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여주시가 전세사기 예방과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전세길목지킴' 동참 중개사무소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안전전세길목지킴' 동참 중개사무소는 공인중개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10가지 실천과제 이행을 통해 전세사기를 사전에 예방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여주시에 등록된 부동산중개사무소로 안전한 임대차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동참하고자 하는 곳이면 가능하다. 동참사무소로 지정되면 안전전세지킴이 인증 스티커가 배부되고 ‘경기부동산포털’ 에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동참사무소에 등록되어 이를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중개사무소로 홍보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세입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신뢰받는 부동산 시장을 만들기 위해 많은 중개사무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의정부시는 5월8일부터 매주 목요일(오후 7~9시) 시민생활체육광장 사업의 일환으로 러닝 종목을 새롭게 신설해 운영한다. 의정부종합운동장 트랙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생활 속 운동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러닝크루’ 프로그램은 1차(5~7월), 2차(8~11월)로 나눠 운영한다. 1차 과정에서는 러닝 자세 습득 및 기초체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 이후 중랑천을 따라 러닝 코스를 체험하는 야외 실습도 병행한다. 2차 과정에서는 보다 심화된 훈련을 통해 관내 러닝 관련 대회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다 집중도 높은 수업을 위해 20명 내외의 인원을 모집하며, 러닝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도시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면서 “러닝 프로그램이 초보자부터 꾸준히 달리는 시민까지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과천시가 올 1분기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전국 시 단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선제적·적극적 재정지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며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하는 과천시의 의지가 담긴 결과이다. 과천시는 지난해 8월 발표된 2024년 상반기 평가에서도 시 단위 그룹 전국 1위에 오르며,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과천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1억2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광역, 도, 시, 군, 자치구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를 실시했다. 예산집행 목표 달성률과 소비·투자 분야 실적을 기준으로 실질적인 경기 회복 기여도를 중점적으로 심사했으며, 과천시는 시 단위 그룹 중 정량·정성 평가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과천시는 재정집행 전략회의를 부시장 주재로 정기적으로 열어 전 부서의 집행계획을 점검하고,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집중 관리와 취약계층을 위한 민생 안정 예산의 신속한 투입으로 집행의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실집행 효과가 큰 분야에 예산을 집중하며 신속집행 분야 1511억원, 소비·투자 분야 507억원을 집행해 행정안전부 목표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안산시는 오는 30일까지 ‘2025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에 대한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기본권 보장이라는 취지 아래 지난 2019년부터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분기 신청 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2000년 4월2일생~2000년 12월31일생) 청년이다. 다만,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지급 금액은 분기별 25만원(연간 최대 100만원)이며, 지역화폐인 ‘다온카드’로 지급된다. 신청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인 ‘잡아바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신청 시 본인인증을 거치고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별도로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이번 분기 신청 대상자가 이전 분기에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하지 못한 경우 소급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자동 신청에 동의하면 다음 분기부터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와 자격 확인을 거친 뒤 오는 6월20일부터 청년기본소득을 순차 지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자유로휴게소 파주시 이관을 둘러싸고 파주시와 경기도, 각 기관의 입장 차로 10년 넘게 이어져 온 분쟁이 2025년 4월18일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의결로 해결됐다.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의결사항은 △경기도는 자유로휴게소(주유소 포함) 건물을 무상양여 △파주시는 도로구역변경 결정을 이행하고 경기도는 도로구역변경 결정에 동의하고, 도로구역변경 결정에 필요한 행정절차에 협조 △경기도는 토지의 이용(휴게소)에 대한 보상을 청구할 수 없고 부당이득, 임료 등 명목에 관계없이 토지를 도로 부지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대가를 요구할 수 없다 △파주시는 경기도가 체결한 자유로휴게소 위수탁 계약에 따라 경기도(위탁자) 지위를 승계하고, 경기도는 위 계약에 따른 임대보증금을 파주시에 지급한다 등이다. 이번 의결 결정으로 파주시는 자유로휴게소에 대한 도로관리청 지위를 회복해 도로의 관리∙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파주시, 경기도는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주심위원 주재로 5차례 실무조정회의를 개최해 각 기관의 주장 및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질의응답을 통해 각 기관의 입장을 확인했다. 