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하남시는 16일 시청 별관 중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남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시정을 시민의 눈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돌봄복지, 안전도시, 여성참여, 일자리 등 4개 분과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시민참여단의 실질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성별영향센터 박사옥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모니터링 역량 강화와 현장 중심 활동의 실효성 제고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교육은 △여성친화도시와 시민참여단의 역할 이해 △지역사회 현장탐방 대상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지표 안내 △우수 사례 공유 △분과별 회의 등으로 구성돼 참여단의 이해도와 실천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 관계자는 “시민참여단의 의견이 시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감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참여단의 활동 결과를 정책에 반영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단의 역할이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이천시는 지난 13일 중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여성문화대학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 여성문화대학의 교육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수강생들의 배움의 결실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200여 명의 수료생과 가족,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전시와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전시 부문은 △캘리그라피 △보타니컬아트 △연필풍경스케치 △유화 총 4개 강좌, 74점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공연 부문에는 △레크댄스 △줌바피트니스 △오카리나 △우쿨렐레 △바이올린 △첼로 △퓨전난타 △팝송 총 8개 강좌의 공연이 이어졌다. 수강생들은 그동안 노력을 무대와 작품을 통해 유감없이 발휘하며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2026년 준공 예정인 ‘이천시 여성비전센터’의 청사진도 함께 소개했다. 여성비전센터는 여성의 역량 강화, 취업과 창업지원, 육아·돌봄 서비스, 건강증진 등의 종합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복합 서비스 공간으로 앞으로 이천시 여성의 배움과 도전, 공감이 흐르는 열린 플랫폼이 될 예정이다. 김경희 시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양주시가 오는 7월1일부터 관내 26개 택시승차대를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시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선다. 금연구역 지정 대상은 택시승차대와 그 시설 경계로부터 10m 이내 구역이다. 이번 조치는 유동 인구가 많은 대기 공간에서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영유아·노약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시는 금연구역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7월부터 3개월간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금연 안내와 시민 인식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 10월1일부터는 관련 법령에 따라 금연구역 내 흡연시 과태료 부과 등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택시승차대는 공공장소인 만큼, 자발적인 시민 참여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포천시는 오는 7월1일 열리는 ‘2025 포천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를 앞두고 지난 16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원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상담 연계 시스템 활용법과 실전 홍보(마케팅) 전략 등을 안내하며, 상담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사전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2025 포천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는 지역 중소기업과 공공기관, 산업 및 유통 구매자 간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행사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42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며, 30여개 구매(바이어) 기관과 최대 8회까지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기업 전시 부스와 더불어 일반시민도 참여할 수 있는 수출 및 상표 홍보(브랜드 마케팅) 세미나도 열린다. 상담회는 오는 7월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리며, 포천시에 있는 제조업 중소기업이라면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역 내 청년들의 슬기로운 취미생활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활력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고양시 청년공간의 활력지원 프로그램은 고양시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색다른 체험을 하고, 나다움을 찾아가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매년 진행되고 있다. 