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구매한 축구 국가대표 경기 관람권을 2일 오전 9시부터 기회경기관람권 이용 대상자에게 선착순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회경기관람권’은 스포츠 경기를 보다 많은 도민이 저렴한 비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70세 이상 노인과 동반 1인, 장애인과 동반 1인은 축구, 야구, 농구, 배구 종목의 19개 프로스포츠단 경기를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판매 대상은 ‘2025 EAFF E-1 챔피언십 축구 국가대표 경기’(옛 동아시안컵) 관람권이다. 경기도에서 열리는 건 총 6경기다. 대표적으로 7월 7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 중국, 15일 오후 7시 24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 일본, 13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여자 대표팀)대한민국 대 일본의 경기가 있다. 좌석은 모두 3등급석으로 사전에 경기도가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구매했다. 앞서 도는 올해부터 기회경기관람권 적용 대상을 국가대표 경기까지 확대하며, 지난 3월 ‘2026년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전’에서 기회경기관람권을 제공한 바 있다. 2024년에는 총 402경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는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 주관으로 도내 자동차부품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5 미국 조지아 자동차부품 기업 통상환경조사단’을 파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단은 지난 3월 사전 조사단 후속조치로써 선발된 기업들을 직접 파견한 것으로, 미국 트럼프 2기 정부 집권 이후 본격화되고 있는 제조업 리쇼어링 강화와 수입산 자동차 부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조사단에는 경기도 내 유망 자동차부품 기업 10개사가 참여했으며 6월 24일부터 29일까지 미국 동남부의 주요 산업 거점인 조지아주를 방문해 현지 진출 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구체적인 전략을 모색했다. 현지 활동에는 코트라(KOTRA) 애틀란타 무역관이 협력했다. 조지아주는 현대·기아자동차 등 생산공장이 위치한 미국 동남부 물류 및 제조 중심지로, 협력 부품기업들이 미국 내 가장 선호하는 진출 후보지 중 하나다. 경기도는 이번 조사단에서 △현지 진출 세미나 △주정부 및 관련 전문기관 1:1 상담회 △기 진출 기업 제조시설 방문 △잠재 진출 부지 시찰 등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민의 58%가 지난 3년간의 경기도정 평가에서 “일을 잘했다”고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민선8기 경기도정에 대해 “신뢰한다”는 응답은 70% 달했다. 또 새 정부와 경기도가 협력해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은 73%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여론조사회사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월18~23일 만18세 이상 경기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조사를 해서얻은 결과다. 도정에 대한 도민의 지지도와 신뢰도, 새 정부와의 협력에 대한 기대감 모두 긍정 답변이 과반 이상(각 58%, 70%, 73%)의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지난 3년간 “일을 잘 못했다”는 부정평가는 27%, “신뢰하지 않는다”는 26%, 새 정부와의 협력에 대한 부정적 응답은 22%에 그쳤다. 도정에 대해 일을 잘했다고 답한 도민들은 그 이유로 ‘실제 주민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 많아서’(18%), ‘도정운영·정책 추진 방향이 마음에 들어서’(14%),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해서’(14%), ‘특정지역, 계층에 치우침없이 균형 있는 행정을 해서’(14%) 등을 꼽았다. 경기도가 그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역점 정책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하남시의회은 1일 오전 11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하남시의회 후반기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금광연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시의회는 의정슬로건 ‘시민과 동행하는 품격있는 의회’를 목표로 하남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달려왔다”면서 “제9대 의회 개원 때 다짐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소통하며 새롭게 변화하는 하남을 위해 함께 뛰는 의회를 만들어가자”고 다짐했다. 제9대 의회 후반기 개원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지난 3년 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민생과 직결된 의정활동에 전념해 실력으로 당당하게, 경청과 소통으로 인정받는 의원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제9대 의회 후반기는 지난 1년 동안 정례회 2회와 임시회 6회 등 총 8회 87일간의 회기 일정을 소화해냈다. 조례안 422건, 예산·결산 41건, 승인·결의·건의 60건 등 총 66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요 정책의 문제점을 예리하게 짚어내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시정·개선사항을 발굴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이천시는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전국단위 농업·농촌 영상 공모전에서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알찬미 쏭 영상은 농업·농촌의 중요성, 이천쌀의 대표 품종인 알찬미 홍보를 통해 대국민 관심을 높이고자 했다. 