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22일 궁평항 광장과 인근 해안가에서 범국가적 환경 정화 활동인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상경 농림축산식품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홍동곤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장, 이우제 국토교통부 도로관리국장, 오행록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17개 시도 대표단과 전국 자원봉사자 등 7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환영사,‘대한민국 새단장’ 결의 퍼포먼스, 수질정화 흙공 던지기 퍼포먼스, 궁평항 인근 해안가 정화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화성특례시의 15년 숙원이었던 지난 8월 행정안전부의 4개 일반구 설치 승인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면서 “화성특례시는 이를 계기로 시민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지역사회 모두가 한마음으로 대한민국의 새 시대를 여는 범국가·범국민적 운동이자, 에이펙(APEC) 정상회의를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23일 입장문을 내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정직하고 성실하게 헌신하는 공직자들의 사명감을 위축시키고 명예를 훼손하는 최근 일련의 사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시는 공직자들에 대한 신체적 안전뿐만 아니라, 정신적 안정 보호를 위해 입장을 밝혔다. 입장문을 내고 지난 9월16일 오전 11시 40분경 화성시 정남면 소재 식당에서 개최된 지역 기관장 오찬간담회 중 악성 민원인이 정명근 시장에게 폭력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정 시장은 인대 파열 등 전치 4주의 상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시는 “범행 직후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가해자는 지난 2016년경 LH로부터 특별계획구역 내 부지를 매입한 이후 수년간 법과 절차를 무시하며 위 토지개발을 통한 사업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하며 민원을 제기해온 부동산 업자로, 천문학적인 개발이익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최소한의 사회환원 제도인 공공기여금 부담을 회피·면탈하기 위해 공직자를 상대로 상습적으로 폭언·협박·갑질을 일삼아 온 악성 민원인”이라고 밝혔다. 입장문에서 “현재 상기 폭행범에 대한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시는 관계기관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교육 ‘건강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건강 요리 교실’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중 사전 신청자 30명을 대상으로 저탄수 고단백 식품을 이용한 식단 알기 교육과 대표적인 단백질 식품인 달걀과 채소를 이용한 ‘키토김밥’, 건강한 탄수화물인 쿠스쿠스를 이용한 샐러드를 전문 강사와 함께 시연 및 실습하여 비만 예방 식생활 개선 교육과 간편하고 건강한 요리 만들기 실습을 통한 바른 식습관 형성 교육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는 “평소 실천해보지 못했던 건강 식단 만들기를 전문가와 함께 실습해 볼 수 있어 너무 재밌었고, 집에서도 응용해서 건강 식단을 만들어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6개월간 앱과 활동량계를 통해 영양, 운동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시동탄보건소 주관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내가 만든 건강밥상’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위험군 주민들이 전문 영양사와 함께 스스로의 식습관을 점검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고, 저염·저당 조리법 실습을 통해 ‘나만의 건강밥상’을 직접 만들어보는 맞춤형 영양관리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지난 12일 이론 수업을 시작으로 10월24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6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지난 19일에는 다원이음터 요리스튜디오에서 ‘저염 쌈장’과 신선한 쌈채소 꾸러미를 만들기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쌈장과 쌈밥은 동탄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연계를 통해 동탄5동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돼 참가자와 지역사회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만성질환은 작은 생활습관의 변화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가족의 밥상에 건강을 더하고, 나아가 이웃과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 정조효공원이 음악과 열정으로 가득 찬 가운데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5’가 20일부터 21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도와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5주년을 맞아 국내외 뮤지션과 시민 2만 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화려한 무대로 채워졌다. 첫날인 20일에는 김경호를 비롯해 자이언티, 노브레인, 내귀에 도청장치, 더 픽스, 심아일랜드, 베트남의 응힛(Nghịch) 등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몄다. 