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 산하기관인 성남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업보육센터 ‘성남창업센터(정글ON)’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창업보육센터 운영 평가’에서 최고등급 ‘S등급’을 획득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 산하기관인 성남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업보육센터 ‘성남창업센터(정글ON)’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창업보육센터 운영 평가’에서 최고등급 ‘S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올해 초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국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데 이어 거둔 성과다. 평가는 도내 17개 시가 운영하는 48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상위 10개 센터만이 S등급에 선정됐다. 시는 성남산업진흥원 S등급을 비롯해 분당서울대병원 S등급, 신구대학교 A등급을 달성하며 창업지원 거점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창업센터는 입주기업 매출, 고용, 지식재산권,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지원 등 8개 주요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성남창업센터는 2017년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기초지자체 차원에서 설립한 창업보육공간으로, 현재 7개 센터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입주기업 43개사가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의정부시는 오는 10월31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이어 11월1일부터 30일까지 집중단속을 추진한다. 동물등록 제도는 반려동물의 유실∙유기 방지와 책임 있는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2개월령 이상인 개는 반드시 등록해야 하며, 고양이는 선택적으로 내장형 방식으로 등록할 수 있다. 이미 등록된 경우에도 소유자 정보, 연락처, 동물 상태(유실·사망 등)에 변경이 있으면 반드시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동물등록은 동물등록 대행업체로 지정된 동물병원에서 무선식별장치를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이나, 목걸이 등의 형태로 부착하는 외장형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등록사항 변경 신고는 정부24,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나, 소유자 변경은 정부24를 이용하거나 의정부 시청에 직접 방문해 신고해야 한다. 현행법상 동물 미등록시 최대 60만원, 변경사항 미신고시 최대 4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자진신고 기간에는 한시적으로 과태료가 면제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권장된다. 김동근 시장은 “반려동물 등록은 단순한 의무가 아니라 책임 있는 반려문화의 출발점”이라면서 “많은 시민들이 이번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동두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에 3개 사업이 선정돼 총 131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주차난 해소, 하수도 정비, 도로 확장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해결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확보한 국비는 △생연 공유누리 주민쉼터(주차장) 조성(35억1000만원) △생내2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26억4000만원) △왕방마을 갈라교~도립병원 간 도로 확·포장(70억원) 등 3개 핵심 사업에 투입된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과 공유누리센터 이용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휴식 공간을 확충하고, 하수도 미처리구역 정비로 악취를 줄이며 공중위생과 수질 보전을 동시에 달성할 예정이다. 또한 협소한 도로를 확장·정비해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성과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국비 확보는 주차난 해소,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안전한 교통망 구축 등 시민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현안을 해결할 소중한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생활환경과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연천군은 지난 2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류호국 부군수 주재로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접경권 발전지원사업,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등 균형발전 3개 핵심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업 추진현황 △예산 집행 실적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앞으로 효율적 운영을 위한 관리·감독 강화 전략을 모색했다. 이번 점검은 정부의 국정목표인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과도 긴밀히 연계돼 있다. 연천군은 국가 균형발전 정책과 체계적으로 맞물려 각 사업의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계획 이행여부를 확인했으며, 관리·감독 체계 강화를 통해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대폭 높여 나갈 방침이다. 류호국 부군수는 “균형발전사업은 연천군이 지속 가능한 성장과 쾌적한 정주 환경을 마련하는 데 있어 핵심 동력인 만큼 부서 간 긴밀한 협력과 선제적 대응을 통해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용인시는 국토교통부의 광역 고속도로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들을 연결하는 도로망이 확충돼 시민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되고 시의 산업 경쟁력도 강화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용인시와 관련된 국토교통부의 고속도로 사업은 고속도로 건설이 8건, 고속도로 나들목(IC) 신설이 4건이다.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이 2건, 민간 자본으로 진행되는 민자사업이 6건이다. 국책사업으로 추진되는 고속도로는 경부지하고속도로(용인 기흥~서울 양재, 약 26.1㎞)와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총 30㎞ 중 21.1㎞ 지하화)다. 