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광명시가 지역혁신을 이끌 20개 스타트업 기업 본격 육성에 나섰다. 시는 18일 창업지원센터에서 ‘지역혁신을 창출하는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업기업 대표 20명과 약정을 체결하고, 창업 성공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약정에 따라 시는 선정 기업에 개발비, 홍보·마케팅비, 재료·제작비 등 최소 1500만원에서 최대 2500만원까지의 사업자금과 전문 컨설팅, 사무공간 등을 지원하고, 창업기업은 사업계획서에 따라 성실히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 내 혁신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시는 지원 기업 선정시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 스마트시티 기반 조성 등 시 중점 정책 방향과 부합하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중점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수소충전소 안전모니터링 시스템 △전기차 충전 솔루션 △폐플라스틱 열분해유화 재활용 기술 △친환경 실리콘 제품 리디자인 등 친환경 분야와 △반려동물 출입인증 시스템(펫 패스, Pet Pass) △산업용 데이터 수집 장치 등 스마트도시 분야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 ESG 가치 확산과 스마트도시 조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현장에서는 반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양평군은 ‘깨끗한 매력양평’ 조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방치폐기물 및 무단 적치된 건축자재에 대한 일제 조사 및 정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양평군 전역의 일부 국·공유지 및 사유지에는 행위자 불명의 폐기물과 건축자재가 적치돼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폐기물 적치지가 되는 등 종합적 도시환경 저해요인이 돼 왔다. 이에 따라 군은 전 지역을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실시해 무단 방치된 폐기물 및 건축자재 적치 지역 35개소를 확인했으며, 방치폐기물 처리용역과 청결유지명령 등의 조치를 취했다. 이번 일제정리는 양평군 최초로 시행된 것으로, 그동안 신고에만 대응하던 조치에서 나아가 불법투기 취약지역을 선제적으로 조사하며 도시환경 개선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군은 이번 일제정리를 시작으로 연 2회 방치폐기물 적치지를 선제적으로 조치하는 동시에, 쓰레기 불법투기감시원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방치폐기물 무단 적치 사전조치를 시행하는 등 매력양평 조성을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동두천시는 범죄예방 및 시민 안전을 위해 방범용 지능형(AI) CCTV 카메라 19개소 84대를 확대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19개소 84대의 CCTV 카메라를 신규로 운영함으로써 동두천시 전역에 644개소 2788대의 카메라를 운영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시민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난 6월에는 58개소 224대를 지능형(AI) CCTV로 교체 완료해 총 1119대의 AI 카메라를 운영하게 됨에 따라 실종 노인 및 치매 환자에 대한 골든타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방범용 CCTV 설치 사업과 지능형(AI) CCTV 운영 확대를 통해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연천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지능형 CCTV 도입 및 연천경찰서와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16일 오후 5시55분경 전곡읍 전통시장 공용주차장 인근에서 20여 명의 청년들이 모여 폭력을 행사하는 장면을 지능형 CCTV로 최초 인지했다. 안전총괄과 통합관제팀 이상훈 주무관이 지능형 CCTV 영상을 직접 확인한 결과, 청소년 간 싸움이 벌어지고 있었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즉시 핫라인을 가동해 연천서에 신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청소년에 대한 계도가 이뤄졌다. 자칫하면 큰 사고가 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CCTV통합관제센터의 발 빠른 대처로 사전에 막은 것. 앞서 군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2025년 군비와 국비 지원을 통해 41개소 156대의 방범용 CCTV를 신규로 설치했다. 또한, 지능형 CCTV 100대를 추가로 고도화해 총 500대 지능형 CCTV를 365일 운영하며, 범죄없는 연천군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연천서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면서 관제요원들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여주시의회는 16~17일 열린 제75회 임시회를 끝으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결과 기정예산 대비 1.94% 늘어난 217억8700만원이 증액 편성됐다. 주요 내역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90억1276만원 △지역화폐 인센티브 22억900만원 △폭염 예방 물품 5670만원 △오곡나루축제 매칭사업 5000만 원 △우기 빗물받이 공사 1억원 △소하천 준설 3억6000만원 등으로, 경기 침체와 여름철 재난에 대한 선제 대응 예산이 대거 포함됐다. 시민 숙원사업인 신청사 건립 공사비 50억 원도 상정됐으나 위원회 심의에서 삭감돼 내부유보금으로 돌렸다. 이에 대해 박두형 의장은 폐회사에서 "민생과 안전을 위한 추경이 신속히 집행되길 바라며, 신청사 예산 삭감은 아쉽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추경 예산이 조기에 투입돼 지역경제 회복과 재난 대비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이천시의회는 17일 본회의장에서 제255회 임시회를 열고 7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개회식에 앞서 임진모 의원은 '예산 집중투입을 통한 도로공사 적기완료 추진'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임 의원은 "시는 해마다 70~~80개의 도로 사업을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하면서 예산이 분산돼 공사 지연과 이월액 증가가 반복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보상·설계·공사를 동시에 진행하다 보니 한 해 필요한 예산을 다 투입하지 못해 준공이 늦어지고, 인력 분산으로 사전 대응도 미흡하다"며 "예산 편성을 집중해 1개 사업이라도 빠르게 완공하는 전략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8건, 예산안 1건, 동의안 4건, 의견 청취 2건, 보고 2건 등 총 37건이 상정됐다. 