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최근 화성예술의전당의 무대 음향 장비와 관련한 일부 언론 보도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 화성시가 “공연 품질 향상을 위한 정당한 제안이 특정 이권 개입으로 왜곡되고 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안을 단순한 장비 교체 문제가 아닌, 시민의 문화 향유권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한 정책적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특정 보도에서 이를 왜곡해 기술적 검토 과정을 '이권 개입'으로 몰아간 것은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주장이라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화성시는 문화예술 정책의 신뢰성과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필요한 법적 대응까지 검토 중이다. 이번 논란은 단순한 행정 해명이 아닌, 지방정부의 문화 정책 결정과 공공성의 본질에 대해 되짚는 계기가 되고 있다. 공연장의 음향 시스템은 단순한 기술적 장비를 넘어 공연의 몰입도와 감동을 결정짓는 핵심 인프라다. 이에 대해 화성특례시는 공연장 운영 현장과 전문 기술진의 의견을 수렴해 보다 현장 친화적이고 실용적인 시스템 보완 방안을 제안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공연장에서 음향 시스템은 단순한 장비를 넘어 공연의 몰입도와 감동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면서 “화성시는 시민들이 보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사회공헌활동 내부 공모전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에코 리프레쉬(eco refresh)’를 시행하고, 제작된 공기정화식물 화분 30개를 화성시 소재 요양원 3곳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코 리프레쉬’는 임직원 참여 기반의 녹색 나눔 활동으로, 실내 공기질 개선과 정서적 위로를 함께 도모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HU공사 임직원 16명이 참여해 공기정화식물 2종과 백동백을 화분에 심고, 조경용 돌로 장식해 관상용으로도 즐길 수 있는 맞춤형 화분 30개를 직접 제작했다. 이렇게 완성된 화분은 화성시 소재 요양원 3곳에 전달돼, 생활공간에 작은 녹색 쉼표를 더했다. 이번 사업은 HU공사가 실시한 ‘직원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사업(총 3건) 중 하나로, 직원 주도–지역 상생이라는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현장에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HU공사는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사업들을 순차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사회적 가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회공헌 담당자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초록 화분이 어르신들의 생활공간에 작은 변화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면서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실천형 프로그램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도시공사가 이달부터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봉안당에 심리적 위로와 정서적 치유를 제공하고, 자율적인 참여형 추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그리움 나무 아래’ 공간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리움 나무 아래’는 추모공원을 방문한 시민 누구나 고인에 대한 그리움과 기억을 자필 메시지로 남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단순한 추모를 넘어 정서적 소통과 치유의 장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 공간은 고인을 기리는 마음을 직접 표현하고 공유할 수 있는 참여형 추모 방식으로, 이용객들의 자율성과 진정성에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그리움 나무 아래’는 단순한 구조물이나 전시 공간이 아니라, 시민의 참여로 완성되는 공감형 치유 공간으로, 추모객들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가 닿기를 기대하고 있다. HU공사는 앞으로도 추모공원이 단절이 아닌 연결의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HU공사는 이번 조성을 계기로 추모공원을 단순한 장묘시설이 아닌, 시민과 고인이 교감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개선과 프로그램 개발을 이어갈 방침이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 시민단체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18일 화성 동부권 시민 40여 명과 함께 시민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매향리 쿠니사격장의 아픈 역사를 돌아보고, 수원 군공항 화성이전의 부당함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시민들은 매향리 평화기념관과 포탄박물관을 둘러보며 미군 사격장으로 인한 주민 피해와 투쟁의 역사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54년간 이어진 폭격·소음 피해와 주민들의 끈질긴 저항 끝에 2005년 쿠니사격장이 폐쇄된 사실을 통해, 매향리와 바로 인접한 화옹지구에 군공항을 이전하려는 시도가 얼마나 부당하고 비합리적인가를 체감했다. 포탄박물관 해설을 맡은 매향리지킴이 전만규 범대위 공동위원장은 “54년간의 폭격과 주민 고통의 역사는 결코 과거사가 아니라 현재와 미래에 대한 경고”라면서 “오늘의 시민교육은 군공항 이전 문제를 넘어, 다시는 같은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시민 모두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17년 국방부에 의해 수원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로 일방 지정된 화옹지구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구호를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8일 화성시 서신면 영정로안7길에 위치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준공식에 참석해 환경과 농업, 시민의 삶을 지키는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상수·배현경·최은희 의원이 참석했고, 조합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이 함께해 시설의 완공을 기념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과 깨끗한 환경을 위한 비전을 다졌다. 