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는 중원구 여수동 시청 내 공원(여수·성남대로 교차로 쪽)에 현충탑을 새로 건립해 오는 27일 제막식을 갖는다. 시는 기존에 수정구 태평4동 구릉지에 있던 현충탑이 건립한 지 51년째(1974년 6월6일) 돼 시설이 낡은 데다가 시민 접근성이 떨어져 시청 공원으로 이전했다. 시청 공원 현충탑은 최근 1년간 17억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1345㎡ 규모의 경내 중앙에 18m 높이로 세워졌다. 현충탑은 주 기둥의 맨 위 양쪽에 성남 시화인 철쭉꽃잎 조형물이 태극 모양의 원형구(지름 4.5m)를 떠받치고 있는 형태다. 이는 나라의 혼이 물결로 세게 솟구쳐 올라 태극으로 완성됐음을 상징한다. 시는 현충탑 정면엔 태극기를 휘날리는 육해공 호국영령 3명의 청동 조각품과 향로대를 설치하고, 주 기둥 앞뒤 면엔 기존 현충탑에 있던 청동 용사상을 동일하게 제작해 디자인했다. 현충탑 양쪽에는 파도 모양의 석조 조형물을 설치해 성남 지역 국가유공자 397명의 이름(영현록), 건립 취지, 헌시, 작품 설명을 새겨 넣었다. 시청 공원 현충탑 제막식은 이날(27일) 오후 2시 신상진 성남시장과 보훈단체 회원,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는 분당구 율동 124-2번지 일원(새마을 연수원 진입로 부근)에 조성한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을 오는 6월16일 정식 개장한다.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불법 경작지로 방치돼 있던 도시계획시설을 도심 속 자연과 여가가 공존하는 가족 친화형 캠핑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축구장 크기의 4배 정도인 총 2만6734㎡의 규모에 96면을 조성하는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오토캠핑사이트 81면, 데크형 15면으로 구성된다. 오토캠핑사이트는 일반형 사이트 44면, 두 가족 사이트 16면, 텐트 사이트(텐트 설치 제공) 9면, 반려견 동반 사이트 12면이다. 데크형은 일반형 10면과 텐트형(텐트 설치 제공) 5면으로 구성돼 다양한 이용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 율동공원 캠핑장은 이외에도 잔디마당, 숲 놀이터, 숲 체험 공간, 컬러테라피원, 반려견 놀이터 등 자연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시설이 조성돼 시민들의 캠핑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캠핑장은 6월7일부터 6월15일까지 임시 운영하며, 5월28일부터 6월1일까지 사전 예약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가 많으면 추첨으로 이용자를 정한다. 정식 개장(6월16일) 이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용인특례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2일 산사태 취약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주의보 발령 상황을 가정해 지역 주민들이 실제 대피하는 모의훈련으로 실시됐다. 훈련 장소는 지난 2015년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산73-1번지 일원의 대피장소인 삼계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시 공무원, 대피조력자,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대피 경로 안전성 △대피소 지정의 적정성 △주민 대피 담당자의 임무 수행 등을 점검하며,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피 절차 수립과 대응 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산사태 취약지역은 집중호우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사전 점검과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반복 훈련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훈련을 통해 취약점을 보완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산사태취약지역 183곳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의 토석류 유출 위험과 지반·절토부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또 거주민 비상 연락망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용인특례시가 옛 기흥중학교 부지 내에 23개월간 중단돼 있던 다목적체육시설 건립 공사를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옛 기흥중 부지 일원에 25m 길이 레인 6개의 수영장, 체력단련실 등을 갖춘 지하 2층, 지상 2층, 연면적 7300㎡ 규모의 다목적체육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10월 기공식을 열고 설립을 본격화했으나, 소송과 토지 인도 문제 등으로 지난 2023년 6월부터 2년 가까이 공사가 중단된 상태였다. 시는 이 문제를 해결코자 다각적 검토와 협의를 진행했고, 이르면 6월 중 공사를 재개 해 2026년 12월 시설을 준공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주민들이 오랜 기간 기다려온 시설이고 공사 중단으로 계획보다 늦어진 만큼 시가 공사 재개를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앞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되도록 해서 주민들이 내년 말에는 이 시설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용인특례시는 아파트 건설 전 단계(설계·시공·감리)에서 부실을 예방하고 관리를 강화하고자 지하층 외방수 설계 의무화 등 부실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하층 누수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설계단계부터 지하층 외방수 설계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지하층은 흙으로 덮인 까닭에 노출이 되지 않아 누수가 발생하면 보강 조치를 하기 어렵기 때문에 설계 초기 단계부터 외방수 설계를 의무화해서 방수가 확실하게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외방수 적용이 어려운 구간에는 사업계획승인 단계에서 누수방지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승인권자와 협의하도록 해서 설계 안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공 단계에선 기존에 의무적으로 실시하던 안전점검전문기관 3회 안전점검에 더해 지하층 최상부 슬라브 타설 전 정기안전점검을 1회 추가로 실시하기로 했다. 안전점검으로 지하층 최상부 슬라브와 지하 외벽에서 발생한 균열은 조기에 보수하고, 초기 누수 발생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등 부실 공사를 방지하려는 목적에서다. 시는 전국 최초로 방수공사 때 감리보고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방수공사에 따른 감리자의 관리·감독 의무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주택법과 관련 법령에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광명시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명형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맞춤형 온라인마케팅과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하는 ‘광명상생플랫폼 구축 지원사업’에 착수했다. 