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6일 고양실버인력뱅크에서 고양지역의 복지정보 소외계층에게 복지정보 제공과 자원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복지정보안내도우미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고양,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대한노인회 고양시 일산동·서구지회,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흰돌종합사회복지관, 문촌9종합사회복지관과 수행기관인 고양실버인력뱅크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복지 강화를 위한 연계망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고양시는 올 한해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하고 맞춤형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대상을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고양시와 고령자의 사회참여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복지정보 소외계층 발굴 △서비스 연계 지원 협력 △지자체 및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지역 내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업 기반을 마련했다. 안혜영 경사원장은 "지역적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있는 고양시의 유관기관들과 함께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과 현장의 연결을 통해 2년 차를 맞는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이천시가 최근 ㈜효자원을 상대로 한 사설화장장 설치신고 거부처분에 대한 행정소송 1심에서 패소한 것과 관련해 지역주민의 권익 보호와 공공성 확보를 위한 행정의 책임을 다하고자 항소를 제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항소는 단순한 신고 거부처분을 둘러싼 법리 다툼이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공공성과 미래를 위한 결정으로, 효자원 부지 인근 500m 내외에 주민들의 거주지(입주예정 포함 2500세대) 및 백사중학교(290미터)가 위치하고 있다는 지역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사설화장장 설치는 장기적으로 공동체의 갈등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법적으로 재차 다툴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번 항소 결정의 주요 배경으로는 해당 부지 인근 주민들의 다수(반대)의견과 이천시립화장장 건립사업 추진이라는 공익적 판단 등을 들었다. 시 관계자는 "화장장은 민간의 이익보다 지역주민의 삶의 질과 환경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판단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사설화장장은 공공 운영에 비해 수익성이 우선시 될 가능성이 크며, 운영 투명성과 지역사회 연계 측면에서도 공공시설에 비해 한계가 있다. 따라서 이천시는 주민 의견과 지역 실정을 바탕으로 한 행정적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김희영 용인시의원은 용인시의회에서 동티모르 학생들과 인솔관계자를 초청해 선진 지방의회의 운영 방식과 공공기관의 역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선교사 이형우 신부, 서북원 신부(한국희망재단대표이사, 상현동성당 본당주임신부) 등과 함께 의회를 방문한 학생들은 동티모르 성 가르멜 리퀴도이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지난 7월부터 약 한 달간 어학연수와 함께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김 의원은 학생들을 직접 안내하며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 의회의 주요 시설을 소개했고 △지방자치제도의 운영 방식 △시의원의 역할 △시민과의 소통 구조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김 의원은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아직 낮은 동티모르에서 의미있게 한국을 방문한 이 학생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키우고 자국의 미래를 바꾸는 주체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이번 교류가 단순한 방문을 넘어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직접 보고 배우며 깊은 관심을 보였고 동티모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대규모 공공기관을 직접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평택시가 지방세 납세자의 고충 민원을 해결하고 권익 보호를 실현해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납세자보호관은 납세자가 지방세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납세자의 관점에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역할로 지난해 징수유예 등 권리보호 관련 민원 43건, 세무조사기간 연장 및 연기 2건, 기타 세무상담 28건을 처리했다. 납세자보호관의 주요 업무는 △고충민원 △권리보호 요청 △징수유예 및 기한연장 △선정대리인 신청 등으로 민원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올해에는 영세납세자가 지방세 불복 청구시 세무사 등 대리인을 무료로 지원하는 ‘선정대리인 제도’의 지원 기준을 대폭 완화해 더 많은 영세납세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개선했다. 정장선 시장은 “납세자가 불합리한 부담이나 권리 침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고충민원 처리부서인 감사관에 납세자보호관을 배치하고 있으며, 지방세에 대한 전문가의 조력을 받고 싶은 시민 누구나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이용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 1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의회가 지난달 21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종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남부광역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과 경기도의 책임있는 노력 재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경기남부광역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경기도의 책임 있는 답변과 그간의 노력 내용을 공개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주로 하고 있다. 지난해 6월 경기도는 국토부의 ‘우선순위 3개 사업 제출’ 요청에 도지사의 공약사업을 우선순위로 제출하고, 경기남부광역철도를 배제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성남·용인·수원·화성 4개 시는 이후 실무 협의를 이어갔고, 성남시의회를 비롯한 기초의회, 민간단체 등은 경기남부광역철도의 국가철도망 최우선 반영을 촉구해 왔다. 