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오는 5월7일까지 ‘제품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조직을 모집한다. ‘제품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은 디자인 리뉴얼, 기능 및 포장 개선, 전문 컨설팅 등을 통해 기업이 보유한 제품이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올해는 신제품 개발 분야 2개소, 제품 개선 분야 6개소 총 8개 기업을 선정하고, 제품 고도화와 판로 개척을 위한 사업비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 경기도에 소재한 사회적경제조직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5월7일 오후 5시까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gsic.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성근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가치연계팀장은 “이번 사업이 사회적경제조직의 유통 채널 대응력을 높이고, 민간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판로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육성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조직의 자생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군포시는 지난 19일 ‘2025년 군포철쭉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중국 저장성 취저우시와 바둑을 중심으로 하는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바둑을 공통문화로 공유하고 있는 양 도시가 문화적 공감대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취저우시는 중국 내 대표적인 바둑문화의 중심지로 국제 바둑대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군포시 역시 최근 바둑팀 창단을 통해 바둑문화 활성화에 힘쓰고 있어 이번 협약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협약식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취저우시와 군포시는 자연환경과 교통망 등 여러 공통점을 지닌 좋은 파트너”라면서 “이번 철쭉축제 기간 중 뜻깊은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며, 바둑교류를 시작으로 양 도시가 더 깊이 소통하며 교류의 폭을 넓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취저우시 대표로 방문한 쉬장옌 시장 또한 “군포시와 바둑을 중심으로 상호 신뢰와 협력을 다지고, 앞으로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와 취저우시는 향후 문화 교류뿐만 아니라 경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안산시는 관내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 네트워크활성화를 위한 안산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발굴·지원사업 ‘별별공간’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산시에서 최초 추진한 '별별공간'은 시군 청년정책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지난해 경기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 공모사업’으로 확장된 것으로, 시는 해당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운영을 이어간다. 앞서 시는 지난 3월부터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관내 민간에서 운영 중인 공간 5개소(△스페이스 오즈(SPACE OZ) △아우어요가 △카페 제이콥 △카페 파우즈 △협동조합마을카페 마실)를 운영 업체로 최종 선정했다. ‘별별공간’은 21일부터 운영되며, 19~39세의 안산 청년이라면 누구나 1인 1일 5000원의 공간 이용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대로 공식 누리집에서 멤버십 가입을 완료하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사업비 7억5000여 만원을 투자해 고잔역에 위치한 문화예술플랫폼 ‘스테이션A(Station-A)’와 경기창업공간 ‘Station-G’를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으로 새롭게 조성하고 있다. 오는 5월 중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안산시는 지난 18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안산 대학 연합 학생 축제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산 유니온페스티발은 청년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안산시 소재 5개 대학(서울예술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 한양대학교 ERICA,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대학생들의 도전과 참여로 만드는 축제로 지난 2023년부터 개최됐다. 5개 대학 학생 대표 13명으로 구성된 축제추진단은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 예정인 제3회 AUF를 기획·운영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번 발대식은 △단원 위촉장 수여 △단장(부단장) 선출 △AUF 소개 및 제3회 AUF 운영 방향 논의 △축제 프로그램 기획 △홍보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축제추진단은 지난 축제 개최에서의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제3회 AUF를 한층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나간다는 포부를 다졌다.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안산의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고 주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면서 “축제의 주인공인 안산의 대학생들이 화합을 통해 감동과 즐거움이 있는 멋진 축제를 만들어 나가길 기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안산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안산읍성 및 관아지 일원에서 가족 참여형 역사 체험 프로그램 ‘안산읍성의 보물을 찾아라!’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이 후원하는 ‘2025년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사)문화살림이 주관한다. 지난 1991년 10월 경기도 기념물 제127호로 지정된 안산읍성 및 관아지는 고려시대 후기부터 조선시대에 사용됐다. 왜구의 침입에 대비해 축조됐으며, 조선시대 읍성 성립 이전의 발생기적 읍성으로 역사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여러 차례 발굴 조사와 복원 사업을 위한 토지 매입, 안산 객사 및 성곽 복원 등을 추진해 왔으며, 이를 시민을 위한 역사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체험 행사에서는 조선시대 군사로 변신한 참가자들이 호패를 제작해 성문에서는 수문장과 문답을 나누고 보물 포장 미션과 얼음 보관 체험까지 수행하는 몰입형 미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모든 미션을 마친 가족에게는 특별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문화살림으로 전화나 전자우편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수원시가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 공모에 선정되면서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향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경기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한 공모에 선정된 수원시는 올해 경기도와 함께 개발계획을 수립한다.