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이 도내 특성화고 3학년을 대상으로 ‘반도체 기술 교육생’30여 명을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경기도가 지원하는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은 한국나노기술원이 보유한 첨단설비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중소·중견기업에 종사할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600여 명이 넘는 반도체 기술 인력을 배출했으며, 90% 이상이 관련 중소·중견기업 등에 취업했다. 교육생들은 약 16주, 500시간 동안 나노 및 반도체 공정 기술 전반에 관한 교육과 설계 실습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교육 수료생들은 사업에 참여하는 반도체 제조업체, 반도체 후공정(OSAT) 기업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생에게는 교육 실비를 지원하고 성적우수자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 한국나노기술원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신청서류는 한국나노기술원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2024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안성시-안성시의회-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 토마스 마츄스렌란스키 부회장, 심재현 부회장,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정인선 회장, 대만소프트테니스협회 주 웬칭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2024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대회 개최 추진 근거 마련 및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안성시는 지난 2007년 국제정구장을 설립해 ‘제13회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이력이 있으며, 17년 만에 같은 장소에서 개최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보라 시장은 “제17회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를 17년 만에 다시 안성시에서 개최하게 돼 영광이며, 본 대회가 성공적으로 잘 치러질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은 “대회 개최에 있어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선수권대회는 안성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오는 2024년 9월 초
경기뉴스광장 최옥분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7일 동탄호수공원 송방천 3교 밑(송동 728)에서 제9회 화성시 수어축제를 개최했다.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화성시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수어댄스, 수어노래, 마술공연, 레크리에이션 등이 펼쳐졌다. 또 수어명함 제작, 수어룰렛, 수어오락관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장영순 한국 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화성시지회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시민들이 수어에 대한 관심과 친근함을 느낌으로써 청각·언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2004년부터 청각장애인과의 의사소통 확대를 위해 장애·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수어교실 등의 사업을 지원 중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4일 서울시 상암 DMC 타워에서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과 ‘광역 콜버스’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역 콜버스는 이용수요가 많은 시간대에 정해진 노선으로 운행되고 수요가 적은 시간대에는 경로를 수정해 탄력적으로 운행되는 광역버스이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으로 동탄 1신도시 동탄국제고에서 출발해 동탄 2신도시 동탄기흥로를 경유해 사당역까지 총 연장 60㎞를 운행하는 노선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광역교통개선대책’ 지연과 직행 노선 부족으로 출퇴근길마다 20분 이상을 환승에 써야 했던 시민들의 불편이 덜어질 전망이다. 정명근 시장은 “인구수에 비해 광역인프라가 부족한 동탄 2신도시에 매우 중요한 노선이 될 것”이라면서 “하루 속히 노선이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 황준기 용인시 제2부시장,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 김경일 파주시장, 방세환 광주시장 등 6개 단체장 및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의 복지서비스 향상 및 개별 욕구에 맞는 종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운영 활성화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청 노인장애인과장, 장애인시설팀장 및 담당자를 비롯해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수탁기관인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참석했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관계자가 △기관소개 △2022년 및 2023년 1분기 사업 추진실적 보고 △주요 현안사항 △향후 계획 및 홍보방안 등을 먼저 보고했다. 