특히, 10주년을 맞은 인디 아티스트 경연 프로그램 ‘인디스땅스’ 결선에서는 다다다(DADADA), 루아멜(LUAMEL), 이젤(EJel) 등 5개 팀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며 인디씬의 저력을 보여줬으며, 다다다(DADADA)가 최종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21일에는 에픽하이가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숀, 이디오테잎, 로맨틱펀치, 불고기디스코, 일본의 도쿄초기충동, 대만의 DrunkMonk 등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이번 축제의 총감독은 살아있는 기타의 전설로 불리는 시나위의 리더 신대철이 맡아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관람석은 스탠딩존,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22일부터 10월4일까지 ‘희망화성지역화폐 특별 캐시백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행사 기간 중 희망화성지역화폐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로, 1인당 최대 3만원(결제금액 기준 30만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시는 ‘희망화성지역화폐’ 충전 시 충전 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상시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1일부터 10월31일까지는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한도금액을 월 100만원으로 확대해 월 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캐시백 이벤트까지 더해지면 시민들은 지역화폐 결제금액 기준 3만원부터 30만원까지는 20%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캐시백은 지역화폐 충전 시 지급된 인센티브를 제외한 본인 충전금 사용분에 한해 적용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급된 캐시백은 연 매출 12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2025년 12월31일까지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장기간 이어진 경기침체 속에서 이번 이벤트가 시민들의 알뜰한 명절 준비와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가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뒤 오산천변에서 열린 ‘2025 오산사회적경제한마당, 함성소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며 리익을 나눈다’라는 주제사회적경제 인식 확산과 기업 홍보, 판로 확대를 위해 열렸으며,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와 22개 사회적경제기업, 마을공동체가 함께했다. 기념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오산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장에는 △먹거리존 △홍보존 △판매존 △체험존 △포토존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제품과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하늘소리문화예술단의 플루트 공연과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는 친환경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사회적경제 조직은 공공 가치를 실현하고 공동체 이익을 환원하는 든든한 동반자”라면서 “앞으로도 선순환 경제를 이끄는 사회적경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기자 |오산시가 지난 20일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에서 열린 제5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아주 보통의 하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청년들에게 작은 행복과 위로를 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오산시 청년협의체,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청년정책 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함께했다. 올해 행사는 ‘아주 보통의 하루’를 주제로, 청년의 날이 특별한 기념일을 넘어 일상 속에서 청년들이 빛나는 삶을 되찾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에 따라 이루잡 곳곳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나 사용 설명서 △재무설계 컨설팅 △감정오일 테라피 등 청년들의 고민을 덜고 마음을 위로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마카롱 레터링 △레진 소품 만들기 △칵테일 클래스 등 소규모 체험 활동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산시 청년협의체와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청년정책 퀴즈 △힐링 우체통 △청년 자유게시판 △스탬프 투어 등을 진행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권재 시장은 “청년들이 직면한 어려움과 고민에 깊이 공감하며,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지원과 정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가 22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에 맞춰,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재개한다. 이번 서비스는 1차 지급 당시와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신청 전담팀을 구성해 가족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고령자·장애인·복지시설 입소자 등 직접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사전 발굴한다. 이후 개별 일정을 안내하고 담당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 절차를 지원한다. 1차 지급 당시, 해당 서비스를 통해 당초 예상했던 250명보다 1.75배 많은 438명이 신청·발급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2차 지급에서는 1차 때 ‘찾아가는 신청’을 통해 수령한 대상자들을 우선적으로 방문해 보다 신속하게 접수와 지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차 지급시 선제적인 방문 접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면서 “2차 지급 또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적극 운영해 단 한 분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보건소가 22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지역 내 75개소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3가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국가 무료 접종 대상은 △어린이(생후 6개월~13세)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접종 초기 혼잡을 막고 안전한 예방접종 시행을 위해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22일,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29일부터이며, 어르신의 경우 75세 이상은 10월15일, 70~74세는 10월20일, 65~69세는 10월22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 백신과 동시에 접종받을 수 있다. 