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관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화성시 영유아 성장발달 지원사업' 지원금을 4월 말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해 온 화성시의 대표 영유아 복지정책으로, 보육 사각지대 해소와 영유아의 균형 잡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은 연 1회 20만원으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입학 시 필요한 가방, 체육복 등 입학 준비물이나 성장 단계에 맞춘 육아용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전액 시비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에 거주하며 2025년 4월 기준 아동수당을 받고 있고, 양육수당은 받지 않는 2021년생과 2023년생 아동이다. 별도 신청 없이 아동수당 계좌로 자동 입금되며, 중복 수령은 제한된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이번 지원이 양육 가정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시는 앞으로도 영유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탄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찾아가는 팝업(POP-UP) 놀이터 ‘뭐든, 놀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의 놀 권리와 발달 권리를 보장 및 증진하기 위해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화성시i신나놀이터가 개최하는 팝업 놀이터로, ‘아동에게 주변의 무엇이든 놀이가 될 수 있다’를 주제로 기획됐다. 행사 놀잇감으로는 오르락내리락, 통통이어건너기, 들썩들썩 박스놀이 등이 준비돼 있으며, 여러 명이 함께 놀이에 참여하면서 협동심과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활동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들 누구나 쉽게 여러 가지 구조물 및 놀잇감을 활용한 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하면서, 성취감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하반기에도 권역별 찾아가는 팝업 놀이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연옥 아동친화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들과 온 가족들이 다양한 놀잇감으로 구성된 팝업 놀이터에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는 23일 ㈜푸드코아 김영식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1인 최고 금액인 2000만원을 안성시에 기탁하며 2025년도 제1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영식 회장을 대신해 김준후 대표가 안성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진행됐다. 김영식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푸드코아는 2004년 창립 이후 햄버거, 샌드위치, 쿠키 등 제과·제빵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해 왔으며, 중소기업 최초로 제빵 분야 매출 1400억원을 돌파한 대한민국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1초에 한 개씩 팔린다는 크림빵의 인기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수출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김영식 회장은 “올해 안성시 고향사랑기부금 첫 고액 기부자가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앞장서 주신 김영식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한 층 더 높이고 더 많은 분들이 안성시의 발전에 함께할 수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관내 축산농가에 올 상반기 사료구매 정책자금 160여 억원을 배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배정은 안성시 축산농가 127개소(한·육우 84, 낙농 12, 양돈 25, 양계 6)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지난해 11월 대설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축산경영 및 소득안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료구매 정책자금’은 최근 사료가격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하는 융자 100% 사업으로, 금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을 조건으로 지원하며, 지원자금은 신규로 사료를 구매하거나 기존 외상금액을 상환하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융자금액 배정 대상자는 오는 6월12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사료구매정책자금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추천 통보서를 발급받아 사료구매계약서 또는 구매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구비해 해당 농·축협에 방문해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대출금은 대출기관에서 직접 사료공급업체로 입금되고, 기한 내 대출 미실행 시 반납 조치돼 꼭 해당 기간에 농·축협에 방문해서 대출을 실행할 수 있도록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사료구매자금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의 운영비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Y-FARM EXPO 2025 스마트 귀농귀촌·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안성 농업의 우수성과 귀농귀촌 정책을 널리 알린다. 이번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여러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대규모 행사로, 안성시를 포함해 전국 여러 지자체가 참여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안성마춤 농특산물·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 △청년농업인·선도농업인 홍보관 △귀농귀촌 연구회 홍보관 등 총 3개 부스를 운영하며, 안성시 5대 특산물(쌀, 배, 포도, 인삼, 한우)은 물론, 청년 농업인의 창업 제품과 귀농귀촌인들의 생산물을 전시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안성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과 청년농업인 자립기반 조성, 판로개척 지원, 모임체 육성 등 안성시가 추진 중인 맞춤형 귀농귀촌 및 청년농업인 정책을 소개하는 상담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체험 행사로는 도시농업 체험(다육이), 파충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상인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는 22일 국공립예술단노동조합 안성시립 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 지부와 단체교섭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와 국공립예술단노동조합 안성시립 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 지부의 양측 노사 교섭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해 11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12차례의 교섭과 수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어렵게 성사됐으며, 안성시립 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의 발전을 도모하고 안성시 문화예술 창달에 이바지하는 협약(안)으로 이뤄졌다. 협약서에는 풍물단의 △조합활동 보장 △고용안정 △후생복지 △교육훈련 △연차 및 특별휴가 등 헌법과 노조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근로조건을 유지하고 개선할 수 있는 내용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또한, 휴무일과 근무시간 외 공연 발생시 근무일과 출퇴근 시간을 협의하여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했으며 개인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개인 연습과 교육시간을 부여하는 등 공연의 질을 높이도록 했다.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단체협약은 노사 양측이 서로를 이해하면서 신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공립예술단노동조합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관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위해 ‘2025년 안성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신청자 모집을 앞두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내 음식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가해 추진 될 예정으로 사업별로 지원대상을 구분해 시행된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창업한 지 6개월이 지난 연 매출 10억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급가액의 90%,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홍보(판촉물, 카탈로그, 포장용기 등) △점포 환경개선(옥외광고물, 인테리어 등) △디지털 지원(pos기기, 무인주문결제시스템, cctv)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음식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전통시장에서 음식업점을 운영하고 있거나 음식업점을 개점하려는 연매출 10억원 이하이다. 