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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수원특례시가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7기 시민예비배심원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수원시는 지난 7월30일부터 8월21일까지 제7기 시민예비배심원을 공개 모집했다. 제7기 시민예비배심원은 신규 114명, 연임 36명 등 150명으로 구성됐다. 최연소 예비배심원은 19세, 최고령은 77세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시민배심법정 소개영상 상영, 대표 시민예비배심원 위촉장 수여, 시민배심법정 운영 안내, ‘참여적 의사결정 제도와 시민배심원제’를 주제로 한 김희경 변호사 특강 등으로 이어졌다. 오리엔테이션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최연소·최고령 예비배심원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시가 지난 2012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정한 ‘수원시 시민배심법정’은 시정 주요 시책, 갈등이 예상되거나 발생한 현안 등에 대해 시민이 함께 지혜를 모아 성숙한 합의를 끌어내고, 그 결과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소통 프로그램이다. 의견 수렴을 넘어 ‘숙의’를 통해 시민이 바람직한 대안을 모색하고, 정책 결정에 반영하도록 하는 공론의 장이다. 시민예비배심원은 시민배심법정을 개정할 때 시민배심원으로 참여하는 후보 집단이다. 시민배심법정이 열리면 시민예비배심원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 연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4분기 신청을 11월24일까지 접수한다. 청년 수요에 따라 사용처가 확대돼 학원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는 도내 지역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10월1일 기준 만 24세(2000년 10월2일~2001년 10월1일 출생) 청년이다. 신청 당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총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외국인과 거주불명자, 청년기본소득 조례를 폐지한 성남시와 올해 관련 예산을 미편성한 고양시 청년은 제외된다. 신청은 10월15일 오전 9시부터 11월24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주민등록초본(10월15일 이후 발급,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이력 포함)은 공공 마이데이터 동의 시 자동 제출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별도 증명서 제출이 필요하다. 지난 분기 자동 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 절차 없이 심사 대상에 포함된다. 단, 개인정보가 바뀌었거나 2025년 1~3분기 소급 적용을 원하는 경우에는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25일 고양 창조혁신캠퍼스에서 ‘기회를 여는 AI, 상상으로 만드는 내일’을 주제로 ‘2025 경기SW미래채움 AI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장은 △코딩&메이킹 탐험대 △에듀테크 탐험대 △창의융합 놀이탐험대 △AI FUN탐험대 △홍보관 등 다섯 개 테마존으로 구성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양 창조혁신캠퍼스 16층에서 운영된다. 코딩&메이킹 탐험대에서는 드론 조종과 VR 체험, 로봇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에듀테크 탐험대에서는 자율주행 로봇 시연과 학습 솔루션, VR 콘텐츠 등 첨단 교육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개막식 공연으로는 세계마술협회 클로즈업마술에서 ‘올해의 마술사’ 상을 받은 이준형 마술사가 무대에 올라 디지털 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레고 브릭 조립하기, AI 사진관, 3D 프린터 쿠키 만들기, 디지털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경기SW미래채움 사업 성과 전시 및 고등 창의과학톤 경진대회 투표존이 마련된다. 특히, 성균관대학교와 협력한 창의과학톤 본선에서는 데이터톤과 아이디어톤 부문 8개 팀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스타필드 하남과 유니온타워 일원에서 ‘하남시와 함께하는 2025 경기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개최시로 선정된 하남시와 함께 경기도와 기존 추진위원회 유관단체인 경기도건축사회, 경기건축가회 등 총 9개의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며,‘Zero+(제로 플러스): 탄소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짓다’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2시에 스타필드 하남 전면 공개공지에서 열린다. 이번 문화제의 개최 주 무대가 될 스타필드 하남은 2018년 경기건축문화상 사용승인 부문 금상을 수상한 건축물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 기간 스타필드 하남 1층에는 ‘제30회 경기도건축문화상’ 수상작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경기도의 우수한 건축문화를 접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내 우수 건축물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이 상에서는 ‘텔레칩스 판교 신사옥’(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이 사용승인 부문 대상을, 순천향대학교 강선우 학생의 ‘시즈 오브다. 투모로우(Seeds of Tomorrow)’가 계획작품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이달 들어 도내 각 지역축제장에 다회용기 46만개를 공급하며 도내 폐기물 저감과 친환경 문화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안성시 바우덕이 축제에 다회용기 약 34만개를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고양시에서 열린 세계꽃·문화관광축제 ‘호수야(夜) 놀자’ 행사에도 10만개 공급, 이보다 앞선 1일부터 2일까지는 안성시 한경대학교 축제와 안산시 한양대학교 문과대학연합축제에 1만6000개의 다회용기를 공급한 바 있다. 