배정수 의장은 “오늘 준공된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은 환경과 농업, 그리고 시민의 삶을 함께 지켜내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 뜻깊은 결실을 맺기까지 힘써주신 조합 관계자와 지역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이번 시설 준공으로 가축분뇨의 체계적인 처리와 자원화가 가능해졌으며, 이는 악취 문제를 줄이고 바이오가스와 퇴비화를 통한 친환경 에너지 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큰 성과”라면서 “의회도 앞으로 농축산업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했다. 이번 준공식은 기념식과 축사, 현판 제막, 시설 둘러보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가축분뇨 자원화와 농업 발전을 다짐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2025년 제18회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안성 제4산업단지 KCC공장 옆(양촌리 480번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안성 대표 특산물인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축제의 핵심은 단연 안성맞춤 포도다. 18개 농가가 참여하는 '안성맞춤 포도판매장'이 운영돼 소비자들은 싱싱하고 품질 좋은 포도를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포도품평회'를 통해 안성포도의 뛰어난 품질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도 제공되며, 이는 곧 농가 소득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눈과 귀를 사로잡는 풍성한 공연 축제 기간 내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대한민국 전통 공연예술의 진수, 안성시립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의 '남사당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시민 참여형 '노래자랑'과 거리의 예술가들이 펼치는 '거리로 나온 예술' 버스킹 공연이 축제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지역 공동체의 참여도 두드러진다. 캄보밴드, 대덕밴드 등 지역 밴드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지며, '무위태권도' 시범단의 역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 포도가 경기도 최고 품질을 인정받았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2025년 경기도 포도·복숭아 품평회에서 안성시 서운면 신용섭 농업인이 출품한 샤인머스캣이 포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운면 김진혁 농업인은 거봉으로 최우수상을, 일죽면 조황주 농업인은 장호원황도로 복숭아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며 안성 농가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품평회는 16일 출품작 심사를 거쳐 17일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시상식과 신품종 과일 전시회가 함께 진행됐다. 경기도 시·군별 100여 농가가 출품했으며, 안성시는 세 농가가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 포도·복숭아 품평회는 격년으로 개최되며 경기도 농업인의 포도와 복숭아 출품작을 대상으로 당도, 과중, 경도의 계측심사와 모양 및 균일도, 착색정도, 식미 등의 달관심사 등을 거쳐 우수작을 결정한다. 이병호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안성 포도가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품질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농가가 고품질 과실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기자 정일수|안성시가 전국 최초로 푸드트럭존 주변지역 관리 사무를 마을 주민에게 위탁하는 새로운 지역관리 모델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2일 본격 운영을 시작한 금광호수 청록뜰 푸드트럭존의 원활한 정착과 쾌적한 관광환경 제공을 위해 주변지역 관리 업무를 마을 주민 공동체에 위탁하는 계획을 마련했다. 푸드트럭존은 관광객의 먹거리 수요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되었으나, 동시에 소음·쓰레기 등 생활 불편이 인근 주민들에게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불편을 가장 가까이서 겪는 주민이 직접 관리 주체가 되어 문제를 줄이는 동시에 푸드트럭존 임대수익이 다시 지역으로 돌아가는 구조를 통해 주민과 지역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 모델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22일부터 금광면 가협마을 주민 공동체는 △푸드트럭 영업조건(판매항목, 가격, 쓰레기 자체처리 등) 준수 여부 상시 점검 △불법 영업 단속 협조 △푸드트럭 주변 환경관리 등 현장 관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위탁은 푸드트럭존 임대 사용수익(300만원×3대=900만원/연)을 주민에게 위탁비용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시는 푸드트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 순환코스 준공을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11월30일까지 모바일 스탬프투어 ‘박두진문학길 도장깨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 방문하는 관광객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5개의 지정장소에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위치미션, OX퀴즈, 인증사진까지 다양한 체험으로 금광호수의 풍광과 함께 즐길 수 있다. 금광호수의 명소인 하늘전망대를 비롯해 금광호수의 숨은 포인트들을 안내해 방문객이 박두진문학길 순환코스를 완전정복 할 수 있다. 특히, 스탬프존 중 하나인 수석정수변화원은 이번 가을 빅스타코스모스, 황하코스모스, 백일홍이 9월부터 만개해 가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중이다. 모든 스탬프를 획득하면, 어플 내 ‘선물신청’ 후 스타필드안성을 방문하여 스탬프투어 완주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안성시는 2024년 스타필드 안성과 체결한 문화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이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금광호수에서 자연을 즐긴 후 쇼핑문화 공간과 연결되는 완벽한 경험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투어는 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의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납세자의 편의 증진과 효율적인 지방세 행정을 위해 카카오톡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도입하고, 지난 12일 지방세 체납자에게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우편 발송 방식의 지방세 체납안내문과 병행해 제공되며 우편물이 분실되거나 제때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해 납세자가 불편을 겪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카카오 알림톡을 통한 전자고지 방식을 도입하게 됐다. 