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운정건강공원 물놀이장 일원에서 ‘제4회 파주시 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젊은 농부와 도시가 만나다’를 주제로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위해 젊은 농부와 도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농업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지난 2022년 첫 발걸음을 뗀 파주시 도시농업박람회는 매년 도시농업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보여줌으로써 도시민들이 도시농업에 대해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파주시 농업행사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올해 도시농업박람회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파주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비눗방울 공연, 거리공연(버스킹), 동극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그밖에도 도시농업전문가 작품 전시, 청소년 도시농업 경연대회, 어린이 벼 재배화분 등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전시공간으로는 △귀농귀촌 전시관 △우리쌀 평화미소 직거래장터 △제주한란·바위솔 작품 △분재 전시 △로컬푸드 홍보관 △파주명소·현장스케치 작품 전시 등이 있다.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으로는 △이끼 테라리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고양시가 민선 8기 복지 분야 1호 공약인 '시민복지재단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경기도와 최종협의를 끝내고 조례제정 및 예산 편성 등 마지막 행정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지난 2022년 시는 노인비율이 14%를 넘어서며 고령사회로 진입했다. 올해 7월 말에는 시 노인인구가 19만1771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18.1%를 차지했다. 고령자 생산지표에 따르면 2028년에는 노인인구 비율이 20.6%에 이르러 초 고령 사회 진입이 예상된다. 사회복지대상자도 6월 말 기준 44만6461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많게 나타났다. 인구 규모가 비슷한 경기도 내 지자체(성남 40.06%, 화성 36.75%, 용인 32.87%, 수원37.70%)와 비교해 인구 대비 수급자 비율(41.99%)이 가장 높다. 은퇴한 1차 베이비붐세대(55년생~63년생) 중 만 65세 미만인 61년생~63년생 5만3636명(고양시 인구, 7월말 기준)이 3년 내로 고령층에 진입하게 되는 등 복지대상자의 가속화가 예상된다. 사회복지시설도 경기도내에서 가장 많은 수준이다. 현재 시는 노인·보육·장애인 시설 등 865개 사회복지시설을 운영 중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안산시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경제 부문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정대상은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이 후원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안산시는 일자리·정착·상권을 연결하는 혁신 정책으로 산업 재구성과 경제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며 청년층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데에 대해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행정 혁신을 통한 일자리 창출 정책으로 △청년창업 펀드 조성 △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 △청년 창업 활성화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정착 지원 정책으로는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외식사업 아카데미 운영 △산단 내 수요응답형 버스 운영 등을 제공하고 있다. 상권 활성화 정책으로 △상권활성화재단 출범 △전통시장 청년몰 운영 △골목상권을 살리는 ‘안산 페스타’ 개최 등을 추진해 일자리·정착·상권이 선순환하는 경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국내 최대 규모 독서문화축제인‘대한민국 독서대전’ 본 행사가 전국 출판업계와 도서관, 문화예술계 주요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포한강중앙공원 일원에서 120여 개의 참여부스가 설치되고 160개의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운영됐다. 독서대전 첫 날인 19일은 천선란 작가의 북토크를 시작으로 책과 함께 맥주를 즐기는 북펍, 방탈출게임, 벌룬쇼, 솜사탕 마술, 이예숙 작가 그림책 1인극, 강아지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 듣는 멍멍이 등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은 에어샷과 김포 마스코트인 포수와 포미가 3D로 나타나는 영상이 어우러진 새로고침 버튼 퍼포먼스가 화려하게 펼쳐지면서 시작됐고, 김포시 홍보대사인 양희은 가수가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아울러 독서문화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에게 독서문화 유공 표창과 김포시 표창 등 시상이 이뤄져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의 공로를 기렸다. 개막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김병수 김포시장, 김일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사무처장, 김종혁 김포시 의장을 비롯해 주요 인사들이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안광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지난 18일 경기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해‘학교 내 휴대전화 사용, 금지와 허용의 정책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학부모·교사·학생·전문가와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최근 국회에서 ‘초·중등교육법’개정으로 수업 시간 중 학생들의 스마트기기 사용을 제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가운데 안 위원장은 경기도교육연구원에 ‘휴대전화의 학교 내 사용 정책’에 관한 정책연구를 제안해 올해 초부터 추진해 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주제발표를 통해 정책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경기도의 정책 수립에 대한 시사점을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발표는 정책연구의 책임연구원인 장재홍 경기도교육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맡아 해외 주요국의 스마트기기 규제 사례(프랑스, 핀란드, 미국 등)와 경기도 내 학생·학부모·교사 인식 조사 결과를 소개했다. 