파주시는 원인불명의 사유로 도로구역에서 제척된 자유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양평군이 교통과 업무의 체계적인 운영과 실무 대응력 강화를 위해 ‘교통과 행정사무 종합 편람’을 자체 제작·정비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이번 편람이 단순한 문서 정리를 넘어 교통행정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의 지침서로, 다양한 현안 속에서도 누구나 공통된 기준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편람은 교통과(과장 이미행)에서 수행하는 주요 행정업무를 실무자의 시각에서 정리한 자료로 △관련 법령 △행정 처리 절차 △담당자가 숙지해야 할 주요 사항 △주요 민원 서식 등이 포함됐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관리되던 자료를 일괄 정비해 담당자가 변경되더라도 일관된 기준 아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핵심이다. 편람은 각 업무의 기본 구조와 흐름을 중심으로 작성됐으며, 신규 직원의 업무 이해도 향상과 인수인계 시 효율성 제고는 물론, 기존 직원에게도 정확한 업무 수행을 위한 실질적 참고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고양시는 지난 28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시에 주둔하고 있는 육군 제60보병사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간담회는 지자체와 군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합동 안보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통합방위 체계 구축과 군사시설 인근 주민들의 불편 해소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눈 가운데 이동환 시장과 이명철 사단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민 안전과 지역 안보 강화를 위한 지자체와 군의 공동 역할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들을 모색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광주시의회가 제316회 임시회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 기반을 다졌다. 29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확대, 고령층 복지 강화, 빈집정비 체계화, 환경교육 활성화, 안심귀가 환경 조성 등 시민 일상과 직결된 주요 조례안이 대거 통과됐다. 이번 임시회를 통해 광주시는 세대별·계층별 맞춤형 정책 추진과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구축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특히, 주목할 만한 조례는 주임록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주시 안심귀가 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다. 본 조례는 아동, 청소년,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귀갓길 불안 요소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안심귀가도우미 운영, 방범용 CCTV 설치, 조명시설 확충, 비상벨 운영, 경찰 및 자율방범대 협업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안전 대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황소제 의원이 발의한 두 건의 조례도 원안 가결되며, 복지와 도시 환경 개선에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 '광주시 경로당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경로당 운영의 효율성과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운동기구 및 물품 구입비를 새롭게 지원 항목으로 포함시켰으며,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이천시의회가 제253회 임시회를 통해 시민 중심의 민생정책 강화와 행정의 투명성을 강조하며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주요 안건을 원안 가결함과 동시에, 산업개발 관련 홍보의 현실적 한계를 지적하는 발언과 공직 청렴도 제고를 위한 교육이 병행돼 '실행력'과 '신뢰' 두 축을 동시에 챙긴 회기로 평가받고 있다. 시의회는 29일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9건, 집행부 제출 조례·동의안 8건 등 총 17건의 안건이 심의돼 모두 원안 가결됐다. 2025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및 제1회 일반·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도 함께 승인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송옥란)는 시민 불편 해소와 민생안정을 고려해 국·도비 보조사업을 중심으로 2248억5500만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삭감 없이 통과시켰다. 본회의에 앞서 산업건설위원장인 서학원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자연보전권역 내 연접개발 지침 개정에 대한 지나친 낙관론과 과장된 현장 홍보를 정면으로 지적했다. 그는 “공장부지 30만㎡ 조성 가능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5월1일부터 11일까지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를 개최한다. '즐겨 봄, 자기야 여강이 출렁인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 차원을 넘어 여주가 미래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자 상징적인 전환점이 될 예정이다. 특히, 축제 첫날인 5월1일에는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과 '2025 여주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이 함께 열려 주목된다. 개막식은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미8군·7군단 군악대의 퍼레이드, 트로트 가수 장윤정·장민호·춘길의 축하공연, 멀티미디어 드론쇼 '세종, 여주의 품에 잠들다' 등 화려한 볼거리로 채워진다. '세종의 도시 여주'라는 지역 정체성과 자긍심이 문학적 상상과 첨단 기술이 결합된 야경 속에 구현될 예정이다. 축제의 중심에는 단연 도자문화가 있다. 불과 흙이 만나 예술이 되는 과정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전통장작가마 체험, 여주 도예명장의 퍼포먼스, 도자기 물레 돌리기, 채색, 석고 방향제 만들기, 어린이 캐릭터 제작 등 10여 종의 체험 부스가 상시 운영된다. 도자세상 내에는 90여 개 판매 부스가 설치되어 청년 작가와 지역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지방의회의 자치입법 강화를 위해 국회와 같은 '공동대표발의 제도'를 도입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양우식 경기도의원은 지난 29일 울산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전반기 제7차 정기회의에서 '지방의회 조례안 공동대표발의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을 대표발의해 원안 가결시켰다. 