이번 영상 공모전 수상작은 농촌진흥청 유튜브에 공개하고, 시청자들이 많이 본 조회수 상위 6개 작품을 선정한 후 전문가 4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작품에 대해 심사·평가하는 방식으로 작품의 독창성, 완성도, 활용도 등의 심사기준을 적용해 선정됐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 참가를 위해 영상 제작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매력과 방향성,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담은 영상콘텐츠 제작을 통해 홍보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광명시는 한국 블루스의 여제 가수 한영애를 광명음악명예의전당(GMHOF, Gwangmyeong Music Hall Of Fame) 2대 헌액 아티스트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광명음악명예의전당은 공공 축제인 ‘페스티벌광명’의 지속가능성과 지역문화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한국 대중음악사에 큰 족적을 남긴 전설적인 음악인을 선정해 그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 나아가 광명을 거점으로 우리나라 대중음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광명시는 헌액 음악인 선정에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국내 최고의 대중음악상인 ‘한국대중음악상’을 시상하는 ‘한국대중음악상선정위원회(KMA)’와 지난해부터 협약을 맺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싱어송라이터 김창완을 1대 헌액 아티스트로 선정했다. 김광현 한국대중음악상선정위원회 위원장은 “1970년대 중반 포크 그룹 ‘해바라기’로 음악 활동을 시작한 한영애는 이후 ‘신촌블루스’를 거쳐 ‘여울목’, ‘누구없소’, ‘조율’, ‘불어오라 바람아’ 등 깊은 울림을 전하는 곡들로 ‘한국 블루스의 여제’로 불리고 있다”며 “거의 반세기 가까이 자기 자리에서 삶을 노래해 온 한영애의 음악 여정이 이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일원에 축구장 38개(약 27만1663㎡) 규모의 '여주 가남 일반산업단지 클러스터'가 들어선다.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가 지난 6월27일 사업안을 의결하면서, 자연보전권역으로 묶여 있던 경기 동부권에 처음으로 대형 산단 개발 길이 열렸다. 1983년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 이후 40여 년 만에 규제 빗장을 푸는 상징적 사건이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역점 추진해 온 '경기동부 대개발'의 첫 가시적 성과다. 산단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유치를 중심으로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도와 여주시는 연말부터 인허가·보상 등 절차를 거쳐 공사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준공 시 직접고용 859명, 간접고용 383명 등 1242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추산된다. 인구 유입과 주거·소비 수요 증가는 물론, 기업 간 기술·자본·인재 교류가 빠르게 이뤄지는 산업 생태계 형성이 기대된다. 환경 훼손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한 '클러스터형' 집약 개발도 특징이다. 현재 여주 등 동부권에는 공장 7221곳 중 92%가 개별 입지로 난립해 왔다. 산단 조성으로 작은 공장을 점진적으로 흡수하면, 단위면적당 폐수와 오염물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이 6월30일 의회 소통공간 예담채에서 제2차 진단회의를 열고 2024년 11월부터 2025년 3월까지 공포된 56건의 조례 추진 실태를 점검했다. 추진단은 조례별 구체적인 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향후 집중 진단·평가를 이어갈 계획이다. 신미숙 의원은 "진단회의에서 부서 담당자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으로 조례 추진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점검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조례 이행을 위해 관련 부서와 도의회 간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안명규 의원은 "소관 부서 의견 청취는 추진단의 구성 취지에 맞게 조례가 현장에서 제대로 실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를 독려하는 소통의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조례의 내실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은 신미숙·안명규 의원을 공동단장으로, 김태희·문승호·이서영·이채영·장윤정·정경자 의원 등 여야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추진단은 향후 정례회의를 통해 미비점이 드러난 조례에 대한 개선 권고안을 마련하고, 집행부와의 협의를 통해 실질적 행정 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화성시, ㈜인스에듀테인먼트와 손잡고 '쿠니사격장'의 아픈 역사를 체험형 문화콘텐츠로 되살린다. 세 기관은 6월30일 매향리평화기념관에서 '2025 경기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쿠니사격장은 과거 미 공군 폭격·사격 훈련장으로 쓰인 곳으로, 현재는 평화와 공존을 상징하는 매향리평화기념관이 자리한 장소다. 협약에 따라 화성시는 사격장 관련 역사 자료와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인스에듀테인먼트는 이를 바탕으로 체험형 콘텐츠를 제작한다. 경콘진은 사업 전반을 총괄하며 제작비 1억1천만 원을 지원한다. 개발된 콘텐츠는 올 반기 매향리평화기념관에서 시범 운영 후 정식 공개될 예정으로, 방문객은 증강현실(AR)·미디어아트 등을 활용해 쿠니사격장의 과거와 현재를 몰입감 있게 체험하게 된다. 경콘진은 이번 프로젝트 외에도 올해 △김포 한강포구 △수원 정조대왕 능행차 △여주 지역자원 캐릭터 연계 등 총 네 건의 지역 특화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은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전국 각지의 역사·문화 자원을 창의적 콘텐츠로 재해석해 지역 경쟁력을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 6월30일 '도민이 만드는 대한민국 첫 기후정책회의'인 기후도민총회를 출범시켰다. 김동연 지사는 "정치를 시작하면서 가졌던 제 꿈 중 하나가 이루어진 날"이라며 "'시민의회'를 꼭 한번 해보고 싶었다. 오늘 제 꿈이 이루어지는 날"이라고 감격을 표했다. 김 지사는 그동안 경기도가 기후위기에 "가장 선제적으로 대응"했지만, 일방적 '탑다운' 결정 구조였음을 자인했다. 그는 "이제 직접민주주의에 기반한 우리 시민들의 정책 제안과 공론의 장, 숙의의 장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저는 너무나 기쁘다"며 "앞으로 경기도는 여러분들이 내시는 정책에 귀를 많이 기울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총회의 의미도 짚었다.