핵심 안건은 2025년도 일반·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총규모는 1조6207억7800만원이다. 이는 기정예산 대비 270억4800만원(1.70%)이 증액된 규모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부서별 제안 설명 후 계수조정을 거쳐 23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글로벌 반도체 소재 기업 인테그리스(Entegris)가 17일 경기도 안산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내에 '코리아 테크놀로지 센터(KTC)'를 공식 준공하고, 국내 반도체 소재 연구개발(R&D) 거점으로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인테그리스 몬트레이 리비 부사장, 김재원 인테그리스코리아 사장을 비롯해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 이기정 한양대 총장 등 주요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KTC 설립을 축하했다. 이번 KTC 설립은 지난해 4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미국 출장 당시 인테그리스 고위층과의 면담을 계기로 시작됐다. 이후 경기도와 한양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양대 ERICA 캠퍼스 혁신파크 내 최종 부지를 확보했고, R&D 중심의 기술센터를 설립하게 됐다. KTC는 △첨단 증착 소재 △습식 화학공정 △CMP 슬러리 △액체 여과·정제 등 반도체 핵심 공정 관련 첨단 소재 연구 및 응용 기술 분석에 주력한다. 이를 통해 인테그리스는 국내 고객 맞춤형 기술 지원은 물론, 차세대 반도체 기술 개발 역량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경기도는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가 16·17일 양일간 열린 제1·2차 회의에서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민선 8기 조직 개편 방향에 맞춰 행정기구를 재정비하고 행정 수요에 따라 정원을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도정 운영 체계와 직결되는 핵심 안건으로 평가된다. 위원회는 의결에 앞서 기획조정실 등 집행부와 사전에 충분한 협의를 진행했다. 단순한 조직 확대가 아닌 도민 행정서비스 개선과 행정 효율성 제고에 초점을 맞춰 조정이 이뤄졌다는 데 의견을 모았고, 이 같은 협의 과정이 원안 의결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기획재정위원회는 앞으로도 행정조직, 예산, 재정 운영 등 핵심 분야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도정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테크노파크와 시흥산업진흥원이 17일 업무협약을 맺고 제조 기반 인공지능(AI) 도입 확산과 국·도비 공동사업 발굴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제조 AI 도입을 위한 공동사업 기획·운영 △중앙정부·경기도 지원사업 공동 발굴 △시흥시 관내 기업의 참여 확대 △기술·정보 공유 및 공동 행사 개최 등 네 분야에서 힘을 합친다. 정진수 원장은 "시흥지역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디지털 전환과 기술혁신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임창주 원장도 "중소 제조기업의 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해 경기테크노파크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면서 "더 다양한 공동사업을 발굴해 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7일 '그린스마트스쿨 인창초 외 1교(인창유) 임대형 민자사업(BTL) 실시협약'을 체결하며 노후 학교를 미래형 학습환경으로 전환하는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협약 상대는 우선협상대상자인 ㈜경기미래교육인프라로, 총사업비는 291억8800만원, 사업 면적은 1만2602㎡다. 12월까지 실시계획 승인을 마친 뒤 단계별 공사에 들어가 2027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초등학교 교사동 일부에 붙어 있던 단설 인창유치원을 별도 독립동으로 분리·확장하는 것이다. 현재 유치원은 협소한 놀이공간과 복합 사용 공간 탓에 운영·관리상 어려움이 컸다. 도교육청은 유아 발달 특성에 맞춰 놀이 중심 자율활동이 가능한 맞춤형 공간으로 재구조화해 학부모 요구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임대형 민자사업(BTL)은 민간이 시설을 설계·시공해 완공 즉시 소유권을 교육청에 넘기고, 20년간 운영권을 갖는 방식이다. 민간사업자는 기간 동안 시설 임대료와 운영비로 유지·관리를 맡아 공공은 초기 재정 부담을 낮추고 전문적 시설 관리를 확보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민간의 창의적 설계와 현장 의견을 반영해 단순 리모델링을 넘어 학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여주시는 하반기에도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특히, 올해 국비 보조금 단가가 100만원 줄었음에도 여주시는 시비를 보완해 전년 수준의 최고 보조금 단가를 유지함으로써 실질적 부담 경감을 꾀했다. 상반기에는 전기승용차 등 178대에 대해 14억6700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됐으며, 하반기에는 전기자동차 260대, 수소전기승용차 13대에 대해 총 43억625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시민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도 확대된다. 18세 미만 자녀를 둔 다자녀 가구에는 두 자녀부터 10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추가 보조금이 지급되며, 청년층이 생애 최초로 차량을 구매할 경우 국비 보조금의 20%를 추가 지원한다. 보조금 신청은 차량 구매자가 자동차 판매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차량 출고 및 등록 순으로 보조금이 지급된다. 