현행 '지방자치법'은 지방의회 의원이 조례안을 발의할 때 대표발의자를 1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실제로는 여야 의원들이 협력해 발의한 조례안이라 하더라도 그 협력 관계가 문서상에 명확히 드러나지 않아 정책연대와 초당적 협력의 의미가 퇴색된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다. 이에 반해 국회는 공동대표발의 제도를 이미 시행 중이며, 법안 발의 시 최대 3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대표발의자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제도는 입법 과정에서 정당을 초월한 협력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 의원은 "지방의회도 교섭단체를 초월한 공동입법 활동을 제도적으로 보장받아야 할 때"라면서 "단일 정당 주도가 아닌 정책 연대와 협치를 기반으로 한 조례 제정이 가능하려면 공동대표발의 제도 도입이 시급하다"고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이천시는 지난 27일 하루 동안 이천도자기축제 방문객이 10만명(10만1845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도자 전시·체험뿐 아니라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과 테마형 콘텐츠가 강화돼 체류 시간이 길어지고, 구매 실적도 꾸준히 늘고 있다는게 시의 설명이다. 이번 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도자기 동물원전(Ceramic Zoo)'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테마 전시로 주목받고 있다. 1억5000만 원 상당의 명품 도자기를 포함한 명장전, 현대작가공모전, 창의도시 교류전 등 전시 기획력이 관람객 만족도를 끌어올렸으며,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마을별 이벤트도 열띤 참여를 이끌고 있다. 이천시는 평일 관람객 확보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와 유치원, 단체관광객 유치 및 읍면동의 날 행사 등을 병행하며 지역주민의 참여율도 높였다. 캠핑 쉼터, QR 안내 시스템, 방향 스티커 등 편의시설도 확충되어 날씨 변화에도 쾌적한 축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5월3일에는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제12회 이천세계문화축제'가 열리며 축제의 스펙트럼이 더욱 확장된다. 이 행사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자리로, 이천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공직자 역량 강화부터 유아 교육 체험, 안전 인식 확산까지 현장 중심의 교육 행정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신규 임용자와 영유아,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교육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체험 기반 미래 교육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다.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은 신규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임용자추수과정: 온(ON)통로드)' 연수를 운영하며, 공직 적응과 직무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4월29일부터 11월까지 안양교육관에서 총 5기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선배 공무원의 경험 공유, 이미지메이킹, 잡크래프팅, 생성형 AI 활용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유아 교육의 질 향상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경기도교육청 산하 유아체험교육원은 지자체 및 대학 등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문성 자원 교류 △행사 협력 △정기적인 실무 협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은 오산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온가족 행복마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3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컬처밸리 민가공모'의 완화된 조건과 앞으로 추진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김 부지사는 “이번 민간공모는 고양시 T2 부지 약 15만8000제곱미터 대상으로 민간의 창의성과 혁신적인 제안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공모조건을 대폭 완화했다”면서 “사업 범위는 아레나 단독 또는 T2 부지 전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추진 방식도 1단계 아레나 사업과 2단계 기타부지 사업으로 구분해 단계별 추진이 가능하도록 했다”면서 “개발계획은 개발밀도와 허용 용도를 자유롭게 제안 하도록 해 앞으로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검토했으며, 아파트 및 오피스텔 개발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주간사의 신용평가등급 요건을 삭제해 진입장벽을 낮추고 책임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자기자본비율 최소 10% 유지 조항을 신설했다”면서 “컨소시엄 구성도 유연하게 변경해 계약 체결 이후 경기주택공사의 승인을 통해 출자자 구성 및 지분율 변경과 계약자의 책임하에 임대 권한을 제3자에게 양도할 수 있도록 전대를 허용했다”고 밝혔다. 김 부지사는 “지체상금은 토지 공시지가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수원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30일 수원종합운동장 내 수원체육관과 주차장에서 ‘새로운 희망! 빛나는 미래!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열었다.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실내 놀이시설, 체험부스, 포토존, 마술·버블 공연, 삐에로 공연 등을 운영해 발길을 끌었다. 수원소방서, 수원중부경찰서,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수원시 반려동물센터, 수원문화재단, 수원시어린이집 단체(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20개 기관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44개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아이들에게 좋은 성장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시는 시민과 단체들이 있기에 아동의 권리를 지켜올 수 있었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평등하게 권리를 누리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