또한, 만 14~64세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 정도가 심한 장애인(기존1~3급),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본인을 대상으로 10월16일부터 12월31일까지 보건소 및 보건지소(미양, 고삼, 금광, 서운, 삼죽)에서 접종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은 별도의 예약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는 해마다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달라 매년 적기에(9~12월) 접종으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농림축산식품부·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시행하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에 참여해 14농가(한우 6, 돼지 8)가 선정되는 쾌거를 누렸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2개농가 선정대비 700%가 증가된 수치이며, 안성시가 저탄소 축산 선도 도시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생산과정에서 저탄소 축산 기술을 적용하여 온실가스를 축종별 평균 배출량보다 10% 이상 줄인 농장을 인증하는 제도로, 축산농가의 자발적 탄소 감축 활동을 지원하고 소비자의 탄소중립 가치 소비에 부응하기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인증과정은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3월부터 5월까지 농가 신청을 받아 6~7월 컨설팅 및 현장심사를 진행한 후 저탄소 축산물 인증심의회 심의를 거쳐 8월8일 인증농가를 확정했으며. 그 후 이의신청 절차를 마무리 한 뒤 9월까지 농가별 저탄소 축산물 인증서가 발급됐다. 올해 경기도에서 인증받은 농가는 19농가(한우 7, 돼지 12)이며, 이중 안성시에서 14농가가 선정돼 경기도 인증농가 중 74%를 안성시에서 차지해 안성시 축산농가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인증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하는 ‘2024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결과 ‘불당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에 대해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이 매년 기술진단 완료시설에 대해 운영관리 적정성 평가를 통한 우수시설 발굴 및 시상을 추진해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의 효율성 향상 및 기술진단 실효성 제고 등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이번 운영관리평가는 기술진단을 완료한 시설을 대상으로 유지관리계획, 운영관리 현황 등 17개 항목에 대해 3차 평가를 실시했으며,‘불당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가 최종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11월2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체육관에서 개최되는‘제3회 평택시 청소년 풋살대회’참가팀을 오는 10월21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스포츠를 통한 협동심과 건강한 경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택시에 생활 기반을 두고 있는 2010~2012년생 청소년(5~10인 구성팀, 총 12팀)으로 구성된 팀은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는 5:5 풋살 방식(국제축구연맹(FIFA) 규칙 적용)으로 진행되며, 조별 예선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며, 시상은 △우승(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장상) △준우승(센터장상) △3위(센터장상)로 나눠 진행된다. 청소년 풋살대회 담당자는 “풋살을 통해 청소년들이 협동과 배려를 배우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스포츠를 즐기는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률 99.2%로 전국 특례시 중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22일부터 2차 지급으로 민생회복 가속에 나섰다. 이번 2차 소비쿠폰은 소득 하위 90%에 해당하는 화성시민 83만9002명을 대상으로 한다. 가구별 건강보험료 기준액 이하인 경우 지원 대상이 되며, 재산세 과세표준 12억원 초과 또는 금융소득 2000만원 초과 고액자산가는 제외된다. 2차 지급 대상 여부는 지난 15일부터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를 신청한 시민에 한해 사전 조회할 수 있다. 22일 오전 9시부터는 카드사나 건강보험공단 누리집, 은행 영업점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방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차 소비쿠폰 지급액은 1인당 10만원이다. 22일부터 10월3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용·체크카드, 지역화폐, 선불카드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11월30일까지다. 이번 2차 지급에서는 취약계층과 군 장병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한층 강화됐다. 고령자·장애인·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읍면동과 서부·남부·정조효노인복지관, 나래울 종합사회복지관을 연계해 ‘찾아가는 신청 창구’를 운영, 현장에서 직접 발굴·지원한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오산시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자매도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직거래장터에는 영동군, 속초시, 순천시, 진도군, 남해군, 장수군, 남원시, 공주시, 오산시 등 총 9개 시군에서 24개 업체가 참여한다. 규모 있는 장터답게 제수용품부터 선물세트까지 명절 상차림에 필요한 다양한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영동군의 포도·곶감·와인, 속초시의 젓갈류·명태강정, 순천시의 홍차·전통장, 진도군의 김·전복·울금, 공주시의 햇밤과 장류, 남원시의 강정·추어탕, 오산시의 세마쌀·전통주·호두정과 등 전국 각지의 특산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돼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시는 이번 장터를 통해 자매·우호도시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도농 상생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이권재 시장은 “추석 장터를 통해 시민들께서 질 좋은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시고, 자매·우호도시 농가에도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상생과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