김 의원은 “이번 결의안은 사실상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한 절박한 요구”이며 “운중동, 대장동 주민들과 함께 반드시 반영되도록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결국 경기도가 이번에도 실질적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이는 경기도와 도지사에게 도민의 교통권을 외면한 정책 실패로 기록될 것”이라면서 “이제 국토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연말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는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 성남지회와 함께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업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유해·위험 요인 확인 및 개선 방안 제시 △고위험 기계·장비에 대한 기술 지도 및 조언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계 법령의 이행 여부 확인 등 현장 맞춤형 안전보건관리에 중점을 두고 이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이어지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시는 폭염 대응 체계도 중점 점검 항목에 포함해 △폭염특보 발효 시 작업시간 조정 △고온 시간대 작업 중지 및 충분한 휴식시간 확보 △보냉장구 지급 △그늘막·휴게시설 마련 등 작업자 건강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의 이행 여부를 꼼꼼히 살피고 있다. 현장 점검을 10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시는 연말까지 현업 종사자 및 공공 발주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도 안전보건 점검을 지속해, 고위험 사업장은 물론 다양한 산업재해 위험 요인에 대한 선제적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에서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의 꾸준한 안부 확인과 신속한 대응으로 어르신(87세, 상대원1동)의 생명을 구조한 사례가 있었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상황에 따라 8월3일 오전8시경 해당 어르신과 연결된 임선아 생활지원사는 일일 안부 확인 전화를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이에 오전 11시경 직접 가정을 방문했으며, 당시 어르신은 “괜찮다”고 말씀하셔서 일단 귀가했다. 하지만, 생활지원사는 평소와 다른 어르신의 반응이 마음에 걸려, 같은 날 오후 1시 30분경 재방문 했고, 이때 어르신이 화장실에 쓰러져 움직이지 못한 채 있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119와 보호자에게 연락해 오후 2시경 분당제생병원으로 이송하여 위험한 상황을 넘길 수 있었다. 병원에서는 어르신에게 열사병 진단을 내렸고, 중환자실 입원 후 치료를 받아 현재는 일반병동으로 옮겨져 회복 중이다. 이번 구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의 매일 안부 확인 체계와 이상 징후에 대한 민감한 대응이 만들어낸 결과로, 폭염특보 기간 중의 선제적 방문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지난 26일 도서관 이용자 수가 4527명을 넘어서며, 개관 이래 가장 많은 방문자 수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6월 말 현재 교하도서관의 일평균 이용자 수인 1761명보다 2.5배나 많은 기록이다. 이용 통계로도 전년 6월(1505명) 대비 17% 증가했으며, 대출 책 수도 2024년 951권 대비 8% 증가한 1029권의 책을 대출했다. 특히, 이용자가 많이 몰리는 디지털 자료실인 ‘라운지 네모(ㅁ)’에는 지난 4일 하루에만 1096명이 방문해 일일 최고 이용자 수를 기록했다. 이는 초중고 방학과 무더위를 피해 거주지 인근에서 휴식 공간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난 결과다. 도서관은 공공시설 중에서도 냉방이 잘 되어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도서관 운영 프로그램과 풍부한 도서 자료를 통해 문화·학습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교하도서관도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과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라운지 네모(ㅁ)’는 지난해 10월 새 단장을 통해 컴퓨터를 교체하고 전용 디지털비디오(DVD)방과 노트북 좌석을 마련했다. 의자와 책상은 이용자의 환경에 맞게 새롭게 꾸며 방문 편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난 6일 의정부문화재단을 방문해 다음 달 열릴 회룡문화제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회룡문화제가 지역 정체성을 담아내고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 경과를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했다. 김 시장은 프로그램 구성과 시민 참여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문화재단 관계자들과 함께 축제의 정체성과 시민 중심의 참여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시장은 “회룡문화제는 의정부의 정체성과 역사, 시민의 자긍심을 담아내는 의미 있는 축제”라면서 “40주년을 맞는 만큼 더욱 안전하고 내실 있게 준비해 달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의정부경찰서, 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문화원과 함께 태조∙태종 의정부 행차 코스와 회룡문화제 메인 무대 설치 장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 확보 방안 및 교통 소통 대책 등을 논의한 바 있다. 회룡문화제는 1986년 시작된 의정부 대표 전통문화축제로, 올해 40주년을 맞는다. 9월27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될 예정으로 △태조∙태종 의정부 행차 △과거제(한시백일장) △어린이 과거제(역사 골든벨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용인시는 수지구 죽전3동 행정복지센터(죽전동 1340)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 결과 광장건축사사무소가 출품한 ‘죽전사계’(竹田四季)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당선작은 전체적으로 부지 공간의 활용, 전면 보행광장부터 야외음악당까지의 동선 연계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사업비 291억원을 들여 비발디공원 내 대지면적 30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840㎡ 규모의 죽전3동 행정복지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민원실, 강의실, 체력단련실, 다목적강당, 동대본부, 음악도서관 등 시설을 갖추게 된다. 