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수렴해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개발계획을 수립한 후 내년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한다. 심사를 통과하면 오는 2026년 11월경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공모에서 ‘반도체, 바이오, AI 등 첨단산업 R·D의 핵심 거점 조성’을 수원 경제자유구역의 목표로 제시했다. 수원 R·D사이언스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중심으로 100만평(3.3㎢) 규모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우선 조성하고, 2단계로 200만평(6.6㎢)을 확장해 300만평(9.9㎢) 규모의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만드는 게 궁극적인 목표다. 경제자유구역 내 산업용지에는 R·D, 반도체, IT(정보통신), BT(생명공학), AI(인공지능) 등 첨단과학연구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창업 지원을 위한 공간도 마련한다. 경제자유구역 기업에서 일하는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수원시가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 수요 확대와 특화(당뇨식) 식사지원 서비스 제공에 따라 선정한 서비스 제공기관 4개소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원시는 지난 3월 11일부터 21일까지 △식사 지원(권선구·영통구 배달 가능 업체 각 1개소) △식사 지원(특화, 당뇨식 제공)(1개소) △일시보호(1개소) 등 총 4개소를 모집했고, 심사를 거쳐 4개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4월21일부터 12월31일까지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까치식당, 찬드림, 솔대노리협동조합, 수원VIP실버케어 등 4개소 대표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정서를 교부했다. 당뇨특화식 식사배달 사업은 권선구보건소와 협업해 건강취약계층 중 고혈압, 당뇨환자 40여 명에게 주 5회 건강식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 보건소의 전문 건강관리 인력을 투입해 질병 조절 향상과 합병증 감소를 확인하는 집중형 건강관리 모델 특화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2025년도부터 수원새빛돌봄서비스나) 서비스 기준을 확대하고, 신규 서비스를 추가해 제공하고 있다. 수원새빛돌봄(누구나)의 비용 지원 기준이 중위소득 75%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이 세계유산 수원화성에서 야간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수원화성 태평성대’를 5∼6월, 9∼10월 매주 금·토요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하는 2025년 세계유산 활용사업 중 하나다.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한다. ‘태평성대’란 어진 임금이 다스려 백성들이 평안한 시대를 말한다. 조선 22대 임금 정조는 백성들이 부유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수원화성 도시와 성곽을 만들었다. 특히, 지난해 복원된 별주와 우화관은 태평성대를 꿈꾸었던 정조의 애민정신과 효를 보여주는 특별한 공간이다. 수원시는 화성행궁 2단계 복원 1주년을 기념해 행궁동 지역공동체인 ‘행궁마을협동조합’과 함께 태평성대의 의미를 담은 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 번째 프로그램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원행을묘정리의궤'에 기록된 1795년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 잔칫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1인 다과상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작은 음악회가 함께 열린다. 회갑연 준비 공간 ‘별주’에서 진행된다. 별주는 국왕이 행차할 때 음식을 준비하고 관련 문서를 보관하던 장소다. 5∼6월과 9∼10월 매주 금·토요일 오후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는 4월21일부터 6월13일까지 대형 민간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사고 발생시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공사장의 전반적인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성남시 내에서 공사 중인 7층 이상이거나 연면적 2000㎡를 초과하는 대형 건축공사장이다. 시는 건축안전관리과와 한국건설안전협회 소속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을 통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이 높은 점을 고려해 △유류·산소통 등 인화성 물질 관리 실태 △소화설비와 피난통로 설치 여부 △용접기 등 인화성 장비 사용 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수방 대책 마련 여부 △배수로 및 옹벽(석축) 관리 상태 △절개지의 토사 유출 가능성 등도 함께 점검해 기후변화로 인한 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공사를 중단한 후 보완 조치가 완료되면 공사를 재개할 방침이다. 시는 건설현장 근로자의 사고 예방을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20)’을 맞아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온누리에서 기념식을 연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슬로건으로 ㈔성남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최·주관해 개최하는 행사다. 이날 기념식은 성남시립국악단(8명)의 타악기 퍼포먼스 ‘태동’, 발달장애인부모합창단(16명)의 ‘우리’, ‘깊은 밤을 날아서’ 등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다. 장애와 역경을 이겨내고 직업재활시설에서 근무 중인 발달장애인(1명)과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14명 등 모두 15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도 진행된다. 시청 로비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10곳의 생산품 홍보 부스가 설치 운영된다. 중증장애인이 직접 생산한 커피, 머그컵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장애인 작가 13명의 그림 예술 작품 26점을 전시하고, 안 쓰는 물품 기증하기 행사(굿윌데이)를 진행해 모은 물품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보낸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자립을 응원하고, 일상에서 희망을 발견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등록장애인은 전체 인구(91만941명)의 3.9%인 3만5578명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고양특례시는 신규 직원들의 안정적인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임용 후 6개월 차 공무원을 대상으로‘웰보딩 교육’을 진행했다. ‘웰보딩 교육’은 임용 전 필수과정으로 수료하는 ‘온보딩 교육’에서 더 나아가, 임용 후 6개월 시점에서 직원들의 조직 적응 상태를 점검하고 직무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23년 고양특례시가 최초로 도입한 이 교육은 신규 공무원의 공직이탈을 예방하고, 공직자로서의 가치와 책임감을 재확립하며 소속감을 강화하기 위해 설계됐다. 