보고 후 질의응답 및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그간 사업추진실적과 향후 운영에 대한 계획 등 활발한 의견교환과 자문으로 이뤄진 가운데 지속가능하고 신뢰성 있는 센터 운영 활성화 실행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복지 일자리 등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복지관 이용의 어려움, 고등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전환 교육, 경제교육, 취미 여가 활동, 대학 캠퍼스 체험 등의 욕구 증가에 대응할 새로운 사업의 방향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강영미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관장은 “복지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자리를 먼저 제안해 준 오산시청 노인장애인과에 감사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후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주택은 46호로 경기도 내 12개 시(광주·남양주·동두천·성남·수원·시흥·안양·용인·의정부·파주·평택·화성)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자격은 당해 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50%이하(당초 70%이하)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격요건을 완화했다. 계약기간은 최초 2년이며, 재계약 요건 충족시 최대 20년 거주 가능하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30% 수준으로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가 책정된다. 입주신청 기간은 오는 5월15~18일까지 4일간이며, 등기우편 접수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산시는 골목상권을 활성화화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안산시 음식테마거리 지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상인회를 오는 5월26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와 고물가 등으로 침체 된 골목상권을 살리고 건전한 음식 문화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음식점이 20개 이상 밀집되고 사업추진이 가능한 상인회 또는 상가번영회로 시는 신청 지역에 대한 서류검토와 현지조사, 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오는 9월 중 1개 거리를 지정할 계획이다. 음식테마거리에 지정되면 지정서가 수여되고 음식테마거리 표지판을 설치할 수 있다. 아울러,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컨설팅이 지원되고 환경개선을 위한 위생물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음식테마거리로 지정되면 시에서 안산의 맛집 홈페이지, 시 공식 SNS 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안산만의 특색있는 음식거리로 발전해 골목 외식상권이 보다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전통음식거리 댕이골 △대부도 방아머리 음식거리 △원곡동 다문화음식거리 △송호맛길 △25시 사리골 △7080로데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올해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 제조물책임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조물책임보험은 제조물의 품질이나 결함으로 인한 사고 등으로 소비자 또는 제3 자의 신체나 재산에 손해가 발생하면 그 제품의 제조·수입자 등이 손해를 부담하는 법률상 배상 책임 보험이다. 지난 2017년 4월 제조물책임법 개정으로 제조물 결함에 대한 입증 책임이 피해자에서 제조자로 부여되고,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도입되는 등 제조업자의 책임이 강화돼 제조물책임 위기에 대비하는 경영관리가 절실해지고 있다. 도는 중소기업들이 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올해 5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기업들이 제조물책임단체보험에 가입시 기업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최소 500개 기업 이상 지원이 가능하다. 올해 경기도 제조물책임보험료 지원사업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를 통해 지원하므로 단체보험 할인 20%도 추가 적용된다. 노태종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으로 도내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라면서 “이번 사업으로 도내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어류산란 및 농번기를 맞아 오는 14일부터 6월까지 진위천과 안성천 낚시금지지역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진위·안성천 낚시금지지역 내 낚시, 야영, 취사 및 낚시 좌대 등 불법 시설물을 설치하는 행위이다. 시는 수질 및 하천 경관 악화, 재해위험 우려가 있는 불법행위에 대해 야간 취약시간대 특별단속 해 그동안 계도위주에서 무관용으로 강력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집중단속은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과 합동으로 진행해 낚시, 야영 등 불법행위는 시에서 과태료를 부과하고, 하천시설을 훼손하는 하천법 위반행위는 민생사법경찰단이 직접 수사해 검찰로 송치하는 등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관내 8개 노인요양시설 등 취약시설 이용자 27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매년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해 이동검진 차량과 함께 취약시설을 방문하여 대상자 설문조사(증상 확인), 흉부X선 검사를 통해 결핵환자를 일찍 발견하기 위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검진을 통해 발견한 유소견자 및 유증상자는 보건소에서 객담(가래)검사 등 추가검사를 진행하고, 결핵으로 판정되면 정기적인 진료와 개인에 맞는 적절한 약을 처방하고 복용 지도는 물론 가족 검진 등 철저하게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올해는 54개 기관을 방문해 실시할 예정으로 검진 당일 취약시설에 방문해 결핵 예방수칙에 대해 안내하고, 결핵 조기발견을 위해 결핵 검진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홍보할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석진)은 지난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창업보육센터는 총 32개 입주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입주기업 대상으로 지난 2022년 성과를 조사한 결과 매출액은 총 110억원을 달성했으며, 31명을 신규로 채용했다. 