장 부연구위원은 스마트폰 사용이 학습권 침해, 사이버폭력,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지만, 동시에 학습 보조 도구로 활용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강조하며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김성수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의원(국민의힘, 하남2)은 지난 19일, 경기도청 도시주택실 관계자와의 정담회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 집단취락 재정비 운영 방안 및 미군반환공여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김 의원은 정담회에서 미군 반환공여지를 포함한 해제취락지구의 개발제한 완화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필수 조건임을 강조하며, 현실적인 제도 개선을 도 집행부에 강력히 요청했다. 특 의원은 “하남을 비롯한 경기도 주요 지역의 해제취락은 단순한 토지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발전을 이끌 핵심 자산”이라며, “공공기여만을 강조하는 것은 오히려 지역 활성화의 동력을 약화한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도시계획시설 해제는 공공시설 축소라는 측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견인할 기회”라며 “공공기여는 일률적으로 정할 것이 아니라, 지역 여건에 맞춰 탄력적인 적용을 검토해 보아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미군 반환공여지 사례를 들어 해당 토지가 장기간 방치된다면 지역 소멸 위기는 더욱 심화할 것”이라며 “해당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직업 활동과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적 지원과 규제 완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는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와 함께 ‘하반기 경기도 AI 데이터 협의체’를 열고, 데이터 기반 행정 성과 공유와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올해는 사전 심사를 거쳐 수원, 시흥, 이천 3개 시군이 우수사례 발표에 나섰다. 심사 결과 수원시의 ‘어르신 건강 및 요양시설 수요·공급 분석’이 최우수를 차지했다. 우수는 이천시의 ‘국공립 어린이집 수요지도 분석’, 장려는 시흥시의 ‘택지지구 침수 영향 분석’에 돌아갔다. 수원시는 행정동별 고령인구와 장기요양 급여 금액, 고령 1인 가구 등을 종합 분석해 어르신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제시했다. 분석 결과에 따라 고령인구가 많은 원천동과 금곡동에 장기 요양시설 21개소를 신규 설치했으며, 고령화 대응 정책 연구에 활용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포털에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수원시는 지역 현안 데이터를 분석해 정책적 해결책을 도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천시는 지역 내 아동 수, 어린이집 정원, 이용률, 입소 대기 수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보육 사각지대를 해소할 국공립 어린이집 수요를 지도화 했으며, 시흥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지난 19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김용석 위원장을 만나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6년~2030년)’에 경기도가 건의한 철도노선의 적극 반영을 요청했다.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진행된 면담에는 안광열 대광위 광역교통시설과장, 고태호 경기도 철도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국토교통부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대도시권 광역교통시설의 확충과 광역교통체계 개선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5년 단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은 올해 12월 확정 고시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2024년 12월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변경 건의 11개 사업 △도 신규 건의 37개 사업 등의 반영을 요청했다. 김대순 행정2부지사는 “1400만 도민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서비스 확충을 위해 경기도가 건의한 철도노선 반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경기도가 건의한 사업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 22일부터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G-BIO WEEK X AI CONNECT with G-FAIR 2025(지바이오 위크 X 에이아이 커넥트 위드 지페어)’에 참여해 지방정부 최초로 ‘소버린 AI 기반 경기 AI 혁신행정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소버린 AI(Sovereign AI)는 특정 국가나 기관이 자체 데이터·인프라·인력을 기반으로 독립적인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도는 이러한 소버린 AI를 통해 해외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고 안정성이 확보된 독자적인 AI 플랫폼을 구현할 예정이다. 홍보부스는 도가 추진 중인 AI 행정 비전을 도민과 공유하고, 인공지능이 행정서비스에 가져올 변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경기도 소버린 AI 홍보영상 △데이터 기반 실시간 서비스 시연 △AI 혁신행정 서비스 소개 △국가대표 대규모 언어모델(LLM) 소개 △AI 음성·번역 기술 체험 등 5개 존으로 구성됐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경기도는 지방정부 최초로 소버린 AI를 기반으로 한 AI 행정혁신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일반에 처음 소개되는 경기도의 소버린 AI 환경을 확인하고, 변화하는 AI 행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2025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 예정공고’를 9월22일부터 10월11일까지 20일간 경기도 공보 및 북부소방재난본부 누리집에 공고한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의 자긍심 고취와 자율 소방안전관리 정착·유도를 도모하고자 운영되는 제도다. 선정요건은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과 화재 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 대상 정기적 소방교육·훈련을 시행하고 최근 3년간 관련 기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최근 3개월간(6~8월) 경기북부 11개 소방서를 통해 자율 신청을 받은 10곳 중 인정요건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8개 업소를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 예정대상으로 선정했다. 인정 예정대상은 △노브랜드버거 고양향동점(고양) △제로100PC 행신점(고양) △한국맥도날드 고양원당DT점(고양) △비스타(양주) △롯데시네마 의정부민락점(의정부) △스타벅스 파주야당DT점(파주) ▲△양주시VR체험관(양주) 스타벅스 남이섬점(가평) 총 8곳이다. 