오는 6월 플랫폼 구축을 시작해 내년 1월 중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환경과 유통 구조의 급변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에 원활히 진입하고, 매출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아울러 구축된 플랫폼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물론 시민에게도 유용한 맞춤형 시정 정보를 제공해, 지역 상생을 위한 소통과 정보 공유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생 플랫폼의 주요 기능은 관내 업체 정보 제공과 온라인 판매 활성화 지원이다. 우선 위치나 상권 또는 품목에 따라 이용자들이 손쉽게 업체를 찾을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플랫폼에서는 입점 업체별 위치, 운영 시간, 주요 품목 등 업체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11번가 등 온라인 오픈마켓이나 자체 쇼핑몰을 운영하는 업체는 플랫폼과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시흥시는 23일 최근 홍콩, 중국, 태국 등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시민들에게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수칙으로는 기침 예절 실천, 손 씻기 생활화,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환기, 증상 발현시 의료기관 방문 등이 있다. 이는 코로나19뿐 아니라 독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등 다양한 호흡기 바이러스로부터 자신과 주변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시는 코로나 예방접종 기간을 6월30일까지 연장했다. 지난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했더라도 시간이 경과하면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을 대비해서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 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인 고위험군으로 2024~2025절기 기 접종자 및 미접종자 모두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해당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는 전국 대부분의 의료기관(치과·한의원 제외)에서 처방 가능하다. 조제가 가능한 약국(정부물량 취급 약국) 목록은 시흥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제55회 경기도공예품대전’의 출품 접수가 오는 6월4일 마감된다. 도내 공예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공예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의 공식 예선전으로, 특선 이상 수상자는 본선 출품 자격을 갖게 된다. 올해 공예품대전은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전통 공예 기술과 조형성에 현대적 디자인을 접목한 창의적인 작품을 공모한다. 참가 자격은 접수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도내 사업장을 둔 공예인 및 기업 △경기도 소재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출품은 대한민국공예품대전 공식 누리집(crafts.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한 뒤, 소재지 관할 시·군청 접수처에 접수증과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최종 접수로 인정된다. 단순 온라인 신청만으로는 접수가 완료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실물작품은 6월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자미술관(이천)에서 접수하며, 실물 심사는 6월24일부터 25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시상식은 7월17일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여주)에서 열릴 예정이며,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는 올해 학교밖 청소년, 한부모가정 자녀, 저소득층 청소년 등 다양한 사회적배려 대상 유·청소년에게 목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배려 유·청소년 낙농 체험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일반적인 교육과정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낙농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축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치유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김포, 양주, 이천, 가평, 연천 등 5개 시군에서 참여하며, 총 90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1회 기준 10명으로 전체 900명의 학생들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비는 물론 중식비와 보험료까지 지원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배려 유·청소년 개인 또는 단체는 시군 축산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먹이주기 체험, 치즈·요거트 만들기 등 유제품 생산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축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도록 목장별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낙농 체험 지원은 단순한 농촌체험을 넘어, 축산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아이들이 직접 몸으로 느끼며, 정서적 안정감과 더불어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현물보상권한 양도제한을 완화한 사례 등이 경기도 상반기 규제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도민 불편 해소와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한 2025년 상반기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불필요하거나 과도한 규제를 정비하고, 행정절차를 합리화해 국민과 기업의 부담을 줄여준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해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도내 각 부서에서 규제를 개선한 사례 중 정책의 효과성, 현장 체감도, 제도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총 3건의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올해는 특히 민생과 직결된 규제개선에 중점을 두고,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지역경제 주체들의 부담을 줄인 과제에 높은 평가를 부여했다. 또한, 다른 부서나 외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공동으로 문제를 해결한 사례에는 가점을 부여해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무는 협업 문화 확산도 유도했다. 