상세한 지원 내용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는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후 친환경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도 추가 보조금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이천시가 '제55회 경기도공예품대전'에서 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한 이번 공예품대전은 전통기술 계승과 공예산업 진흥을 목적으로 도내 25개 시군에서 총 351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천시는 이 중 33점을 출품해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김남희 작가의 '특별한날, 식사의 즐거움'이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으며 △나용환 작가의 '내 마음의 등불' △이규탁 작가의 '분청인화십장생문합' △인현식 작가의 '흑토 줄무늬 은장식 다기세트' △김승용 작가의 '장석문 합 세트'가 장려상을 △우은주 작가의 '왜곡', △원용태 작가의 '청자 백자 분청 다도구 세트'가 특선에 올랐다. 이 밖에도 △신경욱, 김소민, 정병민, 이학윤, 이재훈 작가의 작품이 입선하며 총 12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김경희 시장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이천 공예의 정체성을 지켜가며 공예인과 작품을 지속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17일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열렸으며, 입상작 전시는 8월3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특히, 특선 이상 수상작은 8월 열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용인시는 17일 오후 시청에서 제13회 안전문화살롱 정기회의를 열어 용인동부·서부경찰서에 방연마스크를 전달하고 시가 도입한 ‘재난대응 현장 지휘차량’의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이상일 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찬 용인동부경찰서장, 임지환 용인서부경찰서장, 길영관 용인소방서장, 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재난대응 현장 지휘 차량’을 소개했다. 이 시장과 참석자들은 재난대응 현장 지휘 차량에 탑승해 차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청 재난지휘본부와 영상 연결 등을 지켜본 뒤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 차량은 지난해 10월 용인특례시가 행정안전부의 ‘2024 재난관리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받은 특별교부세 포상금 2억5000만원으로 제작됐다. 차량은 회의 테이블 9좌석, 영상회의 시스템, 인파 밀집 감지 카메라, 사무기기 등을 갖추고 있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지휘와 통합지휘본부 설치·운영이 가능하다. 시는 재난발생지 안내, 인근 주민 대피 안내, 지역축제 등 인파 밀집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한 배치 등에 차량을 활용하고 각종 재난관련 훈련·행사 등에도 차량을 사용할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민 10명 중 7명이 민선 8기 3년을 맞이한 파주시정에 대해 ‘잘하고 있다’라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은 지난 3년 동안 가장 잘한 사업으로 △GTX-A노선 개통, 서해선 연장 등 교통 인프라 확충 △전국 최초로 시행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및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등 파주시 대표 민생정책 △전국 최대 규모의 파주페이 발행에 따른 파주페이 충전 한도 상향 및 10% 인센티브 지급을 꼽았다. 또한, 시정 운영에 시민 의견이 잘 반영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61.3%가 잘 반영되고 있다고 답하는 등 시민중심 시정에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의뢰하고 여론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에서 수행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파주시정에 대한 긍정 평가가 66.9%(매우 잘하고 있다 16.2%, 다소 잘하고 있다 50.7%)로, 부정 평가 22.7%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30일부터 7월2일까지 3일간 파주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은 ±3.7% p이다. 긍정 평가의 주요 이유는 △안정적인 시정 운영(24.8%) △시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의정부시가 지난 17일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부 월례회의에서 단체 회원들과 시정 현안 및 지역사회 협력 방안에 대해 소통했다고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부 명예 위원으로 위촉됐다. 김 시장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고 지역 발전에 기여해 온 연맹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시정과 연맹이 연대해 지역 통합과 공익 증진에 함께하자”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단체 회원들과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정책 제안과 건의 사항에 귀 기울이는 시간이 이어졌다. 아울러 주요 현안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양측의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김 시장은 의정부시가 최근 ‘AI 혁신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디지털 인프라 구축은 청년 일자리 확대와 지역 산업 전환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유치와 관련해 “공공기관 이전은 행정과 경제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기업 유치와 투자 확대로 연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해 민관이 함께 만드는 시정 구현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