예정 공고기간이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는 예측이 어려운 기상상황에 대비해 야영장 이용객의 신속한 대피를 돕기 위한 행동요령 홍보물 10만8000부를 제작해 야영장 등에 배포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악지대나 하천 인근에 위치한 야영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산사태, 하천 범람 등에 취약하다. 이번에 제작된 행동요령은 이러한 재난 상황에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준비’와 ‘사전 대피’에 초점을 맞춰 야영장 이용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상정보 확인과 대피소 위치 확인 방법 △재난문자 수신 설정 △하천 범람 및 산사태 발생 시 행동요령 △화재·질식사고 예방 등 야영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안전 수칙이며,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했다. 예를 들어 기상특보 발령 시에는 즉시 캠핑을 철수하고 대피소로 이동해야 한다. 이를 위해 야영장·캠핑장 이용 전에는 야영장 자체 대피시설 또는 안전디딤돌 앱 등을 활용해 사전에 대피시설을 숙지해야 한다. 행동요령 홍보물은 도내‘관광진흥법’ 상 등록된 1049개소의 모든 야영장에 현장 배포되며, 야영장 관리인이 예약 및 입실시 이용객에게 사전 교육을 통해 행동요령을 전달하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의 기술 검증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팹리스 수요연계 양산지원 사업’의 시제품 실증지원 과제를 오는 10월24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제품 실증지원 과제는 도내 팹리스 기업이 보유한 혁신 기술과 제품을 실제 수요기업이나 테스트베드 환경에서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업력 1년 이상의 중소·중견 팹리스 기업으로 총 7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일부 자부담 조건으로 과제당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에는 제한이 없으며,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IoT) 등 반도체 설계를 통해 제품을 제조하는 전 분야가 가능하다. 다만, 기술성숙도(TRL) 7단계 이상의 과제만 지원할 수 있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중견 기업의 양산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구축해 도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박민경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실증 지원은 팹리스 기업이 기술력을 시장에서 직접 검증받고 매출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라면서 “도내 팹리스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 도민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숙의(熟議)민주주의 실현의 장’인 ‘제7회 경기도민 정책축제’를 오는 26일 경기도청 도담뜰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책축제 주제는 ‘1인가구도 편하고 단란하게 안심하며 사는 경기도’다. 전국에서 1인 가구가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의 현실을 반영, 171만 경기도 1인 가구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다양한 도의 지원 정책을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도는 이번 정책축제를 앞두고 지난 6월부터 수원, 의정부, 남양주 등 도내 21개 시군을 방문해 1인 가구 정책에 대한 각계각층의 도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총 3600여명 도민의 소리를 모았다. 이렇게 모아진 도민의 소리를 주제로 개그맨 김원훈과 함께하는‘1인가구 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혼자사는 사람들’ 상영회 및 감독과의 대화, 트로트 가수 노지훈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열리는 정책부스와 벼룩시장(플리마켓), 경품 추첨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김정훈 경기도 소통협치관은 “경기도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경기도가 직접 시행 중인 철도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와 임금, 건설 기계장비 대금 지급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연휴 기간 도민 안전 확보와 근로자 권익 보호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점검은 23일부터 30일까지 옥정-포천선과 도봉산-옥정선 광역철도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통 안전관리, 수해 대비 체계, 화재 예방 관리 상태를 확인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 기간 교통량 증가에 따른 혼잡 상황에 대비해 현장 주변 차량 동선 관리, 집중 호우 발생시 배우시설과 침수 대응 계획,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가연성 자재 관리 상태 등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긴급 정도에 따라 조치 후 안전관리 계획에 따라 지속 추적 관찰할 방침이다. 근로자 권익 보호 차원에서는 임금 체불 여부와 장비 대금 지급 실태도 철저히 살펴 시공사와 협력업체 간 대금 결제 현황을 점검해 근로자의 정당한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적발시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다. 김유래 경기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 시군 합동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부동산 거래 투명성 강화를 위한 거짓 신고·불법 중개 행위 합동 특별조사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올해 상반기 접수된 거래 신고 내역 가운데 의심 거래 총 1838건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조사 항목은 △세금 탈루나 대출 한도 상향을 노린 ‘업·다운 계약’ △실제 거래 없이 시세보다 높은 금액을 신고한 뒤 해제하는 허위 신고 △겉으로는 직접 거래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무자격자가 개입하거나 공인중개사가 불법적으로 관여한 것으로 의심되는 건 등이다. 도는 특히 주택 거래 신고시 제출한 자금조달계획서에 기재된 자금 출처 내역을 자세히 확인할 방침이다. 집중 조사 대상은 △3억원 이상 주택을 취득한 미성년자 △9억원을 초과하는 고가 주택을 매입한 30세 미만인 자 △대출 없이 기타 차입금으로 거래한 사례 등이다. 거래 당사자에게 소명자료를 제출받아 검증하고, 자료가 불충분하거나 미제출한 경우 출석 조사할 계획이다. 제출한 자료가 시세와 현저히 다르거나 세금 탈루가 의심되면 국세청과 관할 세무서에 즉시 통보한다. 특별조사를 통해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실제 거래 가액의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