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는 입양동물의 가정 내 적응을 돕고, 유기동물 예방과 파양율 감소를 목표로 하는‘2025년 경기도 입양동물 행동교정 지원’ 사업 참여 신청 기한을 당초 5월 말에서 10월19일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총 200가구로 경기도내 동물보호·입양센터에서 반려견을 입양하고 문제행동으로 고민하는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2회로, 비용은 전액 무료다. 보호자의 자택 또는 사전 협의된 장소에서 진행되며, 동물행동교정가가 방문해 총 2회, 회당 60분에서 90분 가량 1대1 교육을 진행한다. 1차 교육으로 1:1 반려견 문제행동 관찰 및 분석, 보호자 교육 및 솔루션 제시 후 2주 내 2차 방문을 통해 행동교정 적용 점검, 행동 개선 지도 및 보완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동교정 교육 종료 후 보호자를 대상으로 문제행동 개선 여부를 확인, 유선상 추가 교육 제공 등 행동교정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해 입양동물이 가정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신청은 오는 10월19일까지이며, 홍보물의 QR코드 또는 www.dogclass.pro/oasis에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는 지난 26일 ‘경기도 독립운동 사료수집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용달 광복회학술원장, 김호동 광복회 경기도지부장 등 전문가가 참석해 경기도 독립운동 사료수집의 의의와 추진 방향에 대해 자문했다. ‘경기도 독립운동 사료수집 용역’은 광복 80주년을 계기로 경기도 지역의 독립운동 가치를 재조명하고, 희생과 헌신의 역사를 기억·계승하기 위한 사료 수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까지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경기도 출신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구술 인터뷰 및 구술 사료집 발간 △독립운동 관련 사료 수집 및 기증, 전시회 개최 △수집된 사료를 바탕으로 한 경기도 독립운동사 영상 콘텐츠 제작 등을 포함하고 있다. 사료의 체계적 수집과 기록 보존을 통한 대중적 활용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번 사료수집 사업은 경기도 독립운동사를 정리하고 독립유공자 후손들과의 연대를 회복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면서 “수집된 사료는 앞으로 조성될 경기도 독립기념관의 핵심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올해 광복 80주년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용인특례시는 장마 등으로 인한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이상일 시장이 직접 현장을 살펴보는 등 재난 취약지역과 무더위 쉼터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장은 25일 간부회의와 지난 16일과 21일 특별지시 등을 통해 장마철을 앞두고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며 재난취역지역 현장 확인과 보완조치를 강조했다. 이상일 시장은 25일 오후 직접 준설을 마친 처인구 금학천의 현장을 둘러본 데 이어 기흥구 서천동의 서그내마을 SK아파트 경로당 무더위쉼터, 수지구의 신분당선 수지구청역 일원 보도, 동막천의 고기교 주변 등을 찾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일요일인 지난 22일 장마전선 북상에 대비해 재난취약지역을 점검하는 등 비상대응태세를 갖추라는 특별지시 3호를 발령한 뒤, 처인구 이동읍 이동저수지에서 실시된 용인시자원봉사센터 ‘레디-용(Ready-Yong) 봉사단’의 인명구조 모의훈련에 참여하기도 했다. 시는 시장의 현장 방문과는 별도로 처인구 등 3개구 구청장이 장마와 폭염에 대비해 재난취약시설과 무더위쉼터 등을 재차 점검하기로 했다. 또 38개 읍·면·동도 시장·구청장 현장 점검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수원시는 관내 ‘건설업체 현황 안내책자’와 ‘전문건설업 운영안내서’를 제작했다. 관내 업체의 건설사업 참여 확대·활성화를 위해 제작한 ‘건설업체 현황 안내책자’를 본청·사업소·4개 구청 등 공공 건설(공사)·입찰 관련 부서 등에 배부했다. 책자에는 △13개 업종별 건설업체 1203개소 △건설기계 대여업체 18개소 △건설 인력 직업소개소 142개소 △관내 전기공사업, 소방시설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업체 552개소 △건설자재 중 조달청 등록된 관급과제 업체 57개소 등의 현황이 담겼다. 7월 중에는 ‘전문건설업 운영안내서’를 관내 전문 건설사업자 1200여 명에게 배부한다. 안내서에는 △전문건설업 등록 절차, 필요 서류 등 안내 △전문건설업 실태조사(필요 서류, 조사절차, 검토 사항) △자주 하는 질문 등이 수록된다. 수원시는 수원시 홈페이지에 건설업체 현황 안내 책자와 전문건설업 운영안내서 전자책을 7월 중 게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건설사업의 참여 확대·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특히 운영안내서는 이해하기 쉽게 제작해 전문건설업 운영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법규 위반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수원시는 지난 24일 수원시의회 제39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가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의결됐다고 26일 밝혔다. 수원시의 제1회 추경예산의 총 규모는 2025년 본예산(3조1899억원)보다 4513억원 증가한 3조6412억원이다. 수원시는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도 적극적인 세출 구조 조정으로 재원을 확보했고, 민생경제 회복 정책사업과 시민 생활에 밀접한 시책 사업에 예산을 최우선으로 투입했다. 제1회 추경예산의 주요 증액 사업은 △지역화폐 발행 지원 148억원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등 광역철도 사업 461억원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 124억원 △금곡동 공공도서관 건립 42억원 △인계동 청사 건립 27억원 △농어민 기회 소득 29억원 △시민안전보험 10억원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10억원 △민생경제 안정화 대책 6억 원 등이다. 