알림톡으로 제공되는 전자고지는 본인 인증을 통해 세목별 체납금액, 가상계좌번호, 전자납부번호를 확인할 수 있고, 안내 화면을 통해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를 통한 납부 등 다양한 납부 방법도 제공하고 있다. 시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도입을 통해 지방세 체납 안내를 시작으로, 압류 예고, 자동차 번호판 영치 안내 서비스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주연 징수과장은 “이번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납세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행정비용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다”면서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시민 친화적 세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는 지난 17일 유앤아이센터 세미나실에서 시민 대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미연 유엔(UN)장애인권리위원회 위원장이 강사를 맡아 △유엔(UN)장애인권리협약 △국제사회의 장애인 인권 현황 △장애인 인권 실현을 위한 사회적 실천 방향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 위원장은 아시아 최초 장애여성 위원장으로서, 국내외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며 장애 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해 참가자들의 깊은 공감을 끌어냈다. 시는 공직자 중심으로 진행되던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시민 대상으로 확대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에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 박정은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장애인의 권리와 어려움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공감과 존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시에서 생산된 포도·복숭아가 지난 17일 경기도농업기술원 주최 ‘2025년 포도·복숭아 품평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수상자로는 포도(거봉) 부문에서는 이완용 농업인이, 복숭아(장호원황도) 부문에서는 정용칠 농업인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도내 13개 시군 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이들이 생산한 포도와 복숭아를 대상으로 △당도·과중·경도 등 계측 심사와 △모양·균일도·착색 정도·식미 등 달관심사를 실시해 수상자가 결정됐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의 포도와 복숭아를 생산해 준 농가들이 자랑스럽다”면서 “화성특례시는 고품질 과수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신기술 보급과 현장 지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10월10일 노작홍사용문학관 산유화극장에서 화성시동탄보건소 주관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임산부의 날(10월10일)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기간을 의미하는 ‘10개월’을 조합해 제정된 날로, 임신과 출산의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기념행사에서는 동탄권역 예비 부모 35쌍(70명)을 대상으로 △산전·후 우울증 예방 특강(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태교 동화 이야기 콘서트 등 임산부를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우울증에 대한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산모와 가족의 건강한 적응을 돕고, 태교 콘서트에서는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배우가 함께하는 공연이 돼 있어 참가자들이 태아와 교감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큐알(QR)코드를 활용한 산후우울증 자가검진(한국어판 에딘버러 척도) 프로그램을 운영해 임산부가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조기에 살필 수 있도록 지원한다. 10월14일에는 화성시동탄보건소 2층 강당에서 영아 기도 폐쇄 응급처치 및 소아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해 예비 부모들이 생활 속 응급상황에 능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초록우산 화성후원회와 두산밥캣㈜이 17일 화성특례시에 추석맞이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9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후원품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 95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신세계·온누리 상품권으로 지원되며, 추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초록우산 화성후원회는 신세계 상품권 450만원을, 두산밥캣㈜은 온누리 상품권 500만원을 각각 후원했다. 이연옥 아동친화과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의 생활 안정과 정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 ‘2025년 어린이집 영유아 동요제’가 지난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매년 보육 주간을 기념해 열리는 ‘어린이집 영유아 동요제’는 지역 내 어린이집 영유아, 학부모, 보육 교직원 등 2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감동과 즐거움의 자리가 됐다. 지난 17일 진행된 본선에서는 지난 8월14일부터 9월2일까지 진행된 예선을 통과한 영아팀 7팀과 유아팀 8팀 등 총 15팀이 무대에 올라 맑고 순수한 목소리로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우승팀으로는 시립기안새솔어린이집과 으뜸어린이집 등 유아팀 2팀이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10월30일 ‘2025년 보육주간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보육교직원 힐링콘서트’에서 공연을 선보일 기회가 부여된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복지국장은 “이날 대회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어울리며 가족의 화합을 다지고 아이들의 행복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면서 “오늘의 무대가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10월27일부터 30일까지 ‘2