이처럼 10월에만 현재까지 46만개를 공급했으며, 지난 8월 안성시 장마당축제를 시작으로 10월12일까지 도내 각종 행사에서 공급한 다회용기는 총 61만개에 이른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021년부터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통한 다회용기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는 경기도내 지역 및 대학교 축제와 영화관, 프로스포츠 경기(수원삼성 블루윙즈) 등에 다회용기를 공급하면서 폐기물 저감과 탄소중립에 나서고 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 곳곳에 다회용기 공급을 진행하면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임과 동시에 탄소중립이라는 도내 정책에 부합하고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부실·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건설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해 건설업 상호(명의) 대여 혐의가 드러난 건설사업자 2곳을 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와 산하 공공기관이 발주한 건설공사를 시공하는 10개 사업자 및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2개 현장은 도민감리단과 함께 조사가 이뤄졌다. 점검반은 △직접 시공 준수 여부 △건설산업기본법상 등록 기준 충족 여부 △건설기술인 배치 현황 △불법 하도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그 결과 수주받은 업체가 건설업 상호를 제3자에게 대여하고, 받은 자가 시공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혐의가 드러나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경기도는 입찰 단계 뿐만 아니라, 공사 수행 과정에서도 적법한 시공이 보장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면허 대여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해 강력한 대응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건설업 상호 대여는 건전한 기업의 기회를 침해하고 부실시공을 유발하는 중대한 불법행위”라면서 “공정한 입찰과 함께 현장 시공 과정의 적법성과 투명성을 철저히 확보해 도민 안전을 지키고 건전한 건설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 10월15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국가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어르신 접종은 연령대별로 순차 진행하며, 10월15일 75세 이상을 시작으로 10월20일부터 70세 이상, 10월22일부터 65세 이상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도는 겨울철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동시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고위험군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최소화하는 데 이번 접종의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로 인한 입원과 사망을 줄이고 질병 부담을 낮추는 데 매우 효과적인 수단으로, 65세 이상은 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겨울철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한다”면서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백신 접종에 꼭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와 협력해 생성형 AI가 만들어내는 경기도와 관련된 잘못된 정보를 찾아 바로잡는‘글로벌 AI 대사’를 양성하는 등 새로운 공공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13일 경기도청에서 박기태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 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 단장과 연구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성형 AI 속 경기도 자료 오류 대응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AI 기술이 생성한 경기도 관련 오류 사례로 현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을 경기도 가평군 남이섬이라고 답변하거나 경기도의 광교청사 이전 연도를 2016년, 2023년 등 제각각으로 안내하는 경우 등이 소개됐다. 또 기후행동 기후소득이나 버스 환승제도, 청년정책 등 경기도 정책에 대한 서술 오류, 경기도 문화유산의 이미지를 변형하거나 역사적 맥락이 축소되는 사례도 다수 확인돼 시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크는 △경기도 공식 누리소통망(SNS), 누리집, 앱을 통한 AI 오류 신고 캠페인 전개 △AI 오류 신고보상시스템 도입 △도내 대학·연구기관의 AI 관련 학과 및 민간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문화재단이 10월1일 자로 신임 인권감사관, 지역문화본부장,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을 각각 임용했다. 이번 인사는 개방형 공모 절차를 거쳐 선발된 각 분야 전문가 3인으로, 인권 중심의 조직문화 구축과 지역문화 활성화,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강화 등 재단의 핵심 과제 추진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임 인권감사관으로는 고영원(64세) 전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상임감사가 임명됐다. 건국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고 감사관은 양평공사 이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조직실장 및 대외협력실장, 광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며 공공조직 운영 전반에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지역문화본부장에는 정재우(57세) 전 인천문화재단 본부장이 새롭게 합류했다. 정 본부장은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연극영화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인천문화재단에서 문화사업본부장과 기획경영본부장을 두루 거치며 지역문화정책과 콘텐츠 기획을 총괄해왔다. 또한, 동국대학교·목원대학교·호서대학교 강사로 활동하며 문화산업 전문 인재 양성에도 기여해 왔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에는 예술교육 전문가 박균수(57세)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대우교수가 임용됐다. 박 관장은 경희대학교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지난 10일 파주 동화힐링캠프에서 ㈔한국다문화복지협회가 참여한 ‘건축모형 약과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파주시 건축문화제’의 사전 행사로, 한국기술사회와 파주시측량협회가 기획했다. 