매번 예약창이 오픈되자마자 한 두시간만에 신청이 마감될 만큼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지난해 고양시 청년공간에서 진행한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했던 한 청년은 “재료비만 내고 이렇게 퀄리티 높고 재밌는 클래스를 체험해 볼 수 있다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올해는 특히‘에너지 부스터’,‘크리에이티브 부스터’,‘커넥트 부스터’라는 새로운 네이밍으로 청년들의 취향 저격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에너지 부스터’는 필라테스, 요가, 방송댄스 프로그램으로 구성, 청년들의 지친 심신에 활력을 깨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크리에이티브 부스터’는 원데이클래스와 청년밥상 프로그램으로써 매월 바뀌는 체험활동으로 1인 가구 밥심과 정서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커넥트 부스터’는 원데이클래스에서 보다 심화된 장기 자기개발 프로그램으로써, 워크숍 5회와 명사특강 2회로 구성돼 있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UN이 정한 세계 협동조합의 해를 맞아 오는 25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고양시협동조합협의회와 함께 ‘고양시 통합돌봄,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26년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시행을 앞두고, 사회적경제를 중심으로 한 지역 통합돌봄 모델 구축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고양시협동조합협의회 10주년 기념식, 2부 주제 발표 및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2부에서 김기태 소장(한국사회연대경제 부설연구소)이 ‘돌봄통합지원법과 고양시 통합돌봄 모델 제안’을 주제로, 최순옥 이사장(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의료복지사협에서 만들어가는 지역사회 돌봄공동체’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 고양시 내 다양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하며 △우리가 생각하는 돌봄의 가치 △발달장애와 통합돌봄의 지원 방향 △마을 돌봄 실천사례 등을 주제로 지역사회 돌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고양시협동조합협의회(대표 허선주)는 이번 포럼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광명시가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한 시립미술관 건립을 본격화한다. 시는 일직동 499번지 일원 기형도문화공원 부지에 총사업비 약 20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천700㎡ 규모의 시립미술관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착공은 2027년, 개관은 2028년 하반기 목표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생태계를 뒷받침할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광명시는 미술관이 전무한 실정이다. 문체부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국 평균은 인구 18만명당 미술관 1개소로, 시는 문화 격차 해소와 시민의 문화접근성 확대를 위해 미술관 건립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광명시립미술관은 전시 공간을 넘어 예술 향유와 창작, 소통이 융합된 시민 참여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480㎡ 규모의 전시실을 비롯해 세미나실, 수장고, 야외 조각공원 등이 마련된다. 미술관 정면에는 내·외부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파사드 휴게공간을 설치한다. 미디어파사드는 투명 유리창에 영상과 이미지를 투사할 수 있는 기술을 접목한 설비이다. 전시 콘텐츠 연출과 공공정보 제공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 미술관의 개방성과 예술성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광명시가 얼어붙은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14개 골목상권 공동체를 선정해 홍보·마케팅 지원, 공동시설 환경 개선,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2025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 대상지로 골목상권 공동체 14곳을 선정하고, 각 공동체에 최대 2500만원을 지원해 문화 공연, 경관개선, 공용간판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소하2동 상업지구 상가번영회가 ‘초여름 실버콘서트’를 개최해 지역주민과 상권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앞서 일직동 상가번영회는 지난 6일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늘봄축제를 열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로 골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새터마을상인회는 골목길에 야외 스트링볼 조명을, 크로버옷사랑공동체는 상가 내부에 고보라이트를 설치해 생기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하안9단지상가번영회는 상가 외벽 타일 방수 시공을 통해 안전 문제를 개선하는 등 시의 지원으로 환경 개선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시는 이 같은 시 차원의 지원 외에도 골목상권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 유관기관의 공모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군 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격년 단위로 시행하는 훈련이다. 16일 시작된 2025년 화랑훈련은 지상작전사령부 통제 하에 수도군단 책임 지역인 수원시 등 23개 시군이 참여한다. 수원시는 관내 민·관·군·경·소방 국가 방위 요소들의 통합방위 작전계획 시행 절차의 숙달과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한다. 16일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는 수도군단장이 군 상황 설명과 함께 통합방위사태 선포를 건의했고, 협의회 심의를 거쳐 통합방위사태를 선포했다. 통합방위사태가 선포되면, 통합방위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수원시청 내에 ‘통합방위지원본부’가 개설되고, 비상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운영된다. 화랑훈련 기간 중 △경기도 내 국가중요시설을 중심으로 자체방호 계획 점검 △군·경·소방과 유기적인 통합상황 조치 △전시 전환, 대량살상무기 공격 시 통합피해복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화랑훈련 기간에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군 대항군, 모의 폭탄 등이 실제 상황처럼 진행된다”면서 “테러, 폭발물, 거동이 수상한 자 등을 발견하면 경찰(112), 군부대(1338), 소방(11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6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시청 통합민원실에 시민 누구나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복잡한 절차 없이 신용카드 한 장이면 누구나 기부할 수 있어 기부의 진입장벽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키오스크는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화면에서 기부 금액을 선택하고 ‘기부하기’ 버튼을 누른 뒤, 신용카드를 투입하면 기부가 완료된다. 기부 금액은 천 원부터 가능하며, 기부 증서 발급과 기부 영수증 신청도 휴대전화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키오스크는 어렵다’는 선입견을 깨는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이 강점이다. 