시는 시 홈페이지에 당선작을 공고하고, 8월부터 설계 용역에 착수한 뒤 2026년 12월 착공해 2028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죽전3동은 지난 2021년 9월 죽전1동에서 분동된 이후 현재 대지초교 삼거리 인근 임시청사(대지로 42)에서 행정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 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이다.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에서 근무할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로서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어 일자리연계형 주택의 취지에 부합하는 사업지로 인정받은 것이다. 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의 S1블록 98호(공급면적 93㎡, 전용면적 70㎡), S3블록 25호(공급면적 51㎡, 전용면적 36㎡) 등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 연계형 임대주택 추진계획을 담은 사업 제안서를 제출해 선정됐다. 시는 공모 신청에 앞서 공공임대주택 내 공유오피스, 회의실, 강의실 등을 갖춘 창업지원센터 설치·운영에 대해 GH와 협의 중이다. 임대주택 내 거주자뿐만 아니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고양시는 북한산성-한양도성-탕춘대성 3개의 성곽 유산으로 구성된 한양의 수도 성곽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 심의에서 등재 신청 대상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한양의 수도 성곽은 지난 7월31일 열린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분과 심의에서 등재 신청 대상으로 확정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북한산성을 포함한 한양의 수도 성곽은 각각의 기능이 다른 세 개의 포곡식 성곽으로 한양도성-탕춘대성-북한산성을 물리적으로 연결해 18세기 조선의 수도 한양을 보호하는 대규모의 성곽군으로 핵심 방어체계다. 시는 서울시, 경기도와 함께 한양의 수도 성곽의 역사적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세계유산 등재를 공동으로 추진해 왔다. 한양의 수도 성곽은 2022년 문화유산위원회심의를 거쳐 우선 등재 목록에 선정됐으며, 2023년부터 올해까지 국내 심의 절차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시는 202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목표로 2026년 2월 공식 등재 신청서 제출과 이코모스의 현지실사 등 국제심사를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절차는 국내 심의를 거쳐 국제심사로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안산시는 지난 6일 성호박물관 대강당에서 ‘성호장(星湖莊)’ 재현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안산의 대표인물이자 실학사상의 거두인 성호 이익 선생이 거주한 가옥 ‘성호장’ 재현을 위한 전반적인 구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허선영 안산대학교 호텔관광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고건축, 박물관, 문화유산 활용 등 각 분야 전문가 5명의 연구단이 참여하고,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익 선생 후손 △향토사연구자 등이 연구용역 수행을 위한 자문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성호장 재현 관련 학술적 고증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일동과 이동, 부곡동 등 인근 동 3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호장 재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중간보고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성호장이 단순히 성호 이익 선생을 기리고 전시하는 공간이 아닌,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이용하고 자주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최종보고회 후 오는 9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성호장 재현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관 가능하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 펜싱부 소속 김정미·서지연 선수가 ‘2025 세계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김정미·서지연 선수는 지난달 31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여자 사브르 단체 결승전에서 대한민국의 역대 두 번째 준우승에 기여했다. 이번 준우승은 여자 사브르 종목에서 8년 만에 이뤄낸 쾌거다. 김정미 선수는 세계펜싱선수권대회 이전인 지난달 22일 ‘2025년 독일 라인루르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단체전에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의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역대 최고 성적 달성에 한몫을 차지했다. 서지연 선수는 지난 2016년부터 안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으로 6년째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으며, 김정미 선수는 2023년 입단해 지난해부터 국가대표선수로 기량을 뽐내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수원시가 시민들이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정책 23개를 정리해 적극적으로 홍보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생애 주기별로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카드 뉴스를 제작해 수원시와 4개 구 홈페이지에 업로드했다. 또 △수원시 정책 홍보문자 ‘짤막소식’△새빛톡톡 ‘배너’, ‘알림톡’△수원시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서 홍보했다. 이밖에 시정소식지 와글와글, 대중교통환승센터 스크린, 각 구동 민원실 TV방송 등 오프라인 매체 32개를 활용해 알렸다.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가 홍보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정책은 출산·양육, 아동·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취약계층 등 7개 생애 단계에 맞춘 혜택들로 구성됐다. 주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정책 23개는 △재난·사고 시 치료비 최대 100만원, 사망 시 장례비 최대 2000만원(시민안전보험) △중위소득 120% 이하 ‘수원새빛돌봄’ 서비스 연 150만원(생활·동행·심리상담 등) △임신 준비자 건강검사비(여성 13만원·남성 5만원), 임신 시 진료비 100만원 바우처 △부모 급여 월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