이재준 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 복리증진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살리기 위한 예산은 아낌없이 투입했다”면서 “새정부의 정책 공약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수원시와 연계해 추진할 수 있는 정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25일 침수 취약지역인 평동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이재준 시장은 “장마철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연 재해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해 인명·재산 피해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동 배수펌프장은 배수 면적 14.63㏊, 유수지 용량 8550㎡다. 수원시에는 6월28일부터 7월1일까지 비 예보가 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황대호 경기도의원은 25일(현지시간) 스웨덴 고틀랜드섬 비스뷔에서 열린 '알메달렌 위크(Almedalen Week)' 기조 세션에 연사로 나서 한국 민주주의의 고비와 회복 과정을 세계 시민에게 공유했다. 황 의원은 "한국은 지난겨울 예기치 못한 계엄 선포라는 위기를 맞았지만, 시민과 국회의 단호한 저항으로 단 6개월 만에 헌정질서를 복구했다"며 "이는 1919년 3·1운동, 1960년 4·19혁명, 1980년 광주, 1987년 6월 항쟁 등 한국 현대사의 '기억 자산'이 오늘을 지켜낸 결과"라고 역설했다. 그는 △계엄령 즉각 해제에 결정적 역할을 한 국회 '울타리 점거' 현장 △헌법재판소 탄핵 인용 뒤 21일 만에 업무를 시작한 새 정부 사례를 소개하며 "민주주의는 제도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시민의 체온과 기록, 연대가 있어야 살아 숨 쉰다"고 강조했다. 또 "알메달렌처럼 서로 얼굴을 맞대고 토론하는 공론장 문화를 한국 정치에 이식해야 한다"며 "갈등과 대립의 정치 문법을 '축제형 대화'로 바꾸는 것이 한반도 평화와 기후 위기 대응, 경제 재도약의 열쇠"라고 덧붙였다. 황 의원은 스웨덴에 대한 짧은 소회도 전했다. 그는 "한국에서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심사가 24일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이영봉 의원이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사업의 장암역 역사 신축과 운영비 분쟁을 정면으로 제기했다. 이 의원은 "장암역 문제는 애초 경기도와 서울시가 추진 과정에서 빚어진 결과"라며 "피해를 의정부시에 전가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암역 신축은 서울교통공사가 7호선 청라 연장 운행을 위해 유치선(대기선) 증설을 요구하면서 급히 포함된 사안이다. 그러나 운영·유지관리비를 두고 경기도와 서울시가 미온적으로 협상하는 사이, 의정부시가 전액을 부담해야 할 처지에 놓이자 갈등이 불거졌다. 이 의원은 "사업 설계부터 양 지자체가 논의해 놓고 정작 비용 부담은 의정부시에 떠넘겼다"며 "경기도가 주체로서 서울시와 직접 협상하고 합리적 분담안을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7호선 연장선의 '복선-단선-복선' 구조적 문제도 질타했다. 그는 "중간 단선 구간은 배차 간격을 늘리고 운행 효율을 떨어뜨릴 것이 뻔하다"며 "지금이라도 복선화 추진 계획을 마련해 장기 교통 수요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암역 운영비와 노선 구조는 수십만 의정부 시민의 이동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의정부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생 속으로’ 1주년을 맞아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과 함께 의정부의 일상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민생 속으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김동근 시장이 직접 시민 삶의 현장으로 들어가 목소리를 듣는 현장 중심의 시정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프로그램 참여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만들어온 다양한 ‘의정부다움’을 공유하고, 도시의 정체성을 시민의 시선으로 재발견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반려식물 스튜디오 ‘오디지플랜트’ △기증 기반 리사이클 문화공간 ‘숲스토리’ △전통 민화를 일상에 전하는 작업실 ‘여울민화’△미군기지 출신 바버가 운영하는 ‘스탠리바버샵’ △동물을 사랑하는 책방 ‘동반북스’ △어린이 생활체육 공간 ‘용인대No.1태권도장’ △감각적 브랜딩의 청년기업 ‘제이숲’ 등 시민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의정부가 부러워지는 이야기, 시민들과 다시 나누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하며, 지역에서 좋아하는 장소와 도시 공간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도시를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시민들과 한자리에 모여 경험을 나누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안산시는 지난 25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아동공동생활가정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지현 수원가정법원 소년3단독 판사와 손동우 법무부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 비행예방 교육과 과장이 각각 강사로 나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법무부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 측이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무료로 강의를 진행하며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강의에서는 △비행청소년의 이해와 지도 △비행청소년 교육 체계 △소년범죄 개요 △소년사건 처리 절차의 이해 △통고 제도 등 비행 청소년의 문제 행동에 대한 재발 방지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는 시민들이 보다 손쉽게 취업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성남시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앱은 누구나 