이번에 설치된 기부 키오스크 1호기와 2호기는 수원시청 민원실에 둥지를 틀었다. 이틀 뒤에는 3호기가 스타필드 수원의 별마당도서관에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이처럼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공간과 일상적 장소에 비치함으로써 시민들이 보다 자연스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전략이다. 이 시장은 “민원을 마치고 돌아서는 길, 혹은 쇼핑몰 카페에서 커피를 기다리다 떠오른 따뜻한 마음이 누군가의 내일을 바꿀 수 있다”면서 “내 손끝에서 일어날 기적, 터치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용인시의회는 17일 본회의장에서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본회의에서는 △용인시의회 조직갈등 관리에 관한 조례안 △2025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백암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가칭,백암복합문화센터) 건립'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관련 운영지원 협약체결 동의안 △용인시 산불방지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한옥 등 건축자산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의견제시 1건, 결의안 1건 등 총 22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앞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용인시의회 조직갈등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 2025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백암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가칭, 백암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2건을 원안 가결했다. 2025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용인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은 부결됐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용인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건과 용인시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여주시의회가 16일 열린 제74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공유재산, 조례, 예산 등 굵직한 안건을 처리하며 상반기 입법·재정 정비를 마쳤다. 의원들은 총 30건에 이르는 안건을 의결한 뒤 이충우 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진행, 관광 활성화에서 원도심 재생, 농어민 기회소득 조례 운영, 청년산단·무장애 관광 전략까지 시정 현안을 조목조목 짚었다. 안건 심사는 세 개 특별위원회가 맡았다. 공유재산관리계획특위는 부평리 기부채납 등 4건의 토지 취득안을 원안 가결해 도시 기반 확충에 힘을 보탰다. 조례등심사특위는 23건을 통과시키고 2건을 보류, 4건을 수정 의결해 법·제도 정비에 속도를 냈다. 예산결산특위는 55억3000만원을 삭감한 1조1249억1900만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을 확정, 기정예산 대비 14.68% 늘어난 재정 운용 틀을 마련했다. 본회의장에선 정책 방향을 묻는 질의도 이어졌다. 박시선 부의장은 협치 기반 관광 정책과 원도심 재생 로드맵을, 정병관 의원은 선거 홍보물 공정성·시장 겸직 문제 등을, 진선화 의원은 지역 굿즈 개발과 체류형 관광 구상, 이상숙 의원은 무장애 관광·청년산단·기업 유치 전략을 질문했다. 이 시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16일 제393회 제1차 정례회 상임위 심사를 통해 지역 현안과 생활 공백을 겨냥한 조례안 41건을 일괄 정비했다. 기획경제·도시미래·보건복지·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이날 각 13건, 10건, 11건, 7건의 안건을 심사해 38건은 원안 가결, 3건은 수정 가결·심사보류 처리했다. 모든 안건은 24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 기획경제위원회는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개정을 비롯해 고향사랑 기부금, 골목형 상점가, 착한가격업소 지원 조례를 손질하며 지역 경제 안전망을 강화했다.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조례는 길 위의 근로자를 보호하는 첫 제도적 기반이 됐고, '출자·출연 기관 운영 조례'는 의회 통제 장치를 보강해 수정 통과됐다. 도시미래위원회는 '수원시 건축기본 조례안'을 제정해 도시 공간의 중·장기 운영 틀을 마련하는 한편, '집합건물 관리 감독 조례'로 투명한 관리비 체계를 예고했다. 인공지능 기본·산업 육성 2건과 개인정보 보호 개정안은 데이터 기반 도시행정의 윤리적 가이드라인을 세웠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지원 조례'를 신설해 은둔된 아동을 제도권으로 끌어들이고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16일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 존중 학교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상호 존중 학교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교사, 학생, 학부모 간 상호 존중과 배려로 학생의 올바른 성장과 발달을 위해 서로 협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문화가 학교를 넘어 지역 사회로 확산되길 바란다”면서 “군에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 후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이충우 여주시장과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연천군은 지역 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문화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월 베트남에서 입국한 근로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불고기 만들기 체험’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체험 행사는 수원시 서둔동에 위치한 ‘먹거리광장’에서 시작되었다. 먹거리광장은 경기도가 조성한 식문화 복합공간으로, 다양한 식문화 체험과 교육이 가능한 공간이다. 참가자들은 이곳에서 직접 식재료를 손질하고 불고기를 만들어 시식하는 체험을 통해 한국의 음식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이어 방문한 국립농업박물관에서는 대한민국의 농업 역사와 현대 농업기술에 대해 학습하며, 농업의 변천사와 미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용인 한국민속촌을 찾아 전통 가옥과 민속 공연을 관람하며 한국의 전통 문화와 생활상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한국 생활 만족도와 정서적 안정감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