노동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형 노동자 권익보호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세 차례의 주요 발제가 진행된다. 박영삼 고려대 노동문제연구소 연구위원이 ‘경기도 취약노동 현황과 주요 시사점’을, 박성국 고려대 노동문제연구소 연구위원이 ‘경기도 취약노동 현실과 정책 지향’을 발표한다. 이어 김종진 일하는시민연구소 소장이 ‘경기도 노동권익 설문조사 결과와 정책과제’를 주제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발제 후에는 이병훈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심도 있는 토론회를 이끈다. 토론자로는 조상기 경기도 노동권익과장, 김진숙 안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센터장, 문길주 (전)전남노동권익센터 센터장, 이철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정책연구위원이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적 식견을 더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플랫폼 노동자, 이동 노동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국내 연구진이 식물 추출물을 활용해 바이러스의 활성과 증식을 억제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 등록에 성공해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도 자체연구사업인 지역소득개발연구를 통해 분비나무와 운금만병초(포츄네이 만병초) 추출물의 항바이러스 효능을 규명하고, 최근 특허청 심사를 통과해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분비나무 잎 추출물을 함유하는 항바이러스 조성물(특허 제10-2913936호)’과 ‘운금만병초(포츄네이) 추출물을 함유하는 항바이러스 조성물(특허 제10-2913937호)’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분비나무 추출물은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H1A1), 고양이 코로나바이러스(FCoV), 인간 코로나바이러스(HCoV)에 대해 높은 저감 효과를 보였으며, 운금만병초 추출물은 인간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능이 확인됐다. 연구진은 두 식물을 최적 조건에서 추출한 뒤 생리활성 분석을 통해 기능성을 규명했으며, 국제공인 시험기관인 한국의과학연구원 분석센터에 의뢰해 실제 바이러스를 이용한 항바이러스 평가를 수행했다. 그 결과 분비나무 추출물은 인플루엔자(H1A1)에서 99.999%, 고양이 코로나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 2026년 ‘사람·환경·가축이 조화로운 경기축산 실현’이라는 축산정책 비전 아래 스마트·친환경·복지축산 전환을 위해 2205억원을 투입하여 5대 분야별 전략을 추진한다. 분야별 주요 전략은 △가축개량을 기본으로 한 축산농가 경영안정과 소득기반 확충 △환경 친화형 축산 전환 △축사내 악취저감 및 가축복지 수준 향상 △유통사료 안전성 강화와 조사료 자급율 확대 △축산업 기능 확장 등이다. 주요 투자 계획으로는 먼저 가축개량, 시설개선 등 축종별 경쟁력제고를 위해 1086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스마트 축산패키지 보급, 축산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확산,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등 지원을 통해 사육환경과 동물건강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효율적인 농장운영을 지원하고, 동물복지는 물론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가축행복농장 확대와 사료 품질·안전관리를 통해 동물복지축산 실현과 함께 안전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또 축산분야 탄소중립에는 606억원을 투입해 가축분뇨 자원화 등 추진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축산업 구조로 전환해 온실가스, 환경오염, 악취를 최소화함으로써 도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 가축전염병 예방과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해 올해 총 95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2026년도 동물방역위생시책 추진계획’을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가축 질병 대응부터 축산물 안전관리까지 △선제적·체계적 동물방역 체계 구축 △동물방역시스템 개선으로 동물질병 최소화 △축산물 위생관리 강화로 안전축산물 공급 △우수 축산물 브랜드 육성 및 유통 마케팅 강화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동물방역 분야’에 614억원(64.2%)을 집중 투입하고, 가축전염병 발생시 신속한 농가 회복 지원을 위해 ‘가축처분 보상 및 매몰지 관리’ 등에 222억원을 편성했다. 유전자형이 다양한 질병에 대응하기 위해 질병검사결과에 기반한 맞춤형 백신을 공급한다. 가금농가에는 닭 전염성 기관지염(IB), 양돈농가에는 돼지 생식기 호흡기 증후군(PRRS)을 대상으로 시험연구를 통해 농가별 질병 특성을 분석하고 유전자형에 적합한 백신을 선별·지원할 계획이다. ‘축산물 유통·안전 분야’에는 120억원을 투입해 축산물 해썹(HACCP) 인증 컨설팅, 고품질 안전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 지난 한 해 동안 위험에 처한 야생동물 3821건을 구조, 전국 최다 실적을 기록했다. 2024년 3552건 대비 7.6% 증가, 2023년 3034건 대비 25.9% 증가해 2년 연속 상승한 수치다. 도는 경기 남부와 북부 권역에 각각 1개소씩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를 운영하며, 사고·질병·부상 등 위기에 처한 야생동물에 대해 구조부터 치료, 재활, 자연복귀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고 있다. 권역별로는 남부 2810건, 북부 1011건으로 모두 전년 대비 증가했다. 구조 동물 중 조류가 71.5%(2,733마리)로 가장 많았고, 포유류 1082마리(28.3%), 파충류와 양서류도 소수 포함됐다. 실질 자연복귀율 역시 전국 평균(45.2%)보다 2.4%포인트 높은 47.6%로 나타났다. 자연복귀 개체 수는 1,383마리로, 신고 후 도착 당시 폐사했거나 24시간 내 폐사한 경우(DOA)를 제외한 수치다. 구조 동물 가운데 천연기념물은 황조롱이 등 494마리, 멸종위기종은 매, 수달 등을 포함해 173마리로, 총 667마리에 달하며 이 중 절반 이상이 자연 적응 훈련을 마치고 복귀했다. 야생동물의 주요 조난 원인은 ‘어미를 잃은 미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육군에서 탐지견·정찰보조견으로 활동하다 은퇴한 군견 3마리가 반려마루 여주에서 남은 여생을 준비하게 됐다. 이들 군견은 건강검진 등을 마친 후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 5일 육군 군견 훈련소로부터 국가봉사동물 은퇴군견 3마리를 데려와 보호 관리와 입양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반려마루 여주에서 군견을 인수받은 사례는 이번이 세 번째이며 기존에 반려마루 여주에서 지내던 군견 4마리 가운데 세 마리는 입양됐다. 나머지 한 마리는 올해 12살로 계속 건강관리를 받으며 생활하고 있다. 새롭게 반려마루 여주로 오게 된 군견 3마리의 이름은 ‘푸른’, ‘염토’, ‘키위’로 순서대로 리트리버, 세퍼드 혼종, 말리노이즈 품종이며 은퇴군견과 비작전견이다. 올해 9살인 ‘푸른’이는 작전 예비견으로 탐지견 임무를 수행하였고, 올해 8살이 되는 ‘염토’는 비작전 훈련견으로 경계보조견이었다. ‘키위’는 아직 2살로 비작전견 강아지다. 군견은 집중과 복종, 후각 훈련이 잘돼 있고 군인과 동반하여 임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사람과의 친화력이 높아 추가 훈련이 쉬우며, 산책과 외출시 비교적 순종적인 편이다. ‘푸른’이는 입양 희망 가족이 있어 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