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발족한 기후도민총회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을 도청 집행부에서 가볍게 다루지 않게 만드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첫 번째 의미를 찾고 싶다"고 밝힌 그는 "기후대응을 넘어서 보다 많은 곳으로 시민의회가 확대됐으면 좋겠다. 제 꿈은 경기도정 전체에 대한 시민의회가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새 정부와의 협력 의지도 강조했다. "다행히도 지금 새 정부가 출범했고, 기후정책을 포함해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하고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문화재단이 7월1일 자로 단행한 보직 인사는 '정책실 기능 재편, 홍보마케팅 강화, 박물관·미술관 운영체계 정비'라는 세 갈래 개혁으로 요약된다. 재단은 전문성과 책임성을 겸비한 인력 재배치를 통해 변화하는 문화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도민 체감형 정책 실행 기반을 공고히 했다고 설명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정책 콘트롤타워다. 정책실장에 김종길 전 경기도미술관 학예연구팀장이, 안전관리실장에 한창규 전 안전관리실 차장이 각각 승진·보임돼 정책 수립부터 현장 안전까지 일관된 관리체계가 구축됐다. 재단 홍보·마케팅 부문 역시 기능이 보강돼 향후 전략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뮤지엄 통합운영 체계도 대폭 손질됐다. 경기역사문화유산원장에는 조준호 전 실학박물관 학예연구팀장이,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장에는 허윤형 전 안전관리실장이 임명됐다. 산하 기관 팀장진 재배치도 단행돼 △경기역사문화유산원 노현균 조사연구팀장 △경기도미술관 안세웅 기획운영팀장·박상애 학예연구팀장 △백남준아트센터 윤동현 기획운영팀장·구정화 학예연구팀장 △실학박물관 임은옥 기획운영팀장·김태완 학예연구팀장이 각각 현장을 이끈다. 인력 풀도 두텁게 다졌다. 신규 직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수원시가 지난 6월30일 시청 상황실에서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사 ㈜프로젝트문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선 8기 들어 15번째 투자협약이다. 지난 2016년 설립된 프로젝트문은 인디게임 '림버스 컴퍼니'로 2023년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인디게임 1위'를 차지한 실력파 기업이다. 매출은 2022년 65억원에서 2023년 350억원, 2024년 583억원으로 뛰어오르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협약에 따라 회사는 광교에 신사옥을 건립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시는 인허가 등 제반 행정 절차를 신속 지원하고 행·재정적 뒷받침에 나선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게임·콘텐츠 산업 생태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프로젝트문이 수원에서 꾸준히 성장해 제2의 삼성전자가 되길 바란다"면서 "수원에 정착한 ㈜프로젝트문이 성장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지훈 프로젝트문 대표는 "수원에서 오랫동안 함께하며 지속가능한 회사가 되겠다"고 화답했다. 프로젝트문은 게임 세계관을 활용해 2020년부터 광교에서 운영 중인 테마 카페&레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군포시는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9-2구역에 이어 11구역을 예비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지정했다. 지난 6월12일 LH는 11구역 주민 동의율 60% 이상을 확보한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신청했으며, 군포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예비사업시행자로 6월30일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산본주공, 삼성장미. 자이백합 단지를 합친 11구역은 산본동 1052번지 일대로 구역 면적은 14만9904㎡이며 기존 규모는 2758세대로, 사업계획 상 통합 재건축을 마치면 약 3800세대 메머드 급의 대단지로 탈바꿈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선도지구가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이 완료됨에 따라 예비사업시행자인 LH와 긴밀하게 소통해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의정부시는 수소전기차를 구매하는 시민과 법인 등을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원하는 ‘수소전기차 보급사업’을 올해 1월부터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환경부는 수소전기차 신모델 ‘디올뉴넥소’를 무공해차 보급사업 지원 대상에 추가했다. 이에 따라 수요 증가가 예상되며, 시는 올해도 차량 1대당 3250만원의 보조금을 기존과 동일하게 지원한다. 디올뉴넥소는 5분 내외의 짧은 충전시간과 약 720km에 이르는 긴 주행거리를 갖춘 최신형 수소전기차로, 전기모터로 구동돼 정숙성이 뛰어나고 주행 중 물 이외의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모델이다. 구매시 최대 140만원의 세제 감면과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보조금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또는 본사∙지사∙사업장이 시에 소재한 법인이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1대, 법인은 2대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재 잔여 물량은 총 22대다. 신청은 차량 구매계약 후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수소전기차는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용인시는 기흥구 구갈동 김혁근린공원 내 운동 시설물과 바닥 포장을 재정비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투입해 구갈동 내 노후한 풋살구장의 인조 잔디를 교체하고 농구장 코트를 재정비했다. 공원 내 유휴 공간에 어르신 전용 운동 기구 5대도 추가로 설치해 시니어 운동 공간을 조성했다. 또 화장실 외벽을 리모델링하고, 사초(에버골드) 237본과 버베나 102본, 가자니아 263본 등 초화류를 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