다문화 학생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한국 전통문화와 건축문화를 직접 체험했으며, 참가자들은 집 모양 틀을 활용해 전통 약과를 만들어 보며 한국인의 생활양식과 건축문화 속에 담긴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건축과 전통문화의 융합 체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약과라는 한국 전통 과자에 건축적 요소를 결합해 직접 제작하는 과정은 참가자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방식으로 문화를 경험하게 했다. 참가자들과 관계자들의 자연스러운 대화와 교류가 이뤄졌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 및 환영 인사 △그룹별 약과 만들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결과물을 손에 들고 기념사진을 남겼으며, 행사 현장 사진은 ‘파주시 건축문화제’ 행사 장소인 금촌어울림센터에 전시돼 더 많은 시민들과 공유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며 한국 전통문화를 공유할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여주시는 지난 10일 가남 태평문화공원에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시의회의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해 시범 사업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똑버스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식 △증정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운수사 ㈜대원고속은 가남읍 똑버스 1호 탑승을 기념해 탑승자에게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증정하는 특별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대원고속은 지난 9월 추석을 맞아 시에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시는 이번 가남읍 똑버스 개통을 통해 늦은 귀가 학생과 학부모의 교통 부담을 완화하고, 읍내 상권 활성화 및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 향상 등 생활 교통 환경 전반의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의회는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여러 의원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시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석해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11일에는 탄천 제1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2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축구대회’에 참석해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협동과 존중의 가치를 배우고,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12일에는 수정구 태평로 성남시립족구장에서 열린 ‘제22회 성남시장배 족구대회’에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하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한 자리로, 참가 선수들과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지역 스포츠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같은 날 야탑역 문화공원에서는 ‘제18회 천사가족 및 시민과 함께하는 사랑과 희망 나눔 콘서트’가 열렸다. 시의회는 이 자리에서도 시민들과 함께하며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콘서트는 ㈔성남천사운동본부가 주최했으며, 소아암과 뇌병변 환우 가족을 돕기 위한 후원 모금 행사로 진행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체육과 나눔, 그리고 청소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화성특례시가 보건복지부로부터 봉담읍 관내에 종합병원 개설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인구 증가에 따른 의료 수요 확대 대응과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 및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봉담읍에 응급의학과·소아청소년과 등 18개 진료과목으로, 최종 299병상을 갖춘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해 왔다. 이번 승인으로 호원의료재단은 지난 6월 개정 시행된 의료법에 따라 종합병원 개설 전 사전심의와 보건복지부 승인 절차를 모두 통과했다. 호원의료재단이 봉담읍 상리 693번지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의료시설용지를 매입해 지난 7월 병원 개설자로 확정된 것에 이어 지난 9월19일 병상 수급과 관련된 보건복지부의 최종 승인을 받은 것이다. 이번에 승인된 종합병원은 봉담읍을 비롯한 화성 서부권역 주민들은 응급의료 서비스 및 소아 진료에 대한 접근성이 낮아 이번 병원 유치가 지역 내 의료격차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승인에 따라 종합병원이 조속히 개원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절차 및 개설 인허가를 위한 실무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관련 부처 및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명근 시장은 “봉담지역 종합병원 개설은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광주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광주시문화예술의 전당 및 스포츠센터, 야외광장 일원에서‘제27회 경기도무형유산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대축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경기무형유산총연합회와 광주시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천년을 담은 무형유산, 도민의 품으로’라는 구호 아래 경기도 무형유산의 전통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개막식은 24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시가 보유한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갓일, 화혜장과 △경기도무형유산 소목장, 석장, 사기장, 남한산성 소주, 광지원 농악 등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에는 경기도 내 국가 및 도 무형유산 보유자들이 참여하는 특별공연(전통음악, 무용, 연희 등)과 전시, 체험형 프로그램(공예, 민속놀이, 전통음식 체험 등),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 이주노동자와 젊은 세대를 위한 맞춤형 문화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여 무형유산 향유 계층을 폭넓게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