이번 교육은 고양인재교육원에서 두 차례에 걸쳐 총 7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임용 전후 변화와 직무경험 공유 △회복탄력성 증진 사회 초년생의 자산 관리 △공문서 작성법 △공직가치 리마인드 △민원응대 시 이미지와 언어사용 점검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기존의 이론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그룹 활동과 실습을 통해 실무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교육을 제공해 평균 4.75점(5점 척도)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김형기 인적자원과장은 “이번 웰보딩 교육이 신규 공직자가 책임감과 직무역량을 갖춘 실무형 공직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4일부터 ‘2025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봄 정규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유아, 어린이, 성인, 가족 대상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강좌는 자연에서 채취한 자원을 통해 친환경 살림살이(빗자루, 쓰레받기, 나무집게 등)를 만들어 보는 '자연에서 온 살림예술', 필라테스와 발레의 장점을 결합해 신체 및 심리적 안정을 주는 '영국실버스완', 엄마 아빠와 함께 손과 발을 주제로 한 신체놀이 프로그램 '가족 몸놀이 프로그램 - 내 손을 잡아줘' 그리고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을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미디어 더빙 '폼나는 미디어 더빙' 등 총 37개 과정이 준비돼 있다. 봄 정규 강좌는 5월15일부터 7월 6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 내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아카데미(워크룸1, 워크룸2, 워크룸3, 웹툰창착체험관, 대중예술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특히, 교육 장소인 ‘용인문화도시플랫폼 : 공생광장’은 2023년 8월 시민 문화예술 소통 공간으로 개관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내면의 예술성을 발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시흥시는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4월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22일 환경문제에 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민간 운동에서 시작된 세계 기념일이다. 올해로 제17회째를 맞이한 기후변화주간은 ‘해보자고 기후 행동! 가보자고 적응 생활!’이라는 주제로,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고 일상 속 실천을 독려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시민 모두가 지구를 생각하는 의식을 고취하고자 시는 소등 행사와 더불어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관련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4월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소등 행사는 시흥시청 건물과 산하 공공기관, 갯골생태공원과 같은 주요 상징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동주택과 같은 일반 건물은 홍보를 통해 전등·조명 끄기, 컴퓨터와 같은 전자기기 전원 차단하기 등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영구 기후에너지과장은 “10분간 지구를 밝히고 에너지 절약 등 자발적 탄소중립 실천 활동이 될 이번 소등 행사는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는 세계 최대 미용전시회 중 하나인 ‘두바이 더마 2025’에 도내 중소기업 11개사로 구성된 경기도관을 구성,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전시회에 경기도 지원으로 참가한 11개사는 글로벌 피부 미용 바이어들과 914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계약추진액은 58건, 1137만달러(167억원)로 잠정 집계됐다. 이 중 현장에서 13건, 263만달러(38억원) 규모의 계약 실적을 달성했다. 두바이 더마 전시회는 피부 및 레이저 의료 분야의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권위 있는 행사로, 올해는 114개국에서 1875개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글로벌 의료 전문가 2만5000명이 방문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경기도의 중소기업들이 해외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의 이번 지원은 신규사업인 ‘중소기업 전시마케팅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미국 정부의 관세 부과 및 보복관세 등으로 전개되는 글로벌 통상위기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는 역점 사업분야 중 하나인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 21일부터 ‘2025년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접수를 시작한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활동의 사회적 가치창출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활동과 도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의해 2023년 시작된 경기도 예술정책이다. 신청 대상은 도내 28개 시군(용인·고양·성남 미참여)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19세 이상, 개인소득인정액 중위소득 120% 이하의 예술인이다. 4월21일 오전 10시부터 5월3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은 경기민원24 (gg24.gg.go.kr), 오프라인은 주소지 시·군청 또는 읍․면·동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다만,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 조건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25년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기도는 시군별로 접수된 신청대상자의 거주지, 소득·재산조사, 지급 제외 대상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예술인에게 연 150만원을 6~7월과 9월 2회로 나눠 각 75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곽선미 도 예술정책과장은 “올해로 3년차가 된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인을 사회적 가치 창출의 주체로 인정하면서 도민의 예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