경부지하고속도로 사업은 경부고속도로 과밀 구간 밑에 왕복 4~6차로 지하도로를 신설하는 것으로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고 현재 타당성 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사업은 영동고속도로로 신갈~북수원 구간과 수원~과천 구간에 소형차 전용 지하도로와 일반 고속도로를 병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민자로 추진되는 고속도로 사업은 △반도체(화성 양감~용인~안성 일죽) 고속도로(45.3㎞) △용인~성남 고속도로(15.4㎞) △용인~충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한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3년 연속 우수과제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2023년 복지정책과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사업 청춘고백(GoBack) 꽃할배 꽃할매 찾기’ △2024년 도시계획과의 ‘1인 가구 생활안전을 위한 모두의 순찰대 △2025년 도시계획과의 ‘산업단지 근로자를 배려하는 다(多)가치 만들기’가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작 ‘다(多)가치 만들기’는 산업단지를 단순한 생산공간이 아닌 근로자 중심의 생활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 시는 23개소 산업단지, 1673개 입주기업, 약 4만8000여 명의 근로자가 생활하는 도시로, 근로자들의 안전과 휴식, 정서적 만족과 배려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번 과제는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 산업단지 입주기업, 문산수억고등학교 동아리 학생들로 구성된 ‘시민정책디자인단’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현장 방문, 근로자 면담, 설문조사, 정책 공동연수 등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안전한 작업환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이동환 고양시장이 오는 7일까지 도시재생, 지방분권, MICE 산업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대도시협의회가 주관하는 국외연수 일정으로 영국 런던과 독일 베를린을 방문한다. 4일에는 도시재생 전문가로 알려진 런던시티대 김정후 교수와 런던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지역인 킹스 크로스, 그래너리 스퀘어, 테이트 모던 등을 방문해 낙후된 도시 인프라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5일에는 독일 베를린으로 이동해 독일도시협의회, 독일연방 상원 의회, 주독일대사관 등을 방문하고 각 기관 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지방분권과 정책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 박람회(IFA)를 참관한다. IFA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와 함께 세계 3대 IT∙가전 박람회로 꼽히는 국제행사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글로벌 마이스(MICE) 산업의 운영 노하우와 최신 디지털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킨텍스 중심의 컨벤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어 이 시장은 8~9일 독일 드레스덴으로 이동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4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뺑드 전시장에서 열리는‘2025 메종&오브제(MASION&OBJET PARIS 2025)’에 참가해 우리나라 현대 도예의 예술성과 가치를 국제 무대에 선보인다. ‘메종&오브제’는 프랑스 파리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디자인 박람회로, 59개국 이상에서 약 7만명의 관람객과 구매자가 방문하는 국제 행사다. 가구부터 생활용품, 공예품에 이르기까지 최신 인테리어와 디자인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장으로 평가받는다. 재단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세 차례 연속으로 참가하고 있다. 재단은 여주시, 이천시와 공동으로 ‘케이 세라믹(K-CERAMIC)관’을 전시장 5A 홀에서 운영한다. ‘한국의 품격을 담아, 현대의 삶을 빚다(Timeless Korean Elegance, Crafted for Modern Living)’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생활도자 작품을 선보여 한국 현대 도예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기도 도예 업체의 해외 판로 개척 기반을 마련한다. ‘케이 세라믹(K-CERAMIC)관’에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가 △여주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는 2일 광교청사 다산홀에서 전입(예정) 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교육·환영 행사 ‘웰컴 투 경기’를 열고, 새로 합류한 직원들의 조직 적응과 소통을 지원했다. ‘웰컴 투 경기’는 2025년 상반기 처음 도입된 프로그램으로, 도정의 새로운 주역이 될 전입 공무원들을 환영하고 공직자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박현석 기획담당관의 도정 주요정책 특강 △유현주 박사의 경기도 역사 특강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경기도의 비전과 핵심 가치를 공유하며 공직자의 역할을 되새겼다. 오후에는 총무과·인사과가 후생복지·복무·인사제도를 안내했으며, 조병래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한 선배 공무원 5명이 참여한 토크 콘서트가 열려 전입 직원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경기도 캐릭터 ‘봉공이’의 환영 퍼포먼스, 비전 페이퍼 펼치기, 기념 포토타임 등이 진행됐으며, 업무에 필요한 사무용품으로 구성된 ‘웰컴키트’도 제공돼 소속감과 자긍심을 더했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결단과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처음에는 낯설고 어려움도 있겠지만 경험 속에서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과 주거비 절감을 위한 ‘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의 입주자를 상시 모집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은 입주 대상자가 직접 국민주택규모(85㎡) 이하 단독, 다가구, 다세대 등 주택을 찾으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최대 1억3000만원 한도에서 95%까지 지원한다. 