스마트폰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각종 취업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성남시일자리센터’ 앱은 △구인·구직 신청 △채용정보 제공 △취업지원 프로그램 신청 △청년 면접정장 대여 △커리어 상담 신청 △채용행사 안내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하나로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앱 이용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구직자와 지역 내 기업이며,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성남시일자리센터’를 검색해 설치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앱 외에도 성남시일자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는 철회됐던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과 관련해 추가적인 경제성(B/C) 확보를 통해 오는 9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다시 신청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당초 시는 올해 6월 신청을 계획했으나, 하반기 예정된 KTDB(국가교통데이터베이스) 현행화 작업과 정자동 백현마이스, 경강선·월판선 주변 개발계획 등의 수요 반영 시점을 고려해 신청 시기를 9월로 조정했다.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은 지하철 8호선 종점인 모란역에서 판교역까지 3.78km 구간을 연장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 예비타당성조사에서는 일부 개발계획이 수요 반영 단계에 도달하지 못해 경제성(B/C)을 확보하지 못하고 철회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다음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경과와 경제성 상향 방안,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할 예정이다. 본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경우 총사업비 4891억원 중 60%인 2935억원을 국비로 확보할 수 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에서 ‘2025년 성남시의회 의정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효율적인 의정활동과 의정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의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 첫날인 25일에는 ‘공공기관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주제로 한 의정특강이 실시돼 의원들의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위한 윤리의식 고취에 중점을 뒀다. 성남시의회 전체 의원 34명 중 27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성남시민의 삶을 바꾸고 ‘행복한 성남시’를 만들기 위한 실천적 의지를 다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정용한 국민의힘협의회 대표의원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책무를 다하고자 이번 연수를 통해 배우고 익혀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고양시는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예비∙초기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창업 ON 입문 패키지를 오는 7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잠재력을 가진 예비∙초기 창업팀의 성장을 돕기 위해 1:1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예비 창업자 및 창업 1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각 분야별 특성과 기업의 성장 단계를 고려해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모집을 통해 벤처 스타트업 분야 5개팀, 로컬브랜드창업 분야 10개 팀, 총 15개 팀을 선발 예정으로 신청 자격은 고양시 거주 및 창업에 대한 의지, 기술 역량 등을 갖추고 있는 39세 이하 청년이다. 벤처스타트업 창업 분야는 기술 기반의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팀에게 우선 기회를 부여하며 로컬브랜드 창업 분야의 경우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화 및 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팀에게는 창업 기초역량 강화교육, 전문가 컨설팅, IR 데이, 벤처기업 인증, 정부 지원사업 연계 지원 뿐만 아니라, 브랜딩 및 마케팅 실전 전략, 온라인 판매 전략과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된다. 시는 이사업이 창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용인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용인중앙시장에서 ‘제5회 별빛마당 야시장’을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용인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엔 다양한 먹거리와 제품을 판매하는 60여 팀이 참가한다. 별당마켓 먹거리 7팀, 바비큐·분식·꼬치·간식류 등 먹거리 13팀, 수공예 제품 등 플리마켓과 체험마켓 30팀, 수제맥주·전통주 등 주류 6팀, 푸드트럭 8팀 등이다. 이번 야시장에서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나도가수다 예선전’이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열린다. 가족과 연인을 위한 피크닉존,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문화의 거리에선 시 마스코트인 ‘조아용’ 굿즈 전시·판매, 도시재생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은 2023년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했으며, 특히 지난해 열린 별빛마당 야시장에는 수많은 시민이 참여할 정도로 호응이 컸다”면서 “시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용인중앙시장 복합편의시설’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