또한, 관내 소상공인 또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공급가액의 90%,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홍보(판촉물, 카탈로그, 포장용기 등) △점포 환경개선(옥외광고물, 인테리어 등) △디지털 지원(pos기기, 무인주문결제시스템, cctv) △개발지원(매뉴개발)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기간은 오는 5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속도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2025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해에도 전기자동차(승용,화물) 구매 보조금 지원 사업비 139억원, 약 1786대를 편성해 6월30일까지 상반기 사업을 접수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지원 신청일 기준 연속해 평택시에 1개월 이상 주민등록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평택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개인사업자 △평택시에 사업장이 소재한 법인·기업 등이다. 지원금 신청은 자동차 판매점을 통해 구매 계약 후 판매점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 절차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는 일부 계층에 대한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전기 승용차의 경우, 생애 첫차를 구매하는 청년층(만19세 이상~만 34세 이하)은 국비의 2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만18세 이하 자녀를 2명 이상 양육 중인 다자녀 가구에는 100~300만원의 국비가 추가 지원된다. 전기 화물차 구매 시에는 소상공인에게 국비 30%추가, 농업인에게는 국비 10%가 각각 추가 지원된다. 시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통해 대기질 개선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도전 의지를 제고해주는‘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미취업청년(19~39세)으로, 취업자중 1년 미만의 단기간 노동자도 미취업청년으로 간주해 신청 가능하다. 개인당 30만원 한도내에서 응시료가 지원되며 지난 연도 지원여부, 응시횟수, 신청횟수에 제한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분야는 작년보다 95종이 더 늘어나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공인민간자격97종, 국가전문자격 347종에 이르며,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응시한 시험에 대해 지원한다. 단 자동차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지원한다. 신청일은 오는 5월2일부터 11월30일까지이며, 상반기 예산이 소진돼 미선정된 청년은 하반기(8월1일)에 재신청해야 한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는 지난 22일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21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 학원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영아·소아·성인 대상 기도 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론 및 실습교육이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의 안전의식과 응급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안전교육은 5월13일과 6월27일 배다리도서관에서 예정돼 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는 지난 2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에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학원에서 운영하는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관계 법령 준수 및 자동차의 안전 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해 통학버스를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마다 시행하는 차량 안전 점검이다. 이번 점검은 평택시청 여성보육과, 교통행정과를 비롯해 평택교육지원청, 평택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운전자와 동승 보호자에 대한 안전교육 미이수, 안전운행 기록 미제출 등 관리 시설에서 현장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어린이통학버스이며, 어린이집 7대,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7대, 학원 10대 총 24대의 어린이통학버스가 현장에서 점검을 받았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필증 구비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 기록 작성 여부 △차량 안전장치의 적정 설치 여부 등으로 어린이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 차량을 이용하고,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는 코로나19 고위험군(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방접종을 오는 6월30일까지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당초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4월30일까지로 계획했지만, 지난 17일 기준으로 고위험군 10명 중 5명 이상(접종률 47.4%)이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아 접종 시기가 연장됐다. 평택시는 겨울철 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도 코로나19 발생이 최근 3년간 증가한 다는 점을 고려해 5월 중으로 접종을 권고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백신 접종 후 면역이 충분히 형성되는 기간(4주)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미 2024년 10월11일 이후 백신을 접종한 고위험군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감소를 고려해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한 번 더 접종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면역저하자는 면역 형성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추가접종을 적극 권고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름철 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지금이라도 백신 접종에
경기뉴스광장 정일수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23일 26만 오산시민의 염원을 담은 결과 2027~2028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확정 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지난 2월28일 유치신청을 시작으로, 3월21일 현장실사단 방문, 4월1일 경기도 체육진흥협의회 심의를 거쳐 개최지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인구 50만 시대를 향해 나아가는 오산의 저력을 알리고, 동시에 엘리트 및 관내 생활 체육인들의 의지를 고양시킨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장애인·비장애인을 하나로 잇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체육행사다. 시는 △2027년 경기도체육대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8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및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차례대로 열게 된다. 대회 기간 중 총 4만명 이상의 선수단과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가 확정됨에 따라 역대 대회 중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성공적이고 안전한 대회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반사항 마련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는 22일 MZ세대 공무원들과 함께하는 간담회 ‘시장님과 브런치 톡’을 열었다. 이 자리는 공직사회 내 소통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8~9급 MZ세대 공무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심시간을 활용해 자유롭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조직 생활 속 고민과 청렴 실천의 어려움, 일과 삶의 균형, 자기계발, 상하 간 소통 방식 등 다양한 주제를 솔직하게 공유했고, 시장은 이에 공감하며 격려를 전했다. 형식적인 질의응답 대신 공감 어린 대화가 오갔고, 참석자들은 시장과 편하게 소통하며 세대 간 공감의 폭을 넓혔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실제 조직문화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부 피드백과 정책 반영도 계획하고 있다. 이번 ‘브런치 톡’은 지난 3월18일 시청에서 열린 ‘청렴 토크콘서트’의 연장선으로 마련됐다. 당시에는 MZ세대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해 청렴, 조직문화, 세대 간 소통 등을 주제로 실시간 응답 방식의 토론이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면서 “MZ세대는 변화와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오산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수강생을 오는 5월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오산시청 내 물향기실에서 운영된다. 기초과정은 5월13일부터 5월2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심화과정은 5월27일부터 6월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에 진행된다. 기초과정에서는 △사회적경제의 이해 △협동조합과 마을기업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 △선배 창업가와의 만남 등 사회적경제의 기초 전반을 다룬다. 심화과정은 △지역 사회문제 및 창업 아이템 발굴 △비즈니스모델 수립 △창업 실무 기술 △사업계획서 작성 및 멘토링 △사업계획발표 등 창업준비에 필수적인 내용들로 담았다. 특히, 사업계획서를 직접 작성해 보고 전문가를 통해 피드백 받는 과정을 통해 사업계획서의 완성도를 높여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카데미 수료자는 향후 경기도사회적경제원에서 진행되는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 사업 공모시 가점 혜택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