지원분에 대해서는 연 1.2~2.2%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를 납부하면 되며, 최대 3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31개 시군 내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생계·의료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만 65세 이상 고령자(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입주 신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진행하면 된다. ‘접수 종료’를 공고할 때까지 상시 진행한다. 경기도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으로 2005년부터 2024년까지 총 3만1733호를 공급했으며, 2025년에도 4000호 공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경기도는 주거 취약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는 남양주 더힐포레4단지, 화성 병점역동문굿모닝힐, 남양주 다산반도유보라메이플타운 등 9개 아파트 단지를 ‘2025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도는 시군에서 자체 평가 후 추천한 단지를 대상으로 8월11일부터 8월 29일까지 500세대 미만, 5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해 그룹별 3위까지 단지를 선정했다. 평가 내용은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 17개 항목이다. 이번 선정된 단지는 △Ⅰ그룹(500세대 미만)에 남양주 더힐포레4단지(358세대), 수원 영통건영2차(470세대), 광주 e편한세상광주역3단지(423세대) △Ⅱ그룹(500~1000세대 미만)에 화성 병점역동문굿모닝힐(518세대), 부천 래미안어반비스타(831세대), 평택 청북이안아파트(640세대) △Ⅲ그룹(1000세대 이상)에 남양주 다산반도유보라메이플타운(1085세대), 평택 지제역더샵센트럴시티(1999세대), 양주 제일풍경채레이크시티1단지(1246세대) 등 총 9개 단지다. 그룹별 1위를 보면 남양주 더힐포레4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 4개 대기성분측정소(평택, 김포, 포천, 이천) 측정 결과 2024년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는 18㎍/㎥로 관측을 시작한 2015년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2023년도 21㎍/㎥보다는 14% 감소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29일 발간한 ‘2024년도 대기성분측정소 운영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측정소별로는 △평택 20㎍/㎥ △김포 20㎍/㎥ △포천 16㎍/㎥ △이천 19㎍/㎥로 모두 13~20% 줄었다. 성분별 구성에서는 이온이 44~5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탄소(23~30%), 중금속(2~3%) 순으로 나타났다. 이온 성분이 높게 나타난 것은 공장이나 차량의 배출가스가 대기 중에서 화학 반응을 일으켜 발생한 ‘2차 생성 미세먼지’의 비율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교통 및 산업공정에서 주로 발생하는 유해 물질인 납과 벤젠의 농도는 모두 법적 기준치 이하였다. 평택은 납 0.01556㎍/㎥, 벤젠 0.39ppb, 김포는 납 0.02758㎍/㎥, 벤젠 0.32ppb로 측정됐는데, 납의 경우 대기환경기준(0.5㎍/㎥)의 10분의 1 이하, 벤젠은 기준치(5㎍/㎥, 약 1.5ppb)의 4분의 1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 청년 신혼부부 2650쌍을 대상으로 100만원을 지원하는 ‘경기 청년 결혼지원사업’ 모집 결과 총 1만2029쌍이 신청해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기 청년 결혼지원사업’은 2024년 청년참여기구 제안을 바탕으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다. 자격 요건은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경기도 주민등록자 △1985년 1월1일~2006년 12월31일 출생 청년 △2025년 1월1일 이후 혼인신고 완료 △2024년 부부 합산 소득 8000만원 이하 등 네 가지를 모두 충족해야 한다. 8월1일부터 29일까지 경기민원24(gg24.gg.go.kr)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남성 평균 연령은 31.8세, 여성은 30.5세였으며, 2024년 합산 평균 소득은 5078만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원시가 1217쌍으로 가장 많았고, 화성시(1018쌍), 고양시(880쌍)가 뒤를 이었다. 가장 신청이 저조한 시군은 가평군(32쌍)으로 나타났다. 도는 신청자의 자격과 제출 서류를 검증하고, 최근 5년간 경기도 거주기간과 전년도 부부 합산 소득수준을 반영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수원시가 등록 공장의 정보를 현행화하고, 시책을 수립할 때 필요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오는 10월31일까지 관내 등록공장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를 조사한다. 조사 대상은 수원시에 등록된 공장 1368개소다. 공장등록 실태 조사원이 방문해 △공장 운영 현황 △매출액, 생산품(원자재), 종업원 수 등 공장 등록 사항 변경 사항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투자 의향 등을 조사한다.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시행규칙에 근거해 매년 1회 이상 시행하는 법정 조사다. 수원시는 지난해 비정상 운영공장 206개소를 대상으로 등록공장 실태조사 사후관리를 했다. 공장의 폐업 등 제조시설 멸실로 운영하지 않는 공장은 자진 취소하도록 했고, 청문 후 직권취소 처리했다. 조사에서 발견된 변경 사항은 등록 변경 신고 절차를 안내해 현행화했다. 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등록대장과 공장의 정보를 현행화하겠다”면서 “관련 자료는 앞으로 시책을 수립할 때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수원시가 관내 중소기업과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2026년 기업환경 개선사업’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중소 제조기업과 지식산업센터의 노동·작업환경, 소방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조금은 전체 사업 비용의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세부 사업은 ‘노동환경’, ‘작업환경’, ‘지식산업센터’, ‘소방시설’이 있고, 소방시설을 제외한 사업은 중복해서 지원받을 수 없다. 노동환경 개선 사업은 기숙사·휴게실·식당·화장실·샤워실 등 설치·개보수 비용을 최대 4000만원(기숙사 신축은 최대 1억원) 지원하는 것이다. 작업환경 개선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작업공간, 적재대, 작업대 개보수와 환기·집진장치, LED조명 설치 비용을 최대 2000만원 지원한다. 지식산업센터는 준공 후 7년 이상 지난 지식산업센터의 노후 주차장·화장실·공공 시설물·노후 기계실 설비 개보수 비용을 최대 6000만원 지원한다. 소방시설 개선 사업은 소방시설 설치·개보수, 노후 전기 배선 교체, 위험물(리튬 등) 보관 장소 격벽 설치 비용을 최대 7000만원 지원한다. 중소 제조기업과 준공 후 7년 이상 지난 지식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