또한, 지식재산권도 총 25건을 출원 및 등록했으며, 이동형 매트리스 세탁·건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훌템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3억원의 시드투자를 받았다. 이밖에도 ㈜훌템은 SBS에서 방영한 ‘2022 창업프로젝트 스타트업 서바이벌’에서 TOP10으로 선정돼 2000만원 사업화자금을 지원받았으며‘2022년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파이널 오디션’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현재 호주 수출 계약이 성사돼 5월 중 선적을 앞두고 있다. 또한, 입주기업들은 군포산업진흥원 자체 사업 뿐만 아니라, 정부 및 유관기관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29억원의 지원금을 수혜받았다. 한편,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해 6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보육센터(BI) 사업자로 신규 지정받아 자립형 보육센터로 운영되고 있으며, 입주기업에게 사무공간 및 공용회의실, 화상회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시민이 만들어가는 선진 스포츠클럽 문화이자 생활체육 활성화의 대표 모델인 ‘오산스포츠시민리그’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리그는 6개 종목, 200개팀 1800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해 서로의 실력을 겨루고 성취감을 누리는 등 여가를 선용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지난 3월 오산시체육회 공모를 통해 △농구 △배드민턴 △족구 △탁구 △테니스 △볼링 6개 종목이 선정됐으며, 4월부터 9월까지 종목별로 예선리그(조별 풀리그)가 펼쳐진다. 10월에는 결선대회(토너먼트)를 갖고 우승팀을 가린다. 각 종목 최종 우승팀은 11월 타·시군 종목별 우수팀과 교류전을 펼칠 예정이다. 오산스포츠시민리그는 시민 누구나 연중 참여 가능한 개방형 스포츠 리그로, 지역 내 클럽 주도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일부 동호인만 참여하는 단일성 대회가 아닌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흥미를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은 “시민리그는 11월까지 진행되는 대장정의 리그인 만큼 승패를 떠나 안전사고 없이 화합하며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길 당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4월부터 6월까지 경기도와 합동으로 부동산 실거래 거짓·허위신고 의심자를 대상으로 특별조사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22년 7월부터 12월까지 부동산 거래 신고된 내역 가운데 △거래가격 거짓 신고 의심 건(업·다운계약) △실제 금전거래 내역이 없는 허위신고 의심 건 △무등록 중개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의심 건 등으로 거래당사자로부터 소명자료를 제출받는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위반사항에 따라 소명자료를 거짓·허위 신고자에게는 최고 3000만원 이내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거래가격 및 그 외 거짓신고가 적발되는 자에게는 부동산 취득 가액의 100분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양도 및 증여세 탈루 혐의자는 세무조사를 받게 된다. 부동산 불법 거래를 신고한 자에게는 신고 포상금 최대 1000만원이 지급되며 자진 신고한 자는 과태료가 전액 면제된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신고 특별조사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노후·훼손된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관내 대다수 건물번호판은 2011년 도로명주소가 전면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을 당시 일괄 설치되고 오랜 기간 햇빛 노출로 빛바램, 탈색 등 훼손 현상이 나타나 정도가 심할 경우 인지가 불가능해 정확한 위치안내 역할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매년 실시하는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 및 건물번호판의 재교부 민원신청 접수 결과를 바탕으로 훼손되거나 망실된 건물번호판 700개를 정비한다. 특히, 이번 정비 사업에서는 기존 양각·음각 형식의 필름지 컷팅 방식에 이중으로 반영구 필름지를 덧대어 부착한 건물번호판으로 전면 교체함으로써 부착된 스티커가 쉽게 떨어지지 않게 해 정비 이후의 훼손을 사전에 방지한다. 시 관계자는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정비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길 바라며,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건물번호판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가 오는 17일부터 5월19일까지 33일간 2023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임업직불금’)을 신청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임업직불금은 지난 2019년 4월1일부터 2022년 9월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이하‘임업경영체’)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사전에 자격요건, 유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한 후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한시적으로 유예됐던 사항들도 필수항목이 됨에 따라 다음 사항을 유의해야 하며, 임업경영체 등록사항에 변경이 있을 때는 임업직불금 신청 이전에 지방산림청 또는 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해 임업경영체 변경등록을 선행해야 읍·면·동사무소를 재차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다. 임업직불금 신청이 완료(5월19일)되면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지급대상자로 확정(6월)한 후 소득검증과 의무준수사항 이행점검(7∼8월)을 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임업직불금을 지급(10∼11월)할 계획이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홈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