올해 상반기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현물보상권한 양도제한 및 임대료 보상 규제 완화 △수도권정비계획법 규제완화(자연보전권역 연접개발 적용 지침 개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와 현대자동차(주) 남양연구소가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한 가운데 탐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생물다양성탐사’는 식물·곤충·조류 등의 생물종을 직접 조사하고 기록하는 시민 참여형 생태모니터링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3개 지역에서 5회에 걸쳐 회차별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탐사는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비봉습지공원, 무봉산 자연휴양림 등 생태적 가치가 높은 3개 지역에서 전문가와 함께 생물종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무봉산 자연휴양림에서는 오후, 오전, 야간탐사 등을 운영해 생태계의 다양한 모습을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주) 남양연구소의 ‘컬러풀 라이프(Colorful Life)’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업의 지역사회 기여와 환경보전 활동을 연계한 모범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자동차(주) 남양연구소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 탐사 운영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이는 화성시 일대 탐사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도시화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생물다양성의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도민이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오는 6월12일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에서 ‘상반기 사회가치포럼’을 열기로 하고,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행사 주제는 ‘사회성과 측정과 협력’으로, 1부 발제·사례 발표와 2부 토크콘서트로 나눠 진행된다. 사회성과 측정이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조직이 사업 활동을 통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수치화하는 것이다. 정량화된 가치는 민간투자 시장에서의 투자 유치시 객관적 성과자료로 활용된다. 1부 발제는 사회성과 측정 전문기관인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을 비롯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기술보증기금, 사회적가치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각 기관은 사회성과 측정 방법을 소개하고 측정 목적과 활용 방안을 공유한다. 이어 사회적기업 ‘리맨’이 사회성과 측정 경험과 활용 사례를 발표한다. 리맨은 폐컴퓨터 재제조 기술로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PC 기부를 통해 정보격차 해소에 앞장서는 등 여러 방면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발제에 참여한 사회성과 측정기관 관계자 간 토론이 진행된다. 기관별 측정 방법을 비교하며 사회성과 측정 목적과 활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사회성과 측정의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교통공사는 양주시 옥정신도시와 삼숭동을 중심으로 운행해온 ‘양주 똑버스’를 회천신도시와 회암서지까지 운행구역을 확대해 운행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양주시 회천신도시 입주가 본격화된 데 따른 주민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추가 투입되는 차량은 25인승 일렉시티타운 2대와 11인승 쏠라티 3대로, 총 5대의 차량이 증차돼 옥정신도시와 회천신도시 일대 및 회암사지를 운행한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회천신도시에서 덕계역, 양주역을 거쳐 노원역까지 운행하는 장거리 노선이 새롭게 신설됐다. 노선 운행 시간은 기점(더원파크빌리지) 기준 오전 6시 30분, 7시, 17시, 17시 30분이다. 이용 방법은 기존과 동일하게 ‘똑타’ 앱을 통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버스를 호출할 수 있으며, 탑승 위치와 차량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노원역까지 운행되는 노선은 ‘똑타’ 앱 내 ‘노선 똑버스’를 통해 승차 정류장과 하차 정류장을 선택 후 탑승·이동이 가능하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양주시 똑버스 운행구역 확대 및 증차를 포함해 경기도 내 80대 똑버스를 추가 도입해 총 20개 지자체에서 확대·운영 할 예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2일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 주재로 ‘반부패 추진전략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본부장, 청렴담당관 등 총 50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청렴담당관은 부장급으로 구성되며 총 38명이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생활 속 청렴 실천’을 중점 과제로 선정하고 △청렴 길라잡이 소식지 발간 △청렴 메시지 및 퀴즈 캠페인 △출근길 청렴 캠페인 △현장 중심 청렴교육 등 연간 청렴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각 본부별로 청렴담당관이 ‘반부패 자율과제’를 발표,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GH는 오는 7월에도 반부패 추진전략 회의를 열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추진 성과를 점검해 조직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청렴은 전 직원이 함께 실천해야 할 GH의 핵심가치”라면서 “각 부서가 스스로의 취약점을 정확히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면 GH는 공공기관 청렴도 향상과 반부패 실천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수원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억원(국비)을 지원받는다고 22일 밝혔다. 관내 청소용역차량 300대에 IoT(사물인터넷) 단말기를 설치해 차량 위치·속도, 운행 거리·시간, 연료 소모량, 공회전 등 각종 정보를 수집하고, 수집된 정보를 기반으로 청소용역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통합 관리시스템으로 차량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한다. 원가(유류비, 적정 차량 대수)를 투명하게 산정하고, 차량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수원시는 5월 중으로 실증사업 주관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12월까지 실증사업 시스템을 구축한 후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데이터에 기반한 청소행정을 구현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청소용역차량 운행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면서 “쓰레